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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배너1번
공개 커피 토픽
작성자: BW노대표 등록일:2018-04-03 17:37:29
댓글 20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비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노대표 입니다.

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이지만 블랙워터이슈를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회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포럼과 라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분들께는 특히 더...^^

토픽 하나에 대해서 여러분의 고견 여쭙고자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커피엑스포 교육세션 중 한 세션을 제가 맡아 진행합니다. 주제는 "경기가 안좋다구요? 다른카페는 잘 되는데요." 입니다. 좀 가벼운 말투가 거슬리실수도 있는데 널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많은 교육세션들 사이에서 관심을 좀 더 끌고자 뽑은 제목이라 의도적으로 그런여지를 좀 두었는데 덕분에 티켓은 진작 매진 되었네요. 

앞서 커피시장 전망을 주제로 블랙워터크런치에서 비슷한 내용을 세션을 가진적이 있는데요. 저의 일관된 주장은 우리업계에 불황은 없다는 겁니다. 지난 10년간 꺾이지 않는,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우상향 지표를 보여왔고 향후 20년동안 이 추세가 계속 되리라는것이 저의 전망인데요. 물론 구체적 경제, 사회문화적 실질지표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한꼭지로 삼으려고 하는데 그에 앞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개인적 견해나 주변에서 듣고 체감하신 얘기들... 뭐든 좋으니 불황, 불경기, 시장포화, 소비위축, 거품 등 우리 업계에 대한 우려섞인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말씀씩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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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Best + | 추천: 3   비추천: 0

의견 감사합니다 ^^ 역설적으로 들리실 수 있겠으나 까페나 해볼까? 하는 분들이 이 업계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부분도 함께 인식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포화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시장에 '포화'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포화라고 인식되는것 같은 그 현상을 방지하고자 무엇이든 시장억제장치가 작동하면 아마 그때부터는 경쟁력하락과 품질저하로 인한 시장토태를 맞이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주변에 열정적이지 않은 샵들이 있다면 오히려 더 돋보이고 인정받는 효과도 거둘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담이지만 '커피를 한다는것'이라는 표현을 하셨으니 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유달리 커피에만 이렇게 협소한 개념을 적용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분야와 비교해서 그렇게 어려울것도 특별할것도 없는데 '커피를 한다'는 문장이 오히려 역할범위를 억제하는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요. 커피는 그냥 도구로써 삼고 사업, 장사, 영업, 판매라고 롤에따라 정확하게 표현해야 더 정확하게 각자의 롤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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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Maker +

매출과 순이익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높은 매출이 꼭 많은 이익을 동반하지는 않는 경우를 자주 접합니다.
분명 겉으로 보기에는 바쁘고 평가가 좋은 카페인데, 실제 운영하시는 분들은 초기투자금조차 회수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더군요.
바 밖에서 보는 것과 바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도 있을 테고요.
언급하신 지표들이 보여주는 것이 사업을 운영하는 분의 실제 이익까지를 보여주는 것인지, 단순 매출만을 보여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직원들 월급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적은 수익을 가져가는 경우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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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저는 운영측면에서 매출이나 수익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는 않고 있어요. 업장마다 케이스가 너무 다양하니까요. 하지만 수익률 악화의 원인들을 짚으면서 운영관리적 측면을 다룰수도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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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 +

수요를 보면 불경기는 아니지만
공급자들이 너무 많아 출혈경쟁하니 서로 죽겠단 소리하는거지요
잘되는집'만' 잘되고 안되는집은 안되는데 안되는집이 너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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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 추천: 1   비추천: 0

잘되는집'만' 이라고 하기에 잘되는집의 수가 많고, 안되는 집에는 분명히 이유가 존재한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출혈경쟁에 뛰어들었다면 이미 사업 지속성은 포기했다고 봐야겠죠. 그런 케이스는 논외로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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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 +

오죽하면 폐업률 가장 높은게 카페일까요

사실 카페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이 힘든 시기지만 특히 진입장벽이 낮아 만만하게 보이는탓에

막말로 개나소나 심심하면 '카페나 차릴까'하는데요

그 탓에 바리스타라고 자부하는 사람들까지 타격을 입게 되니 어쩔수 없이 안되는 집으로 떨어질 수 밖에요

안되는 집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주변에서 나눠먹기로 들어오는 아마추어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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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 추천: 1   비추천: 0

아 카페 폐업률이 가장 높은가요, 그 자료도 한번 찾아보고 활용해야 겠군요. 카페나 차릴까? 하는 이유는 여럿 있다고 생각되는데 꼭 부정적으로 바라봐야하나 싶습니다. 
주변에서 나눠먹기로 들어오는 아마추어랑 경쟁해서 못이기면 같은 아마추어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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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쿠레라이터 +

커피 산업 전체적으로 우상향 곡선은 통계적으로 진실입니다. 그러나 항목별로 세분화 시켜볼때 우상향 곡선의 기울기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창업용 소비재들의 성장 곡선과 일반 소비재의 성장 곡선은 그 기울기가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또한 현재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고급형 커피 관련 소비재의 성장 추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비의 양극화 현상도 살짝 엿보여집니다.

그리고 글쓴이께서 향후 20년을 낙관하시는데... 현재의 소비 형태를 가능하게 만드는 커피 가격이 과연 20년 후에도 가능할까요? 저는 현재 추세의 원두 가격 상승세라면 5년후도 장담 못하겠습니다. 단순한 예측은 어렵겠지만... 디지털 영상 산업 전시회인 P&I의 예를 보면 전시회의 참가 기업, 방문객 규모 증가, 감소 추이와 산업 경기 추이가 비슷하게 물리는 것 같더군요. 올해 열릴 서울카페쇼와 작년 카페쇼의 통계치를 비교해보면 대강 성장세인지 정체 국면인지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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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네, 감사합니다. 일단 어떤의미에서 양극화현상을 표현하신건지 궁금합니다. '고급형 커피 관련 소비재의 성장추세'를 말씀하셨으니 고급커피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20년 낙관 전망의 기조는 명확합니다. 근거는 커피소비시장이 계속 커진다 것이고요. 원두가격 상승세를 말씀하셨는데 그 추세는 제가 체감하는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생두가격 인상에, 현정부 임금정책과 관련된 물가인상 영향을 받아 지속상승할 여지가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소비시장확대로 인한 규모의경제 효과가 완충역할을 해 줄것으로 기대되고요. 

무료입장티켓 뿌려서 만드는 커피 전시회 입장객 수는 그리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 신뢰해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 다만 작년 WBC가 있었던 카페쇼에 비해서는 조금 축소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주에 있을 커피엑스포 참가사 리스트를 보니 전년에 비해 축소되진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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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2 +

대표님 주제처럼
저렇게 생각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민하고 조금 격한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저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분들이 점점 사라져가면 좋겠습니다....

(대표님이 의도한 주제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다면 죄송합니다.... ^^;;)

좋지 않은 상황들을 우려하고 고민하고 이겨내기위한 노력을 하는 많은 분들이 있는 반면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기도 한 부분이지만
'단지' 이익만을 위해 시작하고 그렇지 않으면 접게되는 사람들.... 

앞으로도 쉽게 접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냥 '
카페나 해볼까 ? 커피나 해볼까?

하며 시작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든다면

(  제가 생각하는 불경기 영향 중 하나는 매장이 5군데만 있어도 충분한 동네에 10개 또는 그 이상의 매장이 있어서 생기는 영향도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 많은 매장들이 모두 다 정말 열정적인 곳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그리고 소비자들의 수준이 같이 더욱 더 상승하게 된다면
과포화에 따른 부정적인 측면이 줄어들게 된다면
조금 더 나아지는 업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제 짧은 생각을 말씀드려봅니다.. ^^

커피 한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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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 추천: 3   비추천: 0

의견 감사합니다 ^^ 역설적으로 들리실 수 있겠으나 까페나 해볼까? 하는 분들이 이 업계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부분도 함께 인식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포화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시장에 '포화'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포화라고 인식되는것 같은 그 현상을 방지하고자 무엇이든 시장억제장치가 작동하면 아마 그때부터는 경쟁력하락과 품질저하로 인한 시장토태를 맞이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주변에 열정적이지 않은 샵들이 있다면 오히려 더 돋보이고 인정받는 효과도 거둘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담이지만 '커피를 한다는것'이라는 표현을 하셨으니 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유달리 커피에만 이렇게 협소한 개념을 적용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분야와 비교해서 그렇게 어려울것도 특별할것도 없는데 '커피를 한다'는 문장이 오히려 역할범위를 억제하는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요. 커피는 그냥 도구로써 삼고 사업, 장사, 영업, 판매라고 롤에따라 정확하게 표현해야 더 정확하게 각자의 롤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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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2 +

대표님 댓글을 보다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

그리고 시장 포화 개념에 대한 이야기..
작년 블랙워터크런치에서 대표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도 있었는데, 그 때도 지금 대표님이 이야기 하시려는 주제와 비슷한 것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 되게 감명깊게 듣고 되새김질을 자주 했었는데.....
잠시 잊었다는게 조금 부끄럽습니다.. ^^;;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매번 대표님의 글이나 댓글을 보고 '아 이렇게 넓게 보고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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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 추천: 1   비추천: 0

아이고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 편하게 의견말씀하신것에 제가 너무 진지모드로 댓글 드린게 아닌가 싶네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실것 없습니다. 제 예측이 맞으리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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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2 +

그냥 그렇다기보단,
제가 좀 단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린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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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hi.coffee +

저는 지방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중인데, 이쪽 주변에서는 시장포화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됩니다인구 30만이 되지 않는 이 작은 도시에서 커피숍은 최근 1년간 20개가 넘게 생겼지요
말 그대로 커피숍을 창업하는게 일종의 트렌드처럼요비단 이쪽 동네만 그런 것만은 아닐 겁니다. 레드오션이라고 불리기는 벌써 10년이 되었지만, 나날이 늘어나는 카페의 창업률은 폐업률에 비례해 증가 중이니까요.
.
운영자의 입장 보다 이용자의 입장으로서(저 또한 카페투어를 좋아합니다.)
카페와 커피를 즐기시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커피숍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새로운 카페는 꼭 한번 들러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여기저기를 비교하게 된다는 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지(카페)가 생겨 기쁜 소식이다만, 한편으로는 요새 커피숍은 거기서 거기같다.” 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갔는데 실망했어요.” “맛없어요.” “인테리어만 예뻐요”“사진찍기 좋아요라는 멘트가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요.
 
일찍이 카페를 개업하시고 운영하시던 영업주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카페가 많이 생겨 경쟁이 심화되었다.” 혹은 불경기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꽤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가게가 있으면, 그쪽으로 손님이 어느정도 몰리는 현상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죠.
 
(여기까지가 실제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들이고, 이하 저의 소견입니다. )
 
카페의 의미가 최근들어 정말 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커피를 즐길 수 있었던 카페를 넘어 브런치카페, 디저트카페, 갤러리카페, 디톡스카페, 루프탑카페 등등 스스로를 자칭하는 컨셉이 다양해졌죠. 똑같이 카페로 불리지만 전공이 다른 카페이기에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 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재미있는 것은 결국은 카페인데... 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냉면 집인데, 냉면과 곁들이는 만두에 집중.
한정식 집에서 메인 메뉴가 한정식 스타일 양식 메뉴인 것처럼요.
이는 분명 소비자들의 니즈를 세분화 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한 전략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본질에서 멀어지면 그 본질시장에선 분명 뒤쳐질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취업난은 심해지고 가성비를 좇아가며 욜로를 지향하는 현세대의 시대정신은 예전의 시대정신과 많이 다른 것처럼, 카페라는 공간은 예전의 카페와는 사뭇 다르다 생각합니다. 무엇이 더 좋은지 따지고 공부하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현세대의 소비자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운영자의 전문성과 트렌드에 대한 학습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 학습이 소비자보다 뒤쳐진다면 시장에서도 뒤처지겠지요.
 
잡설이 길었지만, 결론은 노대표님의 이야기처럼 커피업계는 그렇게 불황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본질의 의미는 지키되, 자신만의 철학과 정체성, 개성이 있다면 충분히 소비자를 끌 수 있는 매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곳들이 꽤 많이 보이는 것도 그 까닭이겠죠.
 
교육세션이 내일이라, 스크립트는 이미 정해지셨겠지요사적인 여담이지만 제목과, 댓글들을 살펴보니 어그로성 멘트로 청중이 느낄 수도 있으니, 앞서 언급하신 지표와 데이터를 충분히 근거로 들어주셔야 세션에서도 후폭풍이 없겠네요. 아마 이미 준비하셨겠지만..ㅎㅎㅎ
 
실제 참가하여 눈으로는 확인 할 수 없겠지만, 분명 좋은 프레젠테이션일 거라 기대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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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안녕하세요, 먼저 파이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이제야 확인했는데 파이팅 해주신 덕분인지 20분을 초과한 세션에서 참석자분들이 보여주신 반응으로 미뤄봤을때 어느정도의 만족감은 드린것 같은 기분입니다. ^^

새롭게 오픈하는 카페, 새 컨셉의 소비지 취향을 고려한 카페들이 등장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만 이 업계를 지탱해주는 힘은 새로운곳에 가보기도 하지만 가장 믿을만한곳에서 편하게, 그리고 자주 Daily coffee를 즐기는 충성스런 소비자 집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만 잘 갖춰도 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업에 계신 분으로서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 기본기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으나 제가 경험한바 저는 이를 잘못 인식하거나 기준을 명확히 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체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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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

넓은 범위의 커피 시장의 성장은 저도 동의합니다 커피를 포함한 형태의 업종이 상당히 많으니까요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커피시장에서 소비층의 범위는 점차 넓어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인스턴트,RTD,캡슐,원두유통,카페 중 하나라도 포함되어있으면 보통 커피의 범주에 들어가니까요

그 축의 한 부분인 카페를 분리해서 따져봐도 분명 경제적지표로는 성장을 하고있습니다
연일 스타벅스는 영업이익을 갱신하고 이디야도 엄청난 성장을 하고있으니까요
또 "스페셜티등급"의 원두를 사용하는 매장의 증가와 "스페셜티커피문화"와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독특한 형태의
매장도 분명 증가하고 있는데 커피업계의 문화는 그다지 성장을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다양한 커피와 문화가 접목되어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이 상당히 즐거울 수 있지만
스페셜티문화를 지향하고 근로자 개선을 바라는 저로써는 힘든일 입니다. 명확하게, 지금 당장 구인을 봐도
수많은 스스로 스페셜티를 추구한다는 회사들이 구인을 상시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구직자가 문제인지 운영자가 문제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구직자는 간단합니다. 구직자의 열정을 바라고 능동적으로 일을하기 원하면 급여도 화끈하게 주면됩니다.
 현대사회에서 열정의 대가는 칭찬이아니라 돈입니다. 그냥 돈 많이주면 됩니다. 


한가지 가장 궁금한것은
"스폐셜티커피" 의 정의를 단지 생두평가를 해서 특정 기준에 따라 일정점수 이상을 받은 커피 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지속가능성과 .. 생두의 생산추적을 할 수 있고.. 등등등을 포함하는, 시장에서 다각도의 관점에서 상위 1%를 지향하는것
이라고 다들 말은 하는데 이 문화의 마지막주자인 바리스타들의 급여는 왜 스페셜로 대우를 해주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아마 평생의 의문일것 같아요

1.이익이 그 정도로 안 난다 ->그럼 스페셜티문화를 추구한다고 하지 말고 높은 점수를 받은 커피를 사용한다고 하거나 그냥 일반카페라고 하면 되지않나?
2.너가 어느정도로 일을 할 수 있냐 -> 무엇을 원하나? 분명하고 뚜렷하게 말해달라. 기본적으로는 바 업무를 포함, 권한을 준다면 간단한 마케팅과 매장방향을 결정 할 수 있다. 
3.사장인 당신이 직접 고 수준으로 일을한다. 물론 능력이 부족한데 돈도 벌고싶고 문화도 추구하고 싶다면 잠을 자선 안되겠지만
4.능력이 된다면, 키를 잡고 훌륭하게 항해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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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

말씀해주신 많은 부분에 동감합니다. 

바리스타들 급여 현실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바리스타는 현재와 같은 바 업무만을 통해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창출의 한계가 있다는 점과 본인의 몸값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단지 열심히 일하는것에 그쳐서는 안된다는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하고, 고용주로는 피고용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들이 업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거나 그게 아니라면 막연한 기대감을 갖지 않도록 명확한 한계선을 솔직히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임금문제는 노사 어느 한쪽의 움직임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이슈니까요.

그래도 다행인건 바리스타가 전문영역의 직업 중 하나로 인식되어가고 있는 과도기에서 발생하는 과정이라 보여지므로 앞으로 계속 나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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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

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일을 하는것은 급여의 높낮이와 큰 관계가 없다고 여깁니다.
다실 이런 문제는 바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서...

하지만 저는 물과 불, 흑과 백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우선, 최고책임자가 먼저 양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생각입니다.
분명 우리 스페셜티회사중 그런곳이 있어 보입니다.
굳이 언급하자면 마포의...

어쨋든 의견 감사드립니다
커피문화를 포함한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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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Chae +

주제와 맞지 않는 글일수도 있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커피시장은 노대표님이 말하신것처럼 향후 앞으로 지속 성장할겁니다. 
현재 원두커피 시장은 80%이상이 커피전문점 에서의 소비로 한국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처럼 
원두커피 시장은 홈카페 시장으로 점점 돌아 가게 될겁니다. 믹스커피 시장에서 원두커피 시장으로 바껴 가는것처럼요
카누 같은 간편한 원두커피 시장 및 RTD시장의 성장이 무섭더군요 
소비자가 성장 한다는것은 커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 되면서 또한 국내만의 정이라는 문화와 식후에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문화에 잘 맞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이 많아 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다방'이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들이 없어지고 다시 그공간을 '커피전문점'이 채워 준다고 보면 되겠죠 ? 

지금은 카페라는 공간은 이야기, 휴식, 스터디공간 및 사람을 만나고 본인이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점이 급성장할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편안한 장소와 접근성이 용이 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확대가 된것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데이터를 볼때 17년도 자료에서 거의 9만개 정도의 커피전문점의 점포수가 
넘었고 2015년도 대비 64% 정도 급증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그때 17년 자료로 커피 전문점의 월평균 매출액은 1400만원이라는 충격적인 금액을 보여 주었죠 물론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전체 업종 평균 3700만에 비해 36%정도에만그치고 있습니다. 흔히 동네에서 쉽게 볼수 있는 중식점도 2200만이 평균 금액 이였으니깐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커피전문점의 창업수는 늘어 가는데 업력을 보면 2년미만 업체가 41% 5년이상 업체가 30%정도 미만으로 흔히 말하는 배달요식업의 비율과 비교 하자면 2년 36% , 5년이상 44% 정도로 커피전문점의 수명이 훨씬 짧다고 볼수 있습니다. 
잘나간다는 프렌차이점도 지금 현시점에서는 가맹점을 늘리기 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관리 필요하는것이 본사에서도 느낀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커피를 맛있게 하고 , 좋은 커피를 하면 고객들이 올거라는 생각으로 현재 스페셜티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커피일을 했던 능력있는 분들이 창업을 시작 하는 시기에 커피에 대한 스킬 및 노력 열정이 전문 경영과 맞물려 이루어진다면 더욱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노대표님과 같이 커피를 잘하면서도 경영전문가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흔히 말하는 '카페나해볼까?' 라는 쉽게 접근할수 있는 환경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나이대의 구직란의 어려움
현재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에 대한 장기 근속에 대한 불안함 , 좋아하는 것을 즐겁게 해볼까? 하는 생각에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 집니다. 

언젠가 커피분석센터 배소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었죠 대학교까지 나온 전문인력들이 본인들의 전문 지식을 버리고 커피에 목을 매다는지 모르겠다고 젋은 분들은 본인들이 잘할수 있는 꿈을 키워서 본인들의 전문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오래전에 나눈 이야기 였지만 전 이말에 참 공감이 가는게 젋은 분들이 너무 카페창업에 매진하지 않았으면 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일자리도 많아지고 경기도 풍족해지고 

요즘 낮은가격대의 커피전문 매장이 점점 주변에 생기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입에 딱 땡기는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입장으로 조금 먼거리 지만 믿고 마실수 있는 매장으로 발을 돌리는 입장이라서요 ^^* 

주제와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오랫만에 블랙워터 이슈 글을 읽다가 반가운분 글이 있어서 덧글을 달고 갑니다. 

다시 제 의견을 적자면
1. 커피 시장은 기존 카페중심의 원두커피 시장에서 홈카페 시장으로 점점 바뀌게 될겁니다. 
외국사례처럼 급변하지는 않지만 가정에서 쉽게 원두를 즐길수 있는 부분들이 늘어 나겠죠 ? 더치 시장 , 드립백 , 자동커피머신 , 커피메이커를 대신할 여러가지 커피 기계들 

2. 스몰샆들의 성장이 늘어날것이고 스페셜티에 중심이 되는것이 아닌 현재 로컬에서의 사랑방의 역활일것이냐? 
    Togo 매장의 충실한 역활일것이냐 단순 커피의 맛에 대한 고민 보다는 위치나 각 매장의 경영관리 마케팅에 
    매출이 결정 될것이다. 

3. 당분간 저가매장의 성장은 지속 될겁니다. 

4. 카피캣이 아닌 유니크함을 가진 매장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니크 해져도 금방 벌떼 처럼 달려 들어서 
    카피 하겠죠 ? 퐁크러쉬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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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페 한번 해볼까? 하시는 분들을 안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확실한건 카페 창업을 쉽게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한가로운 오후에 노래를 들으며 햇빛이 비치는 창가에서 책을 읽는 주인을 생각하시며 창업을 하시지만 사실 그 주인분은 매출걱정을 하고잇는데 말이죠. 사실 카페에 창업에는 창업하는 상권의 분석늘 토대로 적절한 메뉴와 인테리어를 고려하여야 하는데 전혀 고여하지 않은 카페들도 많습니다.이러한 현상의 결과물이 “10곳은 3곳은 1년 안에 폐업” 이라는 이름을 달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본의 경우 프렌차이즈들이 사라지며 개인카페들이 많이 생겼죠. 한국 역시 그길을 걸어가는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차이점은 한국의 경우 개인카페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이 높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경향이지만 벌크,청자다방, 빽다방 등 박리다매로 판매하는 프렌차이즈는 같이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개인카페들과 경쟁상대가 되어 타격을 입는다 생각합니다. 물론 박리다매로 판매하는 프렌차이즈의 경우 맛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었으나 요즘은 본사에서 제조,위생,추출 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많더군요.

이러한 박리다매와 경쟁을 맛으로 하여야하나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이되고 인지가 잘되는 가격으로 승부를 보다보니 포화된 시장에서 경쟁으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한다고 생각됩니다. 제 의견이 맞다면 결국 이러한 양상의 끝은 맛보단 가격과 양에 치우치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레 예상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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