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커피, 제3의 물결을 이끈 여러 로스터리 가운데 사이트글라스 커피는 빼놓을 수 없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로스터리이다. 블루보틀, 포배럴, 필즈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스페셜티 커피를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한 대표적인 업체로 국내에서 온라인으로는 최초로 블랙워터포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로스팅이 되어 가는 과정을 유심히 바라보는 로스터의 모습 그리고 마치 투명한 창처럼 소비자들과 커피에 대해 소통하고자 하는 그들의 기업 이념을 엿볼 수 있는 네이밍이다. 사이트글라스는 본래 샌프란시스코의 소마(Soma) 지역에서 작은 커피 카트로 커피를 판매하던 모바일 커피 카트였다.
이후 로컬 지역의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는데 아마 그 이유는 산지에서 매년 그 해에 공급되는 뉴크롭의 신선한 커피들만을 소규모로 로스팅하여 제공함으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사이트글라스 커피는 코드 카멜레온(CODE CHAMELLEON)에서 수입하며, 사이트글라스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했던 유동우 대표가 사이트글라스와 Exclusive 등급 파트너십을 맺고, 직접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 플랫폼 블랙워터포트에서는 사이트글라스 커피 가운데 직접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팅한 시즈널 블렌드를 일주일간 크라우드 딜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Owl's Howl이라 명명된 이 블렌드는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니카라과 커피가 각각 50%, 30%, 20% 블렌딩된 커피로 꿀처럼 부드러운 바디와 베리류의 산뜻함, 코팅된 체리를 머금은 듯한 깊은 단맛이 매력적인 블렌드이다. 이 블렌드의 크라우드 딜링 이벤트 상세 일정 및 정보는 다음과 같다.
사이트 글라스 Owl`s Howl 시즈널 블렌드
가격 : 정상가 33,000원 →공동 구매 할인가 21,000원(36% 할인)
기간 : 10월 15일(월) ~ 22일(월)
수량 : 50백
로스팅 일자 : 미국 시간으로 10/23(화) 또는 10/24(수)에 로스팅 예정. 변동시 추후 재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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