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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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롤라   미국 씨애틀에 위치한 커피 로스터리 


 상당한  인기를 구가 하고 있는 로스터리 이다


여기서 좀 놀랍지만..자체적으로  처음으로 직거래 한 원두가 브룬디 가 처음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기존에 내가 알던 거로는..브룬디 커피가 워싱 스테이션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기대 만큼 품질이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글쎄.. 내 느낌은


노르웨이의 야콥센 스버트의 브룬디만큼의 웰밸런스에는 살짝 못미치는거 같은데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다는 점이다.  


커피가 단맛이나 신맛 등 어느 특성에 따라  맛의 스펙트럼이 넓은것보단 한쪽으로 강화 된것들이  오히려 좀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브룬디는 역시 밸런스다.    


coe에도 나왔다는데..  그 이전에브룬디 열풍이 불땐.. 그 열풍에 비해서 브룬디 품질이 기대만큼 안나와서 실망이었다는 의견들이 좀 있었는데


이번엔 내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아무리 맛있어도  결국 그 수준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으니 말이다 


 추출 조건은


푸어오버 방식으로  하리오로  좀 드립용 기준으로 좀 가늘게 갈아서 사용했고 물온도는 94도는 유지 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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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G

2014-05-21 18:40  #44123

저는 개인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커피에 손을 들어주는 편이라.. 기회되면 접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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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작성자

2014-05-21 18:50  #44127

@SWAG님
표현이~ 좀 세밀하지 못해 ~ 밸런스다 밖에 표현이~

근데 정말 마셔볼만 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