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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씨 홀딩스

2015 Loring Smart Roaster Seminar in Korea 성황리 종료

지난달 5월 19~20일 양일간 엠아이씨 홀딩스 본사에서 Michael de Renouard 의 로스팅 세미나가 열렸다.

Michael de Renouard(이후 Michael) 는 2005년부터 로스터로 일했으며, 노르웨이에 위치한 “Solberg & Hansen” 의 헤드 로스터로 일했던 경력으로 유명하다. 현재 코펜하겐에 자신의 로스터리인 “The Factory” 를 운영중인 Michael은 커피업계에 몸담기 전 와인 수입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그때부터 단련해온 후각이 커피 향미 평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Solberg & Hansen 재직 당시 독일 “Probat”社의 1kg 급 로스터부터 120kg 급 로스터와 미국 “Loring Smart Roaster”社의 35kg 로스터를 써 본 그는 현재 자신의 로스터리에 “Loring”의 15kg 급 로스터 “S15 Falcon”을 도입하여 사용중이며, 이번 세미나 역시 “S15 Falcon”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 로링 로스터 “S15 Falcon" 을 통한 시연 중인 Michael de Renouard

세미나는 하루에 8시간씩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이론 위주의 세미나와 실제 로스팅 및 향미평가 시간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이론에 대한 세미나는 커피 생두에 대한 내용과 커피 원두에 대한 내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커피 생두에 대한 주 내용으로는 품종, 품종에 따른 로스팅 방법, 커피 재배 환경, 커피 재배 환경에 따른 생두의 밀도, 생두의 밀도에 따른 로스팅 방법, 로스팅을 위한 생두 파악 및 계측, 퀄리티 컨트롤, 생두의 수분에 따른 로스팅 이었다.

| 1일차 진행된 세미나 장면 中 

그 다음에 바로 진행된 커피 원두에 대한 주 내용으로는 로스팅 할 생두의 성분, 단맛에 대한 성분들, 알칼로이드, 로스팅 변수, 프로파일 설계법, 메일라드 리액션, 스트렉커 중합, 캐러멜화 반응, 질량변화에서 수분 손실 및 유기물 손실 계산법, 디벨롭 타임 이었다.

| 2일차 세미나 모습 : 커핑을 통한 향미 평가 

이튿날부터는 본격적인 로스팅 실습과 커핑을 통한 퀄리티 컨트롤 향미평가가 이루어졌고, 다양한 지역 카페의 대표들이 설계한 여러 종류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직접 실현시키고 맛 볼 수 있었다.

기존의 많은 세미나가 이론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실제적 경험이 부족했던 반면,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세미나에 직접 사용된 “Loring”의 15kg 급 로스터 “S15 Falcon”의 프로모션 판매가 진행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엠아이씨 홀딩스로 문의하면 된다. 

엠아이씨 홀딩스 | 문의 전화 : 02-599-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