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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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부 시카고 지역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메트로폴리스 커피'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3년 창립이래 꾸준한 발전을 해오며 2007년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 매거진인 Roast의 올해의 Large Coffee Roaster에 선정되면서 눈에 띄게 성장한 로스터리입니다.

우선 국내에 런칭된 블렌드의 경우에

  • Redline Espresso
    • 메트로폴리스의 메인 시그니처 블렌드로 풍부한 바디가 단단히 맛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코코아, , 라벤더가 어우러지며 과일맛이 감도는 후미가 특징인 블렌드로 특유의 단맛이 우유와 완벽히 조화를 이뤄 라떼, 카푸치노용으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 La Cordillera (라 꼬르디에라)
    • 산맥을 뜻하는 단어로 세계 최고 품질의 워시드 커피가 자라는 지역의 커피로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버찌나무 열매의 산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모닝커피에 최적화된 블렌드로 역시 우유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 Spice Island
    • 스파이스 아일랜드는 중남미의 커피만을 사용하여 순한 스파이시함을 강조하면서 피칸, 호두의 고소함과 드라이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블렌드로 풀바디감의 드라이한 피니쉬와 스모키한 단맛이 인상적이며 메트로 폴리스 블렌드 중 가장 진한 바디와 개성을 가지고 있는 커피
  • Good Soldier Schweik
    • 스웨이크 블렌드는 꼬냑같은 섬세한 맛의 균형을 가지고 있는 블렌드로 쟈스민, 오렌지 플레이버가 주는 상큼함과 캐러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본날의 산들바람과 같은 커피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날 아이스로 어울리는 블렌드.
  • Decaf Redline Espresso
    •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식으로 처리한 디카페인 블렌드로 정갈한 단맛, 깔끔한 바디감과 입가에 오래도록 머무는 초콜레티한 피니쉬가 특징이며 디저트와 훌륭하게 어울리는 단품으로 라떼용으로 추천할만하다고 합니다.

이상 5종의 메트로폴리스 커피가 출시되었습니다.

 클래치 커피, 라콜롬브 커피, 메트로폴리스 커피 그리고 이제 현대백화점에서 선보이게 될 스텀프 타운 커피까지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 진출이 활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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