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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s to @japanaeropress.info


테츠 카스야(Tetsu Kasuya), 그의 새로운 도전

그 만의 레시피는 커피를 즐기는 것



테츠 카스야(Tetsu Kasuya)는 누구나 인정하는 2016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이다. 그런 그가 올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이다. 현재 일본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은 지역 예선을 끝내고 9월의 본선을 앞두고 있는데, 도쿄 예선에서 최종 진출자로 선발된 6명 가운데 모두가 테츠 카스야를 주목했다. 단순히 그가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의 레시피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모두와 나누고 싶어했다. 그런 그의 레시피부터 따라 가보자.





Tetsu Kasuya New Aeropress Recipe


(1) Set the 30g of coarse ground coffee to chamber with invert style

 : 30g의 굵게 그라인드된 커피를 역방향 스타일로 챔버에 세팅한다(프렌치 프레스 용도의 굵기와 유사)



(2) 0:00 pour 120g water(80 degree) and stir 10 times

: 0:00초에 80도의 120g의 물을 붓고 10번을 젓는다




(3) 0:25 set the filter(paper filter) and put it on the server

0:25초에 페이퍼 필터를 세팅하고 서버에 놓는다.




(4) 0:40 set the 5g of fine ground coffee to the plunger and pour 50g water(80 degree) and stir 5 times


0:40초에 5g의 가늘게 그라운딩된 커피(핸드 드립용보다 조금 더 미세하게)를 플린저에 넣고, 80도의 50g의 물을 붓고 5번 젓는다. 





(5) 1:00 take plunger off and put the coffee from plunger into chamber and stir 5 times and set the plunger

1:00분에 플린저를 빼면서 플린저에 들어있던 커피를 챔버에 넣고 5번 젓는다. 





(6) 1:10 press for 15secs add 100g hot water

1:10초에 15초간 프레스하고 100g의 물을 더 붓는다.  





테츠의 레시피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특이한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압력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플린저(하단에 고무가 달린 누르는 용도의 부분) 안에서 또 다른 브루잉 커피를 추출했기 때문이다. 플린저가 가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 커피를 추출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은 카츠야만의 새로운 레시피이다.


카츠야는 플린저를 또 다른 추출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에어로프레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고, 이러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람들에게  커피를 브루잉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으며, 그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고 싶다고 했다. 그 만의 챔피언 우승 레시피는 커피를 즐기는 것 아니었을까.


"I think it is kind of symbol of potential aeropress has. 

It’s very interesting, isn’t it?

We have more ways to enjoy brewing coffee!"




“에어로프레스는 브루잉만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커피를 즐기기 위한 것”이라며 설명을 한 그는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하며 열정적으로 반문하였다. 그런 그의 표정에서 그 누구보다 자신이 새로운 챔피언십으로의 도전과 또 다른 레시피에 대한 설계, 그리고 표현을 포함하는 모든 과정을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읽어봄직한 연관글 : 2016 World Brewers Cup 챔피언 Tetsu Kasuya의 우승 비결은 물?






Genre Painte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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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대의 일상을, 소박한 시선으로 화폭에 길어올리고자 노력하는 거리의 화가입니다. 장르로는 삶 한 가운데서 그리고 기록하는 풍속화가/Genre painter이고자 합니다. 카페의 풍경을 주된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두드러진 풍속은 카페라는 하나의 사회현상입니다. 이 음료의 생산, 소비와 유통, 그리고 향유를 따라가다 보면, 현실의 지형에 새겨진 이 시대의 풍속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커피와 카페에서 만난 풍경들을 풍속화로 그려내고 신풍속화라고 이름 붙이는 이유입니다. Based in Here and There, genrepainter.com 이 글의 모든 저작권은 저자에게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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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혁 +

항상 신선한 레시피와 논리를 가지고있어 많은 가르침을 주는 바리스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