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삼각지의 작은 주택을 동네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게 전체 리모델링하여 2017년 2월경 오픈한 후 지금까지 계속되어오고 있습니다.
커피만 판매하는 단순한 커피숍의 개념보다는 '공간'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색, 향,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모습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주제와 관련해 커피는 'INVITED(초대되다)'라는 이름에 맞춰 국내외 다양한 로스터리들을 주기적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철학있는 원두 그 자체부터 로스터리를 운영해가는 방식 그리고 그들의 모든 것들이 삼각지에 어우러졌을 때 어떻게 고객분들이 해석하실 수 있는지에 염두하여 로스터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간의 '색'과 다양한 '향'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금씩 새로운 모습으로 공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