커피 원두

  

제주도에서 물 건너온 <커피코알라>의 Colombia Los Curos CoE#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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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코알라>의 커피를 받아들자

작년 11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코알라커피공장>에 다녀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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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벽 면에 그려진 코알라 그림을 비롯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귀여운 코알라 인형들이

마치 코알라 동물원에 와 있는 느낌을 줬는데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에스프레소 및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음료 주문 시

총 3가지의 Single Origin 원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블랜드 중 선택권을 주는 경우는 흔해도 싱글 오리진을 게다가 3가지 씩이나 @.@


카페를 찾은 사람들에게 커피 관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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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커피코알라>의 Colombia Los Curos CoE#25 !!

원두가 담겨져 있는 플라스틱 병의 뚜껑을 열자마자 달달한 밀크 초컬릿의 향기가 쏟아져 나오네요.
제가 마셔본 CoE 커피 중에는 배전도가 가장 높은 커피인데요.
눈으로 보기만해도 미각은 달콤한 맛을 상상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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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오 v60로 브루잉해 마셔보니 아몬드의 고소함과 밀크 초컬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하리오 보다는 모카포트로 브루잉해 라떼로 즐겼을 때
우유와의 시너지로 더욱 고소~ 고소한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아몬드 초컬릿을 연상시키는 <커피코알라>의 Colombia Los Curos 즐기면서
제주로의 여행을 꿈꿔봅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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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015-05-26 01:37  #123745

코알라 커피공장에도 다녀 오셨군요^^ 마스코트인 코알라도 많이(?)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