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CAJ에서 첫 선을 보인 「JIMMY COFFEE SCALE」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일본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주관하는 SCAJ 2018 행사가 진행된다. 어제부터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몇몇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하리오의 사물 인터넷(IoT) 관련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대만의 Hiroia에서 첫 선을 보인 Jimmy 스케일은 지난해 브루어스컵 챔피언인 챠드 왕을 모델로 내세운 제품으로 기존 스케일에는 없었던 독특한 특징을 보여준다.



 

ⓒ @hos.insta 인스타그램 피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스케일에 부착된 디스플레이 바(Bar)와 본체(Body)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의 어디에나 마그네틱을 이용하여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스케일보다 더 에스프레소 머신 친화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외에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아카이아 스케일의 아성에 히로이아 스케일이 과연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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