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1일동안 안보기
한국어
Ϲ

회원간 물품거래

단일배너
공개 커피 토픽
작성자: 미망 등록일:2016-08-11 12:53:45
댓글 16 조회 수 8464 추천 수 2 비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커피 공부에 매진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브루잉(핸드드립)을 하면서 불림과정에서 저는 20G에 40~50ml(원두 종류에 따라 다른양을 사용)하는편인데 얼마전 커피를 공부하셨다는 분께서 제가 불림시에 20G정도에 45ml의 물을 부었는데 서버에 추출된 커피가 좀 있었습니다.

 

그걸 보시더니 추출시에 물방울이 안떨어지면 좋다고 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더 궁금해서

 

다시 제가 불림과정에서 물을 많이 부우면 안되는 이유를 물어보니

 

"뜸들이기 과대추출이 되면 커피 개성이나 바디감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뜸들이기는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목적인데 과하면 뜸들이기 도중에 추출이 시작되어 버리니까!

 

뜸들이기를 시작하면 탄산가스를 위로 배출하잖아 그러면서 안좋은 맛(쓰고, 잡맛등)은 위로 올라가고 개성있는 맛 등은 아래로 분류가 되고 추출이 빠르면 분류되기전에 위에 성분들이 미리 추출되어 버린다!"

 

라고 하셔서 제가

 

"스테어링이용하는 경우에는 원두입자를 가늘게 하고 휘적휘적 하면서  물접촉을 늘려서 수율을 증진시키는데 반대로 불림시에 세방울 이하로 관리 하게 된다면 제대로 불림과정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분 께서는 커피에는 정답이 없고 스테어링 같은경우는 클레버나 사이폰 같은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거다. 라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커피 고수님들의 생각들이 궁금합니다. 보시면 댓글 하나씩만 달아주세요~ 그분 한테 따지려고 필요한것이 아니라. 제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ps. 과테말라 원두들은 항상 물온도를 낮게 유지해야하나요? 저는 대부분 포트에 물을 끓여서 90~94도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추출을 하는데 대략 80도 이하로 추정되는 물로 추출을 하라고 하셔서 일단 하기는 했는데. 이엄청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이분께서는 국내 커피대회 스탶을 하셨던분이라 처음에는 커피를 배워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점점 제가 알던 사실과는 다른것들을 알려주시는건 괜찮으나 강요를 하니... 어찌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댓글 '16' ※ 태그 기능 : "@닉네임"(회원만 해당)

profile

허허Best + | 추천: 4   비추천: 0

커피에는 정답이 없다는 분이 정작 자기기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블루밍시에 커피액이 서버에 떨어지면 안 된다, 가운데부분을 중심으로 물을 부어줘야 한다, 가장자리 부분에는 물이 닿으면 안 된다, 반드시 엑기스만 추출한 후에 희석해야만 한다는등의 정통(?) 핸드드립의 관습들은 근거가없다고 봅니다. 주로 커머셜급 강배전 원두를 칼리타나 고노로 추출하는 일본식 핸드드립이 대세였던 80-90년대에 널리 퍼지게 된 편견들이고요. 소위 말하는 커피 1세대와 그 추종자들이 이런 편견을 일부 커피전문학원이나 대학의 커피관련 학과에서 무반성적으로 반복해서 가르침으로써 수많은 맹신자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분들이 보기에 최근의 스페셜티 트렌드는 다 사기인 거죠 ㅎㅎ 심지어는 북미식 푸어오버는 커피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어설프게 흉내내는 것이다, 커피는 강배전으로 볶아야 제맛을 낸다, 약배전은 뭘 모르는 친구들이 잘못 볶은 걸 맛있다고 광고하는 것이다, 뭐 이런 헛소리들을 주절거리는 자칭 커피 전문가들이 꽤 많습니다. (실제로 모 전문대 호텔바리스타학과 교수라는 인간이 이렇게 떠들고 다닙니다)

profile

브루잉마스터Best + | 추천: 2   비추천: 0

몇가지 글을 덧붙여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보겠습니다. 

1. 뜸들일때 적절한 물양은? 이것 또한 의견이 분분할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개인적인 소견은 처음에는 물을 부었을때 서버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물을 넣는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신경 쓰다보면 충분한 물이 투입되지 않아 뜸을 제대로 들일수 없다는 문제 였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꿨습니다. 충분히 적셔보자 충분히 적셔 보고 결정하자. 서버에 과하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원두가 충분히 공급할수 있도록 해본결과 데이터상에서 원두양 + 10~20ml 정도까지 처음 투입 하는것이 꽤 좋은 결과물을 낸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것또한 원두 배전도와 디개싱의 차이에 따라서 물투입양 대비 투과율도 나오게 되죠 결국은 Bloom과정에서 첫 투입양은 충분히 적셨을때 원두 대비 물투입량이 얼마만큼 들어 갔는지 먼저 확인하고 원두의 상태에 따라 물을 투입량을 결정 합니다. 

공식처럼 얼마를 투입하느냐가 아니라 첫 불림에서 충분히 적시고 거기에 투입된 양을 확인후 거기에 따른 첫 bloom타임과 추후 투입물양을 결정 하게 됩니다.  또한 가스의 부풀어 오름과 물줄기를 만났을때 배전도에 따라 거품의 색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중간 중간 물을 보충하면서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 하는것도 좋지만 결론은 One cup brewing  에서는 1:30~2:00 추출이 끝나기 때문에 물온도에 따른 변화는 너무 낮은 온도만아니라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본인만의 루틴대로 실행하되 원두에 귀를 귀울여 변수를 주도록 하는게 가장 현명한 추출 방법 같습니다.

특정 원두는 이래야 된다는 점 부터 모순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과테말라는 온도가 낮아야 된다 아마도 제생각에는 해당 답을 주기전에 어떤 특정 원두에 따라서 이런 공식으로 가야 된다는 점을 강조 한듯 싶습니다. 커핑 무조건이라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profile

강현수Best + | 추천: 2   비추천: 0

모든 커피가 배전도도 다른데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게 맞을까요? 하나의 커피를 가지고 물의 온도만 달리하고 조건을 똑같이 해서 맛을 보십시오. 그중에 제일 맛이 조화로운게 맞는 물의 온도입니다. 

바디감을 살려야 하는커피가 있고 마일드,향을 살려야하는 커피가 있고. 변수가 많습니다. 전부 똑같이 적용하는것은 맞지 않습니다. 

profile

글쎄요Best + | 추천: 2   비추천: 0

탄산가스 위로 배출 = 안좋은맛(쓴맛,잡맛) 위로 올라간다?? 아마 여기서 탄산가스는 이산화탄소를 말하는 거겟죠? 무압력 추출에서 아무리 물 쎄개 때려부어도 탄산가스가 드리퍼 아래로 커피 액과 함께 추출되진 안을겁니다. 뿐만아니라 이산화탄소가 쓴맛,잡맛을 야기하는 맛의 원인이 되지도 않을거구요. 탄취를 동반한 쓴맛은 로스팅이 많이 되서 그런거고, 드립커피에서 쓴맛과 잡맛은 과다추출이 원인이지 커피에 가스가 섞여서 나오는 맛이라곤 생각되진 않습니다. 

뜸들이기에 적당한 물붓기는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편차가 있겠지만, 물이 안떨어질 만큼 조금 붓는 것은 물이 과하게 떨어질 만큼 붓는것만큼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과하게 떨어진다는 건 = 말그대로 뜸을 들이기 위함인데 추출이 진행된다는 점이고 이는 목표한 범주 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반대로 물이 아예 안떨어질만큼 조금 (사용한 원두의 양보다 적게, 이를테면 원두 20g에 물 10ml?) 붓는다면, 커피 전체가 적셔지질 못해 뜸이 들질 못하고, 정작 추출을 위한 물붓기가 시작할때 일부분에선 추출이 아닌 뜸이 진행될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주변의 변수들을(시간,온도 등) 통제한체  원두사용량과 뜸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바꿔가며 맛을 보시면 보다 직관적으로 맛있는 커피를 찾아가는 방법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좋은 답변이 되엇음 하네요.

profile

에스프레소프릭 + | 추천: 1   비추천: -1

안녕하세요! 스테어링은 Stirring(젓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이 생두의 종류, 로스팅 정도 등 커피에 있어서 정말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고려한다면 뜸들이기를 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혹은 얼마의 물을 사용해야 하는지, 젓기를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가이드는 직접 관능 평가를 통해 맛을 평가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맛의 기준을 잡아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젓기를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맛이 좋았다면 젓기를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 것처럼 브루잉시 어떤 미신과도 같은 가이드가 있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커피의 다양성뿐 아니라 로스팅, 추출의 다양성의 범위가 너무 넓어졌기 때문이죠.

 

직접 맛으로 평가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중요한 가이드 정도는 SCAA나 SCAE의 기준 정도를 참고로 하나씩 평가해보시고, 맛을 찾아가시는 것이 자신만의 가이드를 만드시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강현수 + | 추천: 2   비추천: 0

모든 커피가 배전도도 다른데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게 맞을까요? 하나의 커피를 가지고 물의 온도만 달리하고 조건을 똑같이 해서 맛을 보십시오. 그중에 제일 맛이 조화로운게 맞는 물의 온도입니다. 

바디감을 살려야 하는커피가 있고 마일드,향을 살려야하는 커피가 있고. 변수가 많습니다. 전부 똑같이 적용하는것은 맞지 않습니다. 

profile

글쎄요 + | 추천: 2   비추천: 0

탄산가스 위로 배출 = 안좋은맛(쓴맛,잡맛) 위로 올라간다?? 아마 여기서 탄산가스는 이산화탄소를 말하는 거겟죠? 무압력 추출에서 아무리 물 쎄개 때려부어도 탄산가스가 드리퍼 아래로 커피 액과 함께 추출되진 안을겁니다. 뿐만아니라 이산화탄소가 쓴맛,잡맛을 야기하는 맛의 원인이 되지도 않을거구요. 탄취를 동반한 쓴맛은 로스팅이 많이 되서 그런거고, 드립커피에서 쓴맛과 잡맛은 과다추출이 원인이지 커피에 가스가 섞여서 나오는 맛이라곤 생각되진 않습니다. 

뜸들이기에 적당한 물붓기는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편차가 있겠지만, 물이 안떨어질 만큼 조금 붓는 것은 물이 과하게 떨어질 만큼 붓는것만큼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과하게 떨어진다는 건 = 말그대로 뜸을 들이기 위함인데 추출이 진행된다는 점이고 이는 목표한 범주 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반대로 물이 아예 안떨어질만큼 조금 (사용한 원두의 양보다 적게, 이를테면 원두 20g에 물 10ml?) 붓는다면, 커피 전체가 적셔지질 못해 뜸이 들질 못하고, 정작 추출을 위한 물붓기가 시작할때 일부분에선 추출이 아닌 뜸이 진행될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주변의 변수들을(시간,온도 등) 통제한체  원두사용량과 뜸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바꿔가며 맛을 보시면 보다 직관적으로 맛있는 커피를 찾아가는 방법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좋은 답변이 되엇음 하네요.

profile

포럼지기 +

와..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profile

토론좋아요 +

글 잘 읽었습니다.

가스와 관련한 의견을 좀더 여쭙고자 글 달아봅니다.

개인적으로 뜸시 가스가 위로 올라오며 잡미와 떪은성분들을 가지고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Blooming 추출시 각 차수간 대기시간을 길게 가져 수위(표면높이)가 내려가면 추출된 커피에서 잡미와 떫은맛이 증가하는것을 느꼈습니다.

해서 뜸시 올라가는 가스가 잡미와 떫음을 함유하고 위에 머무른다 생각되구요.

떄문에 저는 대기시간을 길지않게 하여 항상 수위를 높게 유지하여 추출합니다.

토론의 장이니만큼 좋은 의견 기대하며 글 적어봤습니다 ^^

profile

추출보단.... +

아무래도 원두가 전반적으로 물에 골고루 적셔졌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profile

그렇다면 +

그렇다면 작은 용기에 커피를 담고 물을 넣어 고루 저은 다음 슬러지를 만들어 추출하면 좋지 않을까요? 

profile

딴지 +

과테를. 왜 낮은 온도에.. ?

그리고 뜸은  가스 배출보단. 원두를 추출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기 위한.  밥 짓기전 쌀을 불리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다 고르고 효율적인 추출을 위해서  뜸은 필요 하죠  뜸 들이기 위해서 과한 물 붓기는 제대로 뜸 작업 불림 작업을 하기 위해선드립에선 30초에서 1분 까지  주는데   제대로 뜸을들이지 못하고  제대로 된 추출 작업을 하기 위한 사전 작업중에 미리 추출 되서  용해물이 본격적으로 추출 되기 못한 상태의 커피로 생각 합니다  그래서 드립시 스푼으로 젓는것도 제대로 된 뜸을 효율적으로  들이기 위해 하는거죠  가스가  커피 퍽에 안에 있어야지 커피 가루 사이에서 저항 역활도 하면서 적당히 잘 우러 나오는듯 해요

profile

허허 + | 추천: 4   비추천: 0

커피에는 정답이 없다는 분이 정작 자기기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블루밍시에 커피액이 서버에 떨어지면 안 된다, 가운데부분을 중심으로 물을 부어줘야 한다, 가장자리 부분에는 물이 닿으면 안 된다, 반드시 엑기스만 추출한 후에 희석해야만 한다는등의 정통(?) 핸드드립의 관습들은 근거가없다고 봅니다. 주로 커머셜급 강배전 원두를 칼리타나 고노로 추출하는 일본식 핸드드립이 대세였던 80-90년대에 널리 퍼지게 된 편견들이고요. 소위 말하는 커피 1세대와 그 추종자들이 이런 편견을 일부 커피전문학원이나 대학의 커피관련 학과에서 무반성적으로 반복해서 가르침으로써 수많은 맹신자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분들이 보기에 최근의 스페셜티 트렌드는 다 사기인 거죠 ㅎㅎ 심지어는 북미식 푸어오버는 커피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어설프게 흉내내는 것이다, 커피는 강배전으로 볶아야 제맛을 낸다, 약배전은 뭘 모르는 친구들이 잘못 볶은 걸 맛있다고 광고하는 것이다, 뭐 이런 헛소리들을 주절거리는 자칭 커피 전문가들이 꽤 많습니다. (실제로 모 전문대 호텔바리스타학과 교수라는 인간이 이렇게 떠들고 다닙니다)

profile

어차피 + | 추천: 1   비추천: 0

어차피 맛느끼는것도 주관적이고 직접 맛보면서 다양하게 내리는게 답인듯. 세계 브루잉 챔피언십에서도 하리오로 내리면서 스터링 하는데 ㅋ 그냥 그분도 배운거 그대로 하시는분이라 그대로 갈켜주시는거죠 뭐 ㅋㅋ 배우는건 굳이 그대로 다 따라할필요는 없고 내가 이사람한테 필요한것만 골라서 배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선별해내는게 지혜가 아닐까요 ㅋ

profile

john_kim + | 추천: 1   비추천: 0

보통 분쇄된 원두가 물을 머금는 양은 1:1.5~1:2 정도로 보고, bloom 과정에서 원두량의 1.5배내지 2배정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물론 1:1 비율로도 뜸들이기를 하기도하고, 이 또한 추출 레시피이기 때문에 원두 로스팅 상태와 분쇄도, 추출 도구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기에 "딱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라는 것은 어렵죠^^;.... 다만, 1:1 비율로 뜸을 들이게 된다면...오히려 뜸들이는 목적에서 좀 벗어나 뜸이 들지 않는 분쇄된 원두 면적이 존재하게 되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1차 추출 시에 새로 물이 닿게 되는 원두가 생겨나면서 가스가 뜨거운물에 같이 녹아 추출되어 향미에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반문하고 싶네요! 그리고 과테말라 원두는 낮은 온도로 하라고 하는건...아무래도 과거에 강배전 또는 배기가 제대로 안되는 조건에서 로스팅되어 스모키한 불쾌한 향이 과테말라 커피의 대명사가 됬었던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과테말라 싱글오리진 커피도 다양하고, 향미 면에서도 다양해지고 스페셜티 시장이 커지면서 대륙별, 산지별 특징도 무너져가는 시점에서 고정관념이나 편견은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profile

브루잉마스터 + | 추천: 2   비추천: 0

몇가지 글을 덧붙여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보겠습니다. 

1. 뜸들일때 적절한 물양은? 이것 또한 의견이 분분할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개인적인 소견은 처음에는 물을 부었을때 서버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물을 넣는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신경 쓰다보면 충분한 물이 투입되지 않아 뜸을 제대로 들일수 없다는 문제 였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꿨습니다. 충분히 적셔보자 충분히 적셔 보고 결정하자. 서버에 과하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원두가 충분히 공급할수 있도록 해본결과 데이터상에서 원두양 + 10~20ml 정도까지 처음 투입 하는것이 꽤 좋은 결과물을 낸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것또한 원두 배전도와 디개싱의 차이에 따라서 물투입양 대비 투과율도 나오게 되죠 결국은 Bloom과정에서 첫 투입양은 충분히 적셨을때 원두 대비 물투입량이 얼마만큼 들어 갔는지 먼저 확인하고 원두의 상태에 따라 물을 투입량을 결정 합니다. 

공식처럼 얼마를 투입하느냐가 아니라 첫 불림에서 충분히 적시고 거기에 투입된 양을 확인후 거기에 따른 첫 bloom타임과 추후 투입물양을 결정 하게 됩니다.  또한 가스의 부풀어 오름과 물줄기를 만났을때 배전도에 따라 거품의 색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중간 중간 물을 보충하면서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 하는것도 좋지만 결론은 One cup brewing  에서는 1:30~2:00 추출이 끝나기 때문에 물온도에 따른 변화는 너무 낮은 온도만아니라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본인만의 루틴대로 실행하되 원두에 귀를 귀울여 변수를 주도록 하는게 가장 현명한 추출 방법 같습니다.

특정 원두는 이래야 된다는 점 부터 모순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과테말라는 온도가 낮아야 된다 아마도 제생각에는 해당 답을 주기전에 어떤 특정 원두에 따라서 이런 공식으로 가야 된다는 점을 강조 한듯 싶습니다. 커핑 무조건이라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profile

운영자 +

상세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profile

커피지기 + | 추천: 1   비추천: 0

우선은 타인의 의견은 존중하되 그 의견에 자신을 가두진 마십시오.

저의 의견 역시도 들어 보신 후 참고 하시되 자신을 어거지로 대입하진 않기를 바랍니다.

우선 뜸들이기의 목적은 드립의 편리 편의성외에는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드립을 하다보면 불어오르는 거품 때문에 빵이 옆으로 치우쳐 무너지면서 고른 추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미리 숨죽이기 위해서 뜸들이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침지침출식 커피가 드립 커피보다 못할까요?

자신의 입맛에 맞게 뽑으면 되지....선호도 차이라구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현재까지 발전된 가장 좋은 운송 수단은 무엇일까?

난 걷는걸 좋아하니까 걷는게 최고다......맞습니까?

가장 맛있는 맛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자신이 그 맛을 좋아하고 안하고의 차이인것이죠.

자신이 중심이 아닙니다. 적어도 기준은 있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논의 하면서 정립 시킬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테말라는 온도가 낮아야 된다!!!

무시하시겠습니까?

그럼 과테말라는 어떻게 추출해야 하는지 말도 안해주고 지켜만 보는 사람이 더 낳습니까?

적어도 그 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라도 해주시잖아요.

그러면서 얼마나 좋으면 강요까지...

고마운 분이구요~ 결정은 해보면 되잖아요.

만약 아니라면 "직접 해보니 다들 몇도 정도가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그분을 설득해야 그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득의 성공 여부따위는 중요치 않겠지요~

불림을 꼭 해야 하느냐?

저는 침지침출식을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볼때 불림은 안하는게 좋다는 쪽입니다.

불림을 안하고도 불림한 커피보다 맛있게 뽑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침지침출식+드립식이 되겠지만요.

profile

토론좋아요 +

일단 이런 토론이 열려 기쁜맘으로 적어봅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토론의 끝은 커피엔 답이없다, 본인의 method를 고수해라 인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물론 맞는말이지만, 어느 시점부터 드는 생각은 그래도 어떤 방법을 적용했을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번은 불림시 용해와 stirring 용해의 차이인가 봅니다.

항상 의견은 경험에 비춘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아주세요 ^^

불림시 용해는 커피를 추출하기 전 커피를 용해시킨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처음 추출되는 커피부터 이미 용해된 커피입자를 지난 추출액을 갖게 된다 생각됩니다.

그에 반해, 푸어오버방법에서의 stirring을 이용한 용해는 용해와 추출이 동시에 이루어져 첫추출물은 비교적 적은 TDS를 갖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Stirring시 용해되는 속도는 Blooming보다 빠를거라 생각되며 위로 올라온 가스(개인적으로 올라온 가스는 잡미성분, 떫음 을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까지 함꼐 뒤섞이며 일부 추출되어 TDS를 빨리 올려주나 함유하고있는 성분은 Blooming을 이용한 방법과는 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용해와 추출이 동시에 이루어지니 일반적으로 속도는 빠르겠구요.

결과적으로 비슷한 TDS라 하더라도 함유한 성분이 다를것이라 생각되고, 짧아지는 시간에 대한 차이가 예상됩니다.

시간을 같게한다면 달라지는 추출양에 대한 TDS의 차이가 예상되구요.

생각을 제대로 옮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니만큼 즐겁게 토론이 이어졌음 좋겠습니다.

*과테말라 온도는 언급안하겠습니다.. 추출자가 원하는 향미에 따라 온도에 변화를 주는것이 답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감히 `답`이라는 단어를 써도 되겠네요.

profile

커피지만 +

커피는마시는 사람의 기호성이 강한 음료 입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되는점은 왜 우리는 고수율의 커피를 생각하는가 입니다. SCAE. SCAA의 추출 수율 골든컵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고수율의 커피 입니다. 

즉 맛있다라는 개념보다는 수율의 개념이 먼저 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번째. 뜸을 들이고 물의 양은 어느 정도를 부어야 된다.

이런 공식이 나오는건 간단하죠. 커피가 완벽하지 못하다. 깨끗하지 못해서 입니다. 하지만 상업적인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가 드립이라는 방법이죠. 틀리다 맞다의 흑백논리보다는 커피에 집중하면 맛은 따라오는듯 합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