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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 등록일:2016-01-02 09:39:05
댓글 2 조회 수 565


과테말라 라 에스페란자 -  로스 세드로스 [Guatemala La Esperanza - Los Ced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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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커피 후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2016년 들어 첫 로스팅 한 커피인 '과테말라 라 에스페란자 - 로스 세드로스' 입니다. (이하 과테말라 혹은 에스페란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되는데... 새로이 로스팅 한 이 커피가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습니다.

 1월 1일자로 로스팅 한 커피로 하루가 지나고 바로 오늘 커핑을 해 보았는데요. 부족하나마 간단히 향미평가를 해보고 더 나은 로스팅과 추출을 위한 준비과정을 가져보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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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량 로스팅 한 이 커피는 로스팅 후 아로마 밸브가 부착된 커피용 봉투에 담아 보관 하였습니다.잘 아시겠지만 아로마 밸브는 커피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고 산소가 봉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여 커피 보관을 보다 용이하게 해줍니다.

 즉,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의 유입을 막아 커피가 산폐되는 것을 막는 동시 휘발성분의 향들을 잡아주는 역할들을 한다고 간단히 얘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로스터리 카페나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한 커피에도 아로마 밸브가 부착되어 있음을 자주 보셔서 낯설지않으실 겁니다. (결과적으로 보관에 신경쓰자는...커피 맛 보려던건데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기분이네요.ㅎㅎ)

 아무튼 에이징을 통해 24시간 가량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이 새로운 커피의 향미를 알아보고자 간단히 커핑(Cupping)을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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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은 사진과 같이 간단합니다.^^ 사실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샘플을 더 준비하여 균일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아 간단히 해 봤습니다.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 하면 안되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면 물 150ml에 커피는 8g으로 커핑을 진행 하였습니다.

 커피의 추출이나 특히 향미 평가에 있어서는 동일한 조건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여러잔의 샘플을 두고 하시는 경우 신경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핑계지만 저는 간단히 하는거라..이렇다고 말하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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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한 커피를 분쇄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드라이 아로마(프래그런스)를 충분히 체크하고 이어서 물을 부운 뒤에는 아로마(wet)를 평가하는 순서로 커핑을 진행 하였습니다.

 혹 커핑이 처음 이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가 시트를 활용하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고요. 

*커피의 경우 흔히 브루잉에 사용하는 정도 혹은 그보다 약간 거칠게 분쇄해서 사용하기도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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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아로마를 맡은 뒤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물을 부은 뒤 약 3분 정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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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트를 깨주며 다시 향을 맡으며 체크해 봅니다.  이어 커피의 맛을 보는데요. 라벤더혹은 자스민과 같은 아로마를 비롯해 묵직한 다크 초콜릿의 뉘앙스가 인상적으로 다가 오는것 같았습니다.

 커피가 식으며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간단히 체크해 놓은 것을 보니 비교적 단맛이 좋게 느껴지는것은 물론 애프터테이스트(후미)가 길게 느껴지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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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간략하지만..ㅋㅋ 새로운 커피의 맛이 달콤하니 길게 느껴지는 후미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왠지 기분 좋은 시작인 거 같아 나쁘지 않은 느낌이 드네요.


 내일은 드립도 해보고 에쏘도 추출해 봐야 겠습니다. 왠지 맘에 드는 결과에 내일 마실 커피도 덩달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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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새해에도 좋은 커피로 시작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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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기대보다 취향에 더 맞는 커피란 생각에 기분좋게 한 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