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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과정 수료 
충북보건과학대 시설제공, (사)한국커피협회 장학금 전액지원 과정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제4기 18명의 학생들이 수료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는 (사)한국커피협회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관련학과에 재학중인 전국 7개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산업 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심화교육 과정이다. 본 과정에 필요한 교육장 시설은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에서, 소요되는 비용전액은 (사)한국커피협회(회장 이상규)의 장학금 후원으로 이뤄지며 지난 3년간 62명이 본 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전 국가대표 바리스타들과 한국커피협회 소속 전문강사진들로부터의 이론과 실무, 현장 학습등의 커리큘럼 중 현장학습차 경기도 광주의 한국커피를 찾은 제4기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생들을 만나  과정을 이수한 소감과 예비 종사자로서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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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현장학습중인 학생들에게 로스팅과정을 설명중인 (주)한국커피 양광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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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제4기 과정 수료생 인터뷰
- 동부산대학교 예동욱,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홍인애 -

Q.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예동욱 : 본과정 매 기수에 동기생들이 참여했었다. 그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았고 나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군 전역후 학교에 복학하는 시점부터 교수님께 수차례 참가의향을 얘기했다. 
​​​​​​​홍인애 : 입학전부터 본 과정에 대해 알고 있었고 집중교육 프로그램이 신선해 계속 관심을 가졌는데 학과활동과 성적에 신경을 쓰다보니 교수님께서 기회를 주신것 같다. 선배들도 2주 간의 배움이 크다며 호평했다.

Q.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과정을 호평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예 : 부산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나의 경우 유명강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고급강의를 듣는 경우가 흔치 않고 이는 지방소재의 학생들 모두 공감할거라 생각한다. 이런 교육프로그램은 보통 전시회와 같은 큰 행사때나 접할 수 있는 기회인데 2주간 집중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Q. 학생들이 대체로 선호한다고 얘기했는데 선발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홍 : 학교마다 방법의 차이가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학과 성적에 따라 예비인원을 선발하고 개인의 의향을 묻는다. 이후에 한국커피협회에서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방학 기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교육과정이고 협회 장학금으로 진행되는만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선발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클래스와 이유는
홍 :  커피브루잉 클래스가 가장 좋았다. 브루잉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았던 나에게 이론적부분의 기초를 강하게 할 수 있었던 과정이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았음에도 이론과정과 더불어 추출실습을 많이 해보며 이해도를 높일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예 : 커피 향미를 평가 과정이 가장 인상깊었다. 각각의 특성을 가진 여러종류의 커피 향미를 평가하며 내가 느낀 컵노트를 다른 사람도 동일하게 느끼는 것이 흥미로웠다. 더불어 생두 가공방법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블렌딩 하는것, 올드크롭과 뉴크롭을 파악하는 과정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배울점이 많았다. 컵 노트를 맞춘다는 개념으로 커핑을 하기보다 뉘앙스를 느끼고 커퍼들간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컵 노트를 맞춰가는 부분에서도 매력을 느꼈다.

Q. 커피업계에 다양한 직업이 있는데 앞으로 어떤쪽을 지향하는지?
예 :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 한 분야에서 인재를 길러내고 업계 발전에 이바지한다면 매우 의미있을것 같고 실제로 그런일을 하고 계신분들이 멋져 보였다.
홍 : 고민을 많이 해봤다. 커피업계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고 관련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할 수도 있겠으나 지금으로선 손님을 마주하며 서비스를 하는 바리스타로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마음이 크다.

Q. 업계 초년생으로서 예비 종사자로서 업계에 바라는 점
예 : 커피를 연구하는 분야와 공간이 더 많이 생기고 그곳을 통해 전문 분야로써 거듭나길 바란다.
홍 : 과거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업계의 기반이 잘 갖춰져 가고 있는것 같다. 소비자들도 점차 커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업계도 더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흔히 '카페나 할까?'라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앞으로 우리 업계의 진입장벽이 조금은 높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지금 알려진것 보다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혔으면 한다.


한국바리스타 사관학교 제 4기 수료생 18명은 오는 24일(금)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는 2018 (사)한국커피협회 정기총회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앞으로 커피업계의 좋은 자원으로서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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