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투어리스트

2015 World Of Coffee의 현장, 스웨덴의 스페셜티 카페들

2016-07-15  



photo214685173402416164.jpg




2015 World Of Coffee의 현장, 스웨덴의 스페셜티 카페들




「fika : to have coffee」라는 영상으로 국내 커피 애호가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Fabian Schmid의 스웨덴 스페셜티 카페 영상들이 업데이트되었다. 블랙워터이슈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도 조우했던 이 다큐멘터리 제작자는 향후 스페셜티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들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피카 다큐멘터리에 이어서 작년 SCAE(유럽 스페셜티 커피협회) 주최의 World Of Coffee 행사가 열렸던 스웨덴 예테보리 현장에서 많은 커피인들에게 인상 깊은 커피를 선보였던 예테보리 카페들을 포함하여 북유럽 커피씬에서 fika라는 커피 리츄얼을 통해 매력적인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스웨덴 카페들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Kaffeverket, Stockholm


스톡홀롬의 바사스탄 지역에 위치한 카페버킷은 베이킹을 직접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훌륭한 쉐프와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앉아서 일을 한다거나 fika를 위한 커피 브레이크를 갖는다거나 간단한 요기를 하기에 훌륭한 곳이다.






Snickarbacken 7, Stockholm


2010년에 설립된 이 카페는 디자인 제품과 의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는 매장이기도 하다. 이 매장은 매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오래된 차고를 개조했다.






Alkemisten, Gothenburg


2015년에 Kristian Hedborg가 히싱겐이라 불리는 섬의 Kvillebäcken 지역에 오픈한 이 카페는 장소도 압권이지만 커피와 음식 역시도 뛰어난 곳이다.






da Matteo, Gothenburg


창업자인 Matts Johansson이 Marstrand 섬에 본래 오픈했던 다 마테오는 예테보리 지역에 4개의 카페와 로스터리를 보유한 로컬 스페셜티 브랜드이다. 다 마테오는 스웨덴에서 스페셜티 커피씬을 선보인 최초의 카페이기도 하다.






Koppi, Helsingborg


올해 스웨덴 브루어스컵 챔피언이자 전 바리스타 국가대표인 Anne Lunell과 역시 전 스웨덴 바리스타 국가대표였던 Charles Nystrand가 2007년에 설립한 로스터리이다. 그 이후로 그들은 북유럽에서 가장 트렌디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Djäkne, Malmö


멀티 커피 폅집숍인 이곳은 깨끗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매주 다양한 유럽의 스페셜티 로스터들을 소개하여 다양한 커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한다.






Love Coffee, Lund


수년간 커피를 수출한 Daniel Remhede이 2009년에 설립한 러브 커피는 로스터리이자 카페로써 뛰어난 커피를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룬드라는 작은 도시에서 누군가를 만난다고 한다면 이 곳을 놓치지 말자.




읽어봄직한 연관글 : 제작자 Fabian Schmid 인터뷰




제보 : bwmgr@bw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