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2017-01-11 17:13:31
댓글 0 조회 수 5697
참조 http://248am.com/grant/coffee/coffee-corner-coffee-myths-debunked/ 


IMG_4353.jpg




커피에 대한 6가지 오해




첫번째 오해, 커피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냉동실에 보관한다?

홀빈 상태를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서는 안된다. 신선한 커피를 마시는 유일한 방법은 로스팅한지 2주 이내의 신선한 커피를 구입하여 필요할 때마다 그라인딩하여 마시는 것이다. 아쉽게도 냉동실에 홀빈을 보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가정에서 커피를 저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습도가 약 50%인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냉동실의 공기는 매우 건조한 반면 홀빈의 경우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냉동실 안에서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


두번째 오해, Strong한 커피가 다크 로스트 커피이다?

이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 우선 Strong한 커피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Strong한 커피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물어보면 대개 다크 로스트의 커피, 쓴 커피라는 답변을 얻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다른 반응은 카페인이 많은 커피 혹은 에스프레소라고 말한다.


한 잔의 커피를 Strong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위의 대답은 모두 정확하지 않다. 따라서 소비자들에게 합당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기준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 Strong한 커피는 다른 컵보다 커피와 물의 비율(Brew Ratio)가 높은 컵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다크 로스트 커피를 Strong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로스팅 정도가 어두울 수록 커피의 용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크한 로스팅으로 갈 수록 카페인의 함량은 낮아진다. 에스프레소라는 답변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 맞다고 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는 Brew Ratio가 다른 종류의 커피보다 매우 높기 때문이다.


세번째 오해, 플랫 화이트를 톨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하는 음료들의 경우 메뉴의 명칭은 나름의 우유와 커피의 비율이 정해져 있다. 따라서 플랫 화이트의 톨 사이즈는 불가능하다.



읽어봄직한 연관글 플랫 화이트(Flat White)의 역사와 각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특징들



네번째 오해, 커피가 탈수 작용을 한다?

물론 카페인은 이뇨제로 더 자주 소변을 보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이미 많은 양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과 다름없다. 지나치게 커피를 섭취한다면 간혹 탈수 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에스프레소와 함께 제공되는 탄산수 혹은 물이 그 이유라 생각할 수 있지만 스페셜티 커피씬에서 에스프레소와 함께 제공되는 탄산수는 커피의 맛을 더 잘 느끼도록 하기 위해 입 안을 린싱(Rinsing)하기 위한 역할이다.


다섯번째 오해, 에스프레소는 브루잉 커피보다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카페인의 농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대개 에스프레소에는 40mg의 카페인이 브루잉 커피에는 10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로스팅 정도에서도 더 약하게 볶는 커피가 더 강하게 볶은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많다.


여섯번째 오해, 커피가 건강에 좋거나 나쁘거나?

커피 자체에는 칼로리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양은 무시할 정도로 적다. 따라서 커피의 소비가 건강에 중대한 영향(그 영향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다.



제보 : bwmgr@bw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