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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회 SRC 챔피언 최진수 로스터 인터뷰





지난 25일(월) 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된 제3회 스트롱홀드 로스팅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총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3명의 선수들이 수상했다. 최종 우승은 최진수 로스터(지엔인터내셔널, 인천)이고, 2위와 3위는 각각 장세언(UFO 커피 컴퍼니, 서울), 임수연(스카비피카, 제주) 로스터였다.

올해 SRC는 스코어 시트에서 각 선수들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클린컵과 단맛을 2배수로 하여 최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올해 우승한 최진수 로스터 역시 이 시트에 충실한 로스팅 프로파일을 선보여, 제시된 규정 내에서의 로스팅 프로파일의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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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엔 인터내셔널이라는 로스팅 회사에서 3년간 근무했고, 현재 로스팅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스트롱홀드 로스팅 머신을 17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처음 접했다는 최진수 로스터는 기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독일의 프로밧 로스팅 머신과 스트롱홀드의 차이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프로밧이 안정적인 단맛과 바디를 살릴 수 있다면 스트롱홀드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의 흐름에 잘 부합하는 머신임을 강조하면서 생두 본연의 플레이버와 과일 뉘앙스의 다채로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머신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싱글 오리진 커피에 적합한 로스팅 머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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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로스팅 컴퍼니에서는 매뉴얼 로스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스트롱홀드의 경우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모든 프로파일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너무 편리하다고 스트롱홀드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제3회 SRC의 전략에 대해

우선 그는 평가 시트지에 주목했다고 한다. 클린컵과 단맛이 2배수임을 주목하여 기존 자신이 선호하던 과일의 단맛을 부각시키는 로스팅 스타일을 재현했다고 한다. 대개 로스터들 가운데 초반에 100%의 화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스코칭 발생에 대한 염려 때문이다. 최진수 로스터의 경우 스코칭이 발생할 경우 배치 사이즈를 줄이는 방식으로 100% 화력으로 로스팅을 시작하는 방식을 선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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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의 장점은 초반에 수분을 빠르게 날려서 옐로우 단계와 1차 크랙 사이의 간격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 카라멜라이징화 되는 당성분을 줄여줌으로 생두 본연의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즉, 우리가 인지하는 단맛에는 혀에서 느껴지는 단맛과 향에서 느껴지는 단향이 있다. 카라멜라이징이 진행된다는 것은 생두에서 단맛을 내는 성분이 단향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맛에서 느껴지는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와 같은 방식을 선택했고, 평가 방식과 잘 맞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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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의 우종욱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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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운영된 SRC 에스프레소 바, 커피와 차 등을 제공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련을 하였다.



올해 더 다채로워진 SRC 대회에 대해 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의 대표이사 우종욱 대표는 "올해 스트롱홀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성장 뿐 아니라 고객들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다시 스트롱홀드의 본질을 되새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해 한해 거듭할 수록 더 많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SRC 대회가 유저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모습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발전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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