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도쿄커피페스티발 둘째날, 도쿄 커피 축제의 티켓은 「시음잔」

2016-05-31  


외부 기고자 Genre Painter D


필자 Genre Painter D 에 대하여

시대의 일상을, 소박한 시선으로 화폭에 길어올리고자 노력하는 거리의 화가입니다. 장르로는 삶 한 가운데서 그리고 기록하는 풍속화가/ Genre painter (서양미술에서 Genre Painting은 우리의 풍속화와 유사한 맥락에서 쓰입니다)이고자 합니다.


특히 지금은 카페의 풍경을 주된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두드러진 풍속도는 카페라는 하나의 사회현상입니다. 이 음료의 생산, 소비와 유통, 그리고 향유를 따라가다 보면, 현실의 지형에 새겨진 이 시대의 풍속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커피와 카페에서 만난 풍경들을 풍속화로 그려내고 신풍속화라고 이름 붙이는 이유입니다. Based in Here and There.


모든 글과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필자인 Genre Painter D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쿄 커피 축제의 티켓은 「시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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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커피축제가 열리는 아오야마의 파머스 마켓 입구


도쿄커피축제 둘째 날도 역시 인산인해입니다. 2일간 3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도쿄커피축제, 새롭게 시작되는 문화적 흥분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지난번 1일 차 감상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일본의 커피 문화와 미각은 대대적인 혁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던 쓰기만한 커피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과일과도 같은 이 음료를 일본인들은 차분히 진지하게 한잔 한잔 발견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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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커피 축제의 티켓이자 공식 시음 잔입니다


특히 커피 축제에 인파가 몰리는 것은 지금까지 몰랐던 다양한 맛의 커피를 시음해 봄으로써 자신의 기호를 발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수요에 응답하듯이 커피 축제는 입장료가 아닌 시음 티켓을 판매합니다. 5잔에 1000엔으로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수요의 초과로 매번 3시 이후가 되면 당일판매분이 판매 완료 됩니다. 축제 티켓이 시음권이라는 것, 결국 도쿄커피축제는 새로운 스페셜티 커피로부터 기존의 지방색이 진한 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즐기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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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도쿄 커피 축제에서 컵을 놓고 시음하는 사람들


어디서나 여러 개의 커피로 비교하며 이야기하는 풍경이 일반적입니다. 그동안 고정되어왔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스페셜티 커피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지금의 기회, 사람들이 숨겨져 있던 커피 맛에 눈을 뜨고 새롭게 다시 커피 맛을 재정의해나가는 전환의 시기ᅳ무척 설레고 새로운 것입니다.



푸글렌과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의 호시카와 커피 HSKWKF

새롭게 변하고 있는 커피문화현상은 비단 도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도쿄의 새로운 문화는 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크게 폴바셋과 스위치 커피 등, 호주계의 커피가 현재 도쿄의 카페 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한편, 방한한 바 있는 푸글렌은 노르웨이계 북유럽 커피문화를 일본 전역에 전파합니다.

특히 푸글렌 도쿄만의 로스터리에서 엄격하게 로스팅과 커핑을 진행하는데, 이를 통해 약배전의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호주와 달리 아주 약하게 로스팅을 하여 강한 산미를 강조하는데 약배전이야말로 생두의 특징을 구현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푸글렌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커피인 가운데 이번 도쿄커피축제에 출품한 요스케 스즈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의 호시카와 카페는 도쿄에서 2시간을 가야하는 사이타마현의 군소도시 구마가야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도쿄 커피라고 해도 아주 특별하게 맛있는 커피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에디오피아 게샤 빌리지 워시드 250g의 원두가 3만 5천원이라는 가격은 도쿄에서도 비싼 푸글렌보다도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도쿄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수준의 향미와 풍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다음 하라쿠제 커피 스트리트 이야기할 때 그의 커피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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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오너 요스케 스즈키 상, 우측은 홍보직원인 줄 알았던 디자이너이자 음악가인 바즈, 자발적으로 커피 홍보에 열심입니다.


그러한 이유에는 그의 생두 선택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는 좋은 품질의 생두를 구하기 위해 세계로 눈을 돌렸고, 특히 푸글렌과 함께 로스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푸글렌 오슬로에서부터 로스팅의 전과정을 공개하며 아낌없이 많은 것을 나눠주었다고 합니다. 도쿄의 푸글렌도 두말할 것 없이 말입니다. 그는 나아가 한국과도 이같이 자신의 커피와 커피지식, 생각을 마음껏 교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서로 언제나 열려있고 교류하며 나누고자 하는 그들의 시야와 문화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나고야의 작은 덴마크, 트렁크 커피, 그리고 다양한 커피 흐름

뿐만 아닙니다. 도쿄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트렁크 커피의 오너 야스오 스즈키 상은 혈혈단신으로 덴마크에서 커피를 배우고 하와이 등 여러 나라를 거쳐 귀국 후, 푸글렌을 잠시 거쳐 나고야에 작은 덴마크를 표방하는 트렁크 커피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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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맨몸으로 부딪히며 커피 기술을 배우고 연마한 야스오 스즈키 씨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맨몸으로 부딪히며 커피 기술을 배우고 연마한 야스오 스즈키 씨의 카리스마는 대단합니다. 도쿄의 커피 축제에 참가하여 이미 도쿄커피보다도 유명한 트렁크의 커피는 북유럽계 커피를 표방하는 것답게 아주 약한 배전입니다. 연한 추출로 수율을 높인 강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작년에 니카라과 리몬칠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케냐 키비루와 함께 타마무라-혼텐(시가코겐) 맥주와 콜라보를 진행한 「DRUNK COFFEE KIBIRU ,Kenya」 커피맥주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케냐 키비루 와 IPA 커피의 콜라보로 상쾌한 신맛의 커피 맛을 살리도록 5.0 %, IBU34라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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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커피의 「DRUNK COFFEE 」맥주가 단연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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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부스를 다니느라 바쁜 와중에 대충이나마 한 장에 그려낸 도쿄커피축제입니다. 좋은 커피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은 모두가 이렇게 서로 거미줄 처럼 이어져 있었습니다. 도쿄커피축제를 통해 제가 본 일본의 스페셜티 커피문화의 핵심은 바로 이 연대감과 오픈마인드가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발전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서로 다른 커피를 추구할지라도 너 나 할 것 없이 궁극의 커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 참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과 진지한 그들의 탐구 정신이 오픈 마인드와 함께 무엇을 만들어갈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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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의 커피와 또 새로운 시도까지, 도쿄커피축제는 2일이라는 일정이 짧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 스위치 커피의 토닉은 여름 한정 메뉴입니다. 축제 첫날, 줄이 광장을 반은 둘러서 서 있는 바람에 둘째 날 제일 먼저 찾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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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커피축제에 1회부터 참가한 아마메리아 커피는 무조건적인 약배전보다는 조금 더 단맛을 찾기 위해 자기만의 배전 방식을 고집합니다. 국내외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정체성과 뿌리를 무사시코 야마라는 지역에 내리고 동네의 할머니부터 가족들의 사랑방이 되어버린 곳, 다양한 원두와 각각의 커피 맛을 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 지역에 다양한 커피 맛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대만커피와의 조우에서 한국커피를 그리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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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루의 Wei-Ting Su가 고노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입니다. 2005년 타이청시(Taichung)에서 개점한 카페 루루는 from seep to cup을 주제로 커피의 씨앗에서부터 컵에 이르는 전과정에 집중합니다. 땅의 작은 소리를 듣고, 이해하고, 씨앗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이르는 길을 따라 커피 여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Loring S15 Falcon 호스팅 기계를 구비하고 다양한 고품질의 생두를 사용해 생두 본연의 소리를 듣고 그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카페 루루의 소속 Ju-Ying (Lulu) Wei 는 2014년 세계브류어스 챔피언십 최종 4위까지 진출한 실력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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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루는 우연히 커피를 좋아하는 일본 친구의 제보로 대만에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전체 참가 부스 가운데 가장 인기 부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만도 우리와 같이 한때 일본의 식민지 통치를 받았지만 현재도 일본과 커피 등 여러가지 문화를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거리상으로는 더 가깝지만 실제로 굉장히 먼 나라로 느껴집니다. 커피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너무 모르고, 너무 다릅니다. 아직 생소한 한국의 얼굴을 알리고, 기술적으로나 규모로나 스페셜티 커피가 중흥기에 들어선 한국의 커피 맛과 뒤지지 않는 커피 열정도 알릴 기회가 없을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한국의 카페도 9월 24일 25일에 열리는 4회 도쿄커피축제에서 보고 싶다면 과욕일까요? 일일당 20만 원이 웃도는 참가비와 교통비 등의 비용이 따르지만, 단 2일동안 3만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하는 축제의 현장에 참가를 원하시는 카페는 hello@goodcoffee.me로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로스터리들도 참가할 수 있다고 하니 도쿄 커피 페스티발에서 한국의 로스터들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읽어봄직한 연관글 지금 일본은 커피축제 중, 일본 카페를 이야기하기 앞서 일본 축제 단상






Genre Painte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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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대의 일상을, 소박한 시선으로 화폭에 길어올리고자 노력하는 거리의 화가입니다. 장르로는 삶 한 가운데서 그리고 기록하는 풍속화가/Genre painter (서양미술에서 Genre Painting은 우리의 풍속화와 유사한 맥락에서 쓰입니다)이고자 합니다. 특히 지금은 카페의 풍경을 주된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두드러진 풍속도는 카페라는 하나의 사회현상입니다. 이 음료의 생산, 소비와 유통, 그리고 향유를 따라가다 보면, 현실의 지형에 새겨진 이 시대의 풍속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커피와 카페에서 만난 풍경들을 풍속화로 그려내고 신풍속화라고 이름 붙이는 이유입니다. Based in Here and There, genrepai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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