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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정보
작성자: Jin 등록일:2015-02-26 13:15:18
댓글 4 조회 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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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츠커피 - 과테말라 라 라구나

[PLATZ COFFEE - Guatemala La Laguna]



이번 리뷰는 '대중을 위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를 지향하는 플라츠 커피 입니다.

먼저 위에 짧은 동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제가 리뷰할 '과테말라 라 라구나'와 '시그니처 블렌드' 그리고 추출에 사용한 브루잉 도구를 짧게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20150213_190115_1.jpg

이번에는 명절 전 도착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플라츠 커피에서 과테말라 라 라구나와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를 받아 보았는데요.

플라츠 커피가 처음인지라 설레는 기분도 적지 않았어요.^^

20150213_190342_3.jpg
[로스팅 일자는 위와 같이 깔끔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개봉을 하는 순간 올라오는 화사한 향미는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하였는데요.

20150216_164607_4.jpg

다른 한편으론 걱정(?)아닌 걱정도 조금 들었습니다.
(그저 작은 기우에 불과하지만...ㅎㅎ)

스페셜티 커피이기에 라이트 로스팅일거라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포인트가 더 낮은듯 하여 제가 평소에 즐기는 추출 방식으로 
어떤 맛을 보여줄지 의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플라츠 커피가 지향하는 부분이나 커피가 가지는 맛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로스팅 하셨을거라는 부분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라이트 로스팅을 좋아함에도 그 정도에 따라 맛에 따른 편차를 크게 느끼는
경험이 있었기에 이런 생각을 짧게나마 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마셔본 이후에 플라츠 커피(http://www.platz.co.kr/) 홈페이지를 찾아 보았는데요.

커피에 대한 정보와 플라츠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출 팁을 소개하는 부분이 없어서...
집에서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작은 정보를 더해주신다면 더 좋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150216_164754_6.jpg
[비교를 위하여같이 커피 트레이에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커피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단, 사진과 같이 미성숙빈으로 로스팅 진행이 더딘 커피빈이 더러 보였습니다.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이기에 향미에 혹여 영향이 잊진 않을까 싶어서 
결점두가 있나 확인해 보며 핸드픽을 해보았습니다.

20150221_183118-1_8.jpg

플라츠 커피의 과테말라 라 라구나와 시그니처 블렌드는 사진과 같이 모카포트와 에어로 프레스
그리고 하리오 플라워 드리퍼를 사용해서 추출을 해 보았습니다.

20150224_170626_9.jpg

커피를 분쇄하여 보니 라이트 로스팅 된 커피답게 체프가 굉장히 많이 보이네요.

저는 모카포트를 제외한 모든 브루잉 툴에 사용되는 커피는 스트레이너로 미분을 제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라인더에 따라... 가정에서는 별도로 미분을 제거하는편이 클린한 커피맛을 얻기에 더 좋은 듯하여
이 같이 해 보았습니다.

[추출 레서피]

                                     

             하리오             

      에어로 프레스       

          모카포트          

           기타              

 커피

 20g

18g 

 16~17g

미분제거(2g) 

 온도 

   91℃ 

 93℃ / 90℃

 - 

 -

 추출시간

 2 : 35

 30sec. / 1min.

-

 -

 총 추출량

 220ml

 180ml

 60~70ml

 -


개인적으로 추출방식에 따른 맛의 편차가 조금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하리오 드리퍼로 추출한 커피의 경우 과다추출이었는지 몰라도...


산미의 경우 상큼하기보단 시큼한 맛이 강하다는 느낌과 다양한 풍미를 고루 느끼기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에어로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하리오 추출과 같은 느낌이면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화사한 느낌의 풍미도 더 잘 살았고 산미도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맛이 기분좋게 다가왔습니다. 이전 하리오 추출에 비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에 마셨던 커피들과 비교하자면... 화사하고 상큼한 한 잔의 차를 마시는 기분이 강했습니다.



모카포트로는 과테말라와 시그니처 블렌드 모두 내려 보았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라떼 마키아토를 만들어 마시는 편인데 단맛도 잘 살아나는 듯 하여 좋았습니다.

밀크 베리에이션 메뉴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결과적으로 에어로프레스로 추출한 커피가 가장 좋은 느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마치 한 잔의 차와 같은...

또한 모카포트로 추출한 시그니처 블렌드가 베리에이션에 잘 어울린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기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조금 맞지 않았던 듯 합니다.


제가 제대로 추출을 못한 탓일수도 있고요.


라이트 로스팅을 많이 하는 추세이지만... 현재 제가 받아 본 과테말라의 경우 포인트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 번 해봅니다. 


혹은 이처럼 약배전 커피를 가정에서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 **시그니처 블렌드는 적은 양이라 많이 마셔보진 못했지만... 과테말라보다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20150224_171116_10.jpg


대중을 위한 커피를 모토로 삼는 플라츠 커피가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리 잡길 기원하며 이번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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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행자 +

역시 멋진 영상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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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감사합니다^_^ 전과 다르게 뭔가 새로운 느낌의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매번 비슷한 거 아닌가 싶어서 아쉬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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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Ko +

초반 영상이 영화 티저 영상같아 아주 독특하고 멋져요~ㅎㅎㅎ
저도 라 라구나를 마셨는데, 플라츠 전에 2번 정도 다른 로스터 카페의 라라구나를 마셧습니다.
플라츠가 그 중 가장 낮은 배전도여서 저도 좀 추출에는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했어요....
저는 에스프로프레스로 추출하면서 온도를 과감하게 높였습니다. 95도 이상으로요...
낮은 온도에서는 맛이나 향이 발현되지 않더라고요... 아직 남아있다면 온도를 한번 높게 해서 추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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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안 그래도 이래저래 시도를 해보고 있었는데요. 생각처럼 추출이 안되서 좀 아쉬워하는 중이었습니다. 1잔 정도 분량이 남았으니 JaehyunKo님 말처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