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About Cafe ⑴】 카페를 한다는 것

2016-12-07  


참조 배준호, FourB 로스터
원문출처 http://blog.naver.com/cconsumers/220879483108

IMG_2368.png




About Cafe ⑴

카페를 한다는 것




나와 함께 일했던 제법 많은 분들이 대표님이 되셨다. 자신이 생각하는 모티브를 가지고 사상과 정서를 매장에 쏟아부었다. 그곳이 어디든 간에 카페를 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생각보다 커피업을 하던 사람들이 운영하는게 아닌 매장도 많이 보인다. 커피를 하나의 Part로 분류하여 공간에 접근한 이들도 있고 음악과 문화체로써 기획한 장소도 많다. 그만큼 한국도 레벨이 올라 상업커피의 몰락으로 다가가는 셈이다. 시장으로 본다면 다음 레벨임엔 틀림없다. 이것이 더욱 창조적이고 미래적인 것은 사실이다. 우린 언제까지 커피를 주제로써 대하곤 프랜차이즈의 커피를 떠받들 순 없는 노릇이다.



IMG_0522.png


나에게 카페를 한다는 것은 '영혼을 부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냥 심심풀이 땅콩이나 남들이 하니까 한번 해보고 싶고 외부업체에 맡겨서 할 수 있다는 생각. 딱 1년 안팎으로 지쳐서 정리할 것이라 자부한다. 애정으로 접근한 이들은 감성이 함께 씌워진다. 한 달이 지나고 세 달이 지나고 1년, 10년이 지난다고 한들. 그 감성이 애정이 되고 애정이 하나의 문화체로 자리 잡는다. 그만큼 그것을 사랑하고 미쳐야 할 수 있는 것이다.



IMG_2073.png


커피를 시작해서 몇 번째 맞이한 겨울인가. 한국에서 커피를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만큼 겨울이란 계절은 '한국의 커피 시장'도 함께 동체화 되는 것과 같다. 물론 현재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앤트러사이트, 어니언, 뎀셀브즈 등의 대형 공간은 사람들이 끊길 줄 모르나, 모든 매장이 그러한 환경에 힘입어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슬프고도 고독한 것이다. 어쩌면 카페를 한다는 것은 말이다.



IMG_1855.p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다. 이제껏 제법 많은 카페를 보고 관리하면서 느끼는 사항이랄까. 몇 가지는 FOURB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도 포함되어 있다. 마음가짐과 실제 현장 환경 등을 섞어서 기재할테니 알아서 참고바란다.



IMG_1235.png


1.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등에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이엔드급으로 넘어갈만한 원두(커피)를 사용한다면 모를까. 머신이 좋고 비싸다고 해서 커피쟁이를 제외한 소비자에게 키스 반 더 웨스턴이라던가 슬레이어, 라마르조꼬같은 브랜드는 그냥 우리들만의 무대로 인식될 때가 많다.

2. 몇 사람이 일할 곳인지 대략 짐작하고 동선을 짜고 BAR Design하길 바란다. 이태원이나 홍대, 강남 한복판이 아니고서는 하루에 정해진 테이블수(손님)을 상대하는 카페도 제법 된다. 하지만 이때 간과하는 것은 바로 행동반경 내에 위치해 있는 물건의 포지션 즉, '동선Traffic Line'이다. 실컷 크게 만들어 멀고 좁게 만들어 복잡한 공간을 만들지 않길 바란다. Bar는 카페의 핵심 포인트 중에 하나다.



IMG_2155.png


3. 배수배관을 쉽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카페에서 일하다 보면 우유와 온갖 커피 찌꺼기를 하수구에 버리게 된다. 자연스레 하수도는 부패하게 되고 우유의 단백질은 썩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피처린서의 배수관은 특히나 요주 배관이다. 배관을 위에서 아래로 연결할 때나 마지 못해 'ㄱ' 혹은 'PVC'형태를 띄는 장소는 최소화 하길 바란다. 예전엔 빨대가 그렇게 많이 쌓여 있더이다.

4. 대출을 받아서 라도 장비에 욕심이 난다면 차라리 로컬샾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1번과 비슷한 접근인데 최근 중소형 매장에서도 몇 도구 없이 하루에 50만원 이상의 매출을 가져오는 장소도 많다. 꼭 카페라고 값비싼 도구를 살 이유가 없으며 최근에 나온 여러 커피도구는 결국 '우리들만의 무대'가 될 가능성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우린 생각보다 나이가 들면서 자기 외에 분야는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된다. 왜 시대가 지나도 인기 많은 디자인과 아이템을 각광을 받는지 관심을 가져보라. 



IMG_2370.png


5. 혹시나 로스팅실이나 공간이 분리되야 한다면, 환풍시설과 에어콘 파트(?)를 잘 분리하길 바란다. 생각보다 우리가 공간이 분리(독립 덕트, 배기, 배수)가 건물 내에서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때가 많다. 한국만큼 식품제조허가가 까다로운 나라도 없을 것이다. 또한 로스팅 후에 배관에 많은 문제가 생기고 2차 문제 발발로 민원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니 잊지 말고 체크해보길 바란다.

6. 웬만해서 카페 공간을 사용하는데 전기 증설을 할 필요가 없다. 5kw는 기본 가정, 상가 용량이지만 에스프레소 3그룹이 한꺼번에 켜지고 그라인더와 온갖 온,냉 기구를 가동했어도 떨어지는 일은 드물었다. 생각보다 우리가 최대로 사용될 전기를 가늠하고 증설을 하게 되는데, 과연 그렇게 바쁜 매장을 당장 운영하게 될까? 사실 전기가 떨어져 운영에 지장이 생긴 후에 바꿔도 늦지 않았다. 증설은 기본요금이 엄청나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IMG_2385.png


7. 식자재(커피)를 고정비용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커피의 가격을 줄이면 고정비용이 줄어들 것 같나? 1kg가격이 35.000원 짜리 원두 납품가와 20.000원 짜리 원두가 당장 커피화서 판매하더라도 잔 당 20g원두의 마진이 크지 않다. 또한 맛있는 커피를 판매하여 남기는 브랜드 가치가 밍밍한 커피를 판매하여 남기는 마진율보다 높다. 그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사실 여기서 커피를 어떻게 접근했는가가 나온다. 겨울 이 쯤에 많은 사장들은 고민에 빠지게 되고 고정비용을 생각하곤 결국 폐업에 다다른다. 많이 봤다.

8. 겨울은 원래 장사안되는 계절이다. 다음 것을 계획해야한다. 커피로 생업을 하기에 어려운 나라가 있다면 북부 미국과 바로 한국이다. 입장 바꿔생각보자면 날씨 추운 날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싶나, 이불 안에서 영화보며 귤이나 고구마 까먹는게 좋은가? 나 또한 그렇게 역마살 꼈어도 추운 날엔 나가기 싫다. 이런 입장을 이해했을 때, 지혜로운 파운더는 봄 쯤에 슬금슬금 커피를 찾아 나설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프로젝트, 기획으로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하루하루 한숨 쉬며 포스 보지 않길 바란다. 그래봤자 건물주는 월세 안빼준다.


9. 유행을 따라가면 언젠가 끝이 온다는 것을 인지 하라. 요즘 하얀색 페인트와 꽃을 구별없이 사용하는 카페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다. White Space는 매우 어려운 공간이다. 그리고 플라워란 딱딱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아이템이다. 쉽게 생각하고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결국 '유행'을 쫒는 것 밖에 안된다. 생각해보라. 인더스트리얼 컨셉이 그렇게 인기였던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 초반. 이제 그러한 컨셉이 남겨진 곳은 대표적으로 얼마 없으며 '잘'해놔야 유지된다. 화이트톤은 당분간은 계속 될테지만 진정한 고수는 유행을 타지 않고 '다음 것'을 고민하고 있겠지.


10. 카페란 것은 언제나 열려 있어야 한다. 카페를 내가 열고 싶을 때 열고 닫고 싶은 때 닫는다면 그냥 자신을 위한 공간이 아니던가. 지금 가슴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카페를 생각해보라. 분명 그 중에 커피를 떠나 '언제라도 열려있는, 언제나 편안한 카페'를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설레며 도착했는데 소식없이 닫혀있다면 그곳이 카페인가? 슈퍼마켓보다 운영 시간이 짧거나 들쭉날쭉한다면 그 이상의 펙트가 매장엔 존재해야 할 것이다. 맛이라던가, 독보적인 아이템 그 무언가를. 하지만 대중을 위한 카페, 문화를 다루는 카페란 곳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되고 열려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카페가 닫혀 있다면 나도 닫혀있다고 생각하자.



IMG_0546.png


사실 더 쓸만한 내용은 많지만, 너무 많은 내용은 혼란을 불러올 뿐이다. 하지만 이제 알았음 좋겠다. 카페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성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너무 심취해도 않되고 대중의 눈높이를 무시하거나 앞서가도 안되는 것이 이 카페이다. 그러니 고민하고 다녀보길 바란다. 이때야 말로 '옆 사람이 뭐하나~' 많이 봐둬야하는 때인 것이다. 반응이 좋으면 더 많은 내용을 다뤄본다. 한국에서 카페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읽어봄직한 연관글 성공하는 카페들로 본 2017년 카페 트렌드 ― ⑴ Small성공하는 카페들로 본 2017년 카페 트렌드 ― ⑵ 바리스타의 전문성과 소통의 상관 관계




배준호   Roaster, FourB
photoEmail: cconsumers@naver.com
Website: http://blog.naver.com/cconsumers
 

profile

ABOUT ME

대한민국 최초 & 최대 온라인 커피 미디어 시장을 연 블랙워터이슈는 201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외 업계 전반에 대한 뉴스와 칼럼, 교육 정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회원

댓글 17

profile

캄프

2016-12-15 15:48  #20938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ㅎㅎ
profile

잇딜

2017-03-23 17:57  #235838

잘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나는 어떻게 하고있나.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profile

느아아흐하앙

2017-05-20 22:35  #249504

화이트톤의 페이트와 꽃 조화....요즘 이런 유행 너무 심해요 인스타용 카페라고 하면 될까요? 제발...그만하길
profile

악동크레마

2017-12-13 19:08  #342193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마니 공감가는 글들이 많습니다.
profile

커물장

2019-09-01 21:39  #949942

창업 고민하면서 준비하는 입장으로서 굉장히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입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고 진부하게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profile

봄이

2019-09-01 22:41  #95001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공감가는 글이네요.

profile

3/3

2019-09-02 05:36  #950589

한 편으론 양극화되는 양상이 선택에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재밌는 글이었어요! 속편도 꼭 보고싶어요.

profile

씸팍

2019-10-09 08:16  #1050636

9번과1 0번 주장이 정말 와 닿는 요즘입니다.

profile

휘파람휘휘

2019-10-14 13:59  #1063794

너무 좋은글이네요. 더 쓰셔도 좋을거같아여 감사합니다!

profile

사람입니다

2019-10-14 14:24  #1063884

정독했습니다. 공감가는 글도 있고 반성하게되는 글도 있네요 특히 마지막은 정말 공감가네요 :)

profile

허네

2019-10-29 14:23  #1080077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창업을 하고싶어도 지적하신 문제들로 인해 너무도 많이 생기고 없어지는 카페들을 보며 꿈조차 꾸지 못하고 있네요,,

profile

ocoffee_dogok

2019-10-30 15:40  #1080814

좋은 글 감사힙니다. 공감도 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profile

justdoourthing

2019-12-03 01:03  #1107595

감사합니다 .많이 느끼고 공감했습니다. 

profile

mogwa

2020-07-10 12:21  #1291973

공감가는 내용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museist

2021-01-13 23:39  #1438486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profile

모노

2021-01-13 23:55  #1438495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profile

혜뭉

2021-01-15 18:28  #1439858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일상 커피의 조건(ft.중국의 저가 커피 브랜드 루이싱 커피... 2

일상 커피의 조건(ft.중국의 저가 커피 브랜드 루이싱 커피의 실패와 성공) by 노띵 커피 원문 : 일상 커피의 조건 〔프롤로그〕 품질이 좋은 커피를 선택할 가장 간단하고 명확한 방법은 '가격'입니다. 고품질의 커...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24-02-21

스페셜티 커피와 다크 로스트 ― 굳이 스페셜티 커피를 다크... 2

스페셜티 커피와 다크 로스트 ― 굳이 스페셜티 커피를 다크 로스팅으로 그럼에도 우리는 커피를 블렌딩하지 않습니다. by 노띵커피 그럼에도 우리는 커피를 블렌딩하지 않습니다.작성자 : 노띵커피이 컨텐츠는 블렌드...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24-01-30

​커피를 분쇄하기 전, 물을 꼭 뿌려야 할까?

커피를 분쇄하기 전, 물을 꼭 뿌려야 할까? 커피를 분쇄하기 전, 물을 뿌려야 하는 이유 ― 크리스토퍼 헨든의 새로운 논문 관련 기사 관련하여 호주의 바리스타 교육 사이트로 유명한 바리스타 허슬에서 관련 포스트...

작성자: Jacobkim

등록일: 2024-01-10

커피 그라인딩(Grind) ― 에스프레소 분쇄 입도 분포에서 쌍...

Grind ― 에스프레소 분쇄 입도 분포에서 쌍봉 이상의 분포(Multimodal)가 필요한 이유 커피 분쇄에서 입도 분포라는 용어는 원두를 분쇄했을 때, 원두 입자의 크기별 분포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흔히 상업용 에스프...

작성자: Jacobkim

등록일: 2023-12-27

커피 그라인더의 발열 제어가 중요한 이유(The Cold Grind ...

커피 그라인더의 발열 제어가 중요한 이유(The Cold Grind Uprising) The Cold Grind Uprising — Coffee Technicians Guild Undoubtedly, a high degree of obsession is required for engineering better coffee... ...

작성자: Jacobkim

등록일: 2023-12-19

커피를 분쇄하기 전, 물을 뿌려야 하는 이유 ― 크리스토퍼 ... 4

커피를 분쇄하기 전, 물을 뿌려야 하는 이유 ― 크리스토퍼 헨든의 새로운 논문 관련 화학자이자 스페셜티 커피씬에서 "물"과 분쇄 입자 크기의 중요성에 대한 논문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크리스토퍼 헨든의 새로...

작성자: Jacobkim

등록일: 2023-12-07

보편적 로스팅 이론에 갇히지 않았던 것이 우승 비결, IKRC...

보편적 로스팅 이론에 갇히지 않았던 것이 우승 비결, IKRC 우승자 유종규 인터뷰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2023 이카와 코리아 로스팅 챔피언십 (IKRC)에서 우승한 로익스커피 소속의 유종규 로스터를 만나봤습니다. ...

작성자: BLACKWATERISSUE

등록일: 2023-11-28

커피 로스팅 팩토리에서 하이엔드 1그룹 에스프레소 머신이...

커피 로스팅 팩토리에서 하이엔드 1그룹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요한 이유 위 영상에서는 호주의 유명 로스터리이자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을 보유한 오나(Ona) 커피에서 로스팅 품질 관리를 위해 산레모 YOU를 어떻게 활...

작성자: Jacobkim

등록일: 2023-11-27

☕️COFFEE 오늘의 팁: ROASTING☕️ 이후 맛의 진화 by Scott Rao

☕️COFFEE 오늘의 팁: ROASTING☕️ 이후 맛의 진화 스캇 라오의 인스타그램 포스트로 시작된 원두의 향미와 화학적 요인들, 그리고 관능에 대한 대화들입니다. 읽다가 내용이 너무 좋아서 번역해서 공유해드립니다. 많...

작성자: SPROGEEKS

등록일: 2023-11-02

"로스터라면 결국 쓰시게 될 겁니다" 파이어스코... 1

"로스터라면 결국 쓰시게 될 겁니다" 파이어스코프㈜ 강현준 대표 인터뷰 과거 커피 로스팅 소프트웨어가 부재 했을 당시는 도제식 관행에 따라 반복적 숙달로 관능 훈련하는 것이 오직 좋은 로스터가 되어가는 과정...

작성자: BLACKWATERISSUE

등록일: 2023-10-30

7회의 대회도전 그리고 우승, 2023 KBrC 우승자 블랙소울커... 2

7회의 대회도전 그리고 우승 2023 KBrC 우승자 블랙소울커피 김동민 바리스타 인터뷰 2015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브루어스컵 도전 일곱번만에 그가 들어올린 첫 트로피는 우승 트로피였다. 그는 그동안 블랙소...

작성자: BLACKWATERISSUE

등록일: 2023-10-20

과학적인 커피 추출 원리를 한데 모은 커피 덕후의 "...

과학적인 커피 추출 원리를 한데 모은 커피 덕후의 "펄사 드리퍼(Pulsar Dripper)" 천체물리학자이자 세계적 커피 덕후인 조나단 간예(Jonathan Gagne)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관심을 얻어왔던 커피 ...

작성자: SPROGEEKS

등록일: 2023-10-18

지긋지긋한 그라인더 정전기 해결해 드립니다? - 아카이아 ...

지긋지긋한 그라인더 정전기 해결해 드립니다? - 아카이아 이온빔(Acaia Ion Beam) https://youtu.be/RvELG8E4p2I 특히나 겨울철이 다가오면 커피 애호가들은 지긋지긋한 정전기 문제에 봉착합니다. 그라인더 토출구...

작성자: SPROGEEKS

등록일: 2023-10-13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30초만에 필터 커피 브루잉 하기, &qu...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30초만에 필터 커피 브루잉 하기, "Fast Filter Brew" 최근 들어 Non Bypass Brewing 방식의 접근이 필터 커피 추출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Non Bypass 추출의 모티프는 다름 아닌 ...

작성자: SPROGEEKS

등록일: 2023-10-10

보다 온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위한 툴, "Paragon Es...

보다 온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위한 툴, "Paragon Espresso" Feat. Compound Chilling https://www.youtube.com/watch?v=2f2ugQ-IJ7w 아무리 완벽한 에스프레소라도 추출 이후 샷은 죽어갑니다. 포터필터의 스파웃을...

작성자: SPROGEEKS

등록일: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