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스트리트, 일명 물길커피집은 2007년 커피를 볶는 남편과 디자인을 하는 와이프가 작업실로 이태원 경리단을 시작으로 신사 가로수길 부근과 혜화동 오프대학로로 확장된 동네 까페입니다.
카페의 음료를 책임지는 이기열 로스터와 인테리어부터 소품과 샌드위치며 디저트까지 디자인하는 김자영 디자이너가 함께하며 행복한 커피집을 꿈꾸는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들이 만들어내는 12가지 다양한 나라의 커피와 동네 문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터스트리트는 커피 이외에, 계절 스페셜메뉴들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여름엔 농가에서 직접공수한 친환경 딸기로 만든 딸기주스, 겨울에는 저카페인 홍차로 만들어내는 로얄 밀크티가 있으며, 유기농설탕으로 90일 숙성하여 완성되는 레몬에이드와 레몬차 또한 특색있는 사계절 메뉴입니다.
워터스트리트가 존속하는한, 지금처럼 작은마을 한켠의 편안한 카페로 남고자 하며, 동네에서는 편암한의 또 다른 이름으로 남고자 하며, 안으로는 안정됨을 목표로 오픈 20주년을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70세 바리스타가 되는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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