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카페에서 자격증이 필요 없는 이유

2017-03-31  



카페에서 자격증이 필요 없는 이유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2급 자격증을 곧 얻게 되는데 미리 지원해도 될까요?"

포비 구인 중에 들었던 몇 가지 문의가 있었다. 이번 뿐 아니라 제법 많은 사람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집중되는 소재거리가 있었다. 바로 자격증(License)였다. 



KakaoTalk_Photo_2017-03-29-20-15-22_17.jpeg


일단 자격증이란 '일정한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증서'를 의미한다. 자격을 받는 것은 정말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한다. 하지만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해서 그 이후의 복리나 대가 즉 자신의 미래성을 보장시켜준다고는 말 할 수 없다. 물론 커피 시장에서만 말이다. 자격증은 그저 '자신의 이 시장에 들어왔음을 인정한 정도'라고 생각해야 한다. 커피에 관련된 한 드라마가 한국을 휩쓸고 시장을 회오리처럼 들이닥쳤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연스레 카페의 낭만을 생각하곤 카페의 생명인 '커피'에 대한 접근을 찾게 되며 이내 '자격증'에 다다르게 된다. 자격증을 내건 학원과 교육 시설은 조금만 찾아봐도 즐비해 있는 시점에 와 있다.

자격증을 비판해서 쓰는 글이 아니다.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해서 커피나 카페를 매우 쉽게 접근하려는 자들에게 현실을 가르쳐 주고 싶을 뿐이다. 도대체 자격증의 유무가 지금 필드에 있는 관리와 인사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솔직하게 써보는 포스팅이 되겠다.



KakaoTalk_Photo_2017-03-29-20-38-14_48.jpeg


자격증을 가진 이들에게 한 번 물어본다. 위 커피는 무슨 가공을 했는지 알 수 있는가? 무슨 향이 날 것 같고 어떤 품종인지 어떤 지형에서 자랐을지 짐작 할 수 있겠는가? 난 개인적으로 센터 컷이 뚜렷해 물로 씻어 가공했다는 정도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것이 자격증을 줬던 기관이나 책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는가? 아마 내 예상컨대 시간 내에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만 안정적으로 제공했고 스팀 폼의 완성도에 더욱 점수를 부과하는 과정을 치룰 것이다. 필기시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습득 기회는 제공되지만 객관식에 적혀있는 정보를 이해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여기까지는 커피를 '취미' 삼아 할 수 있는 이들의 접근까지 유효할 수 있다.



KakaoTalk_Photo_2017-03-29-20-45-38_14.jpeg


정말 커피의 진정성을 느끼고 당당하게 전문으로 접근하는 카페(회사)에 이력서를 지원했을 것이다. 자신은 당당하게 '바리스타 2급(혹은 1급) 자격증'을 기재하게 된다. 여기서 나를 포함한 주변 카페 오너들은 여럿 생각을 하게 된다. 자격증으로 이 사람의 조직성과 공동체 정신, 사회성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그렇다. 커피를 다루는 카페는 '혼자' 일하는 곳이 아니라는 점을 충족하는 조직체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능력치과 어빌리티는 자격증이 대변해주지 않는다. 이내 '자격증 소지'란 이력이 더욱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 파악을 부추기는 방아쇠로 작용할 때가 많았다. 왜냐면 그 사람은 어떤 기관에게서 자격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어떤 기관이라는 것은 나의 카페와 나의 일터에는 충족되지 않는 자격이다. 



KakaoTalk_Photo_2017-03-29-20-50-46_39.jpeg


조금은 무서워진다. '이 사람이 혹여나 자격증으로 생긴 주관과 가치관이 내(우리) 팀워크를 와류시키면 어쩌지? 자기가 믿고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생각,판단하고 행동하면 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지?' 사람은 당장 부딪치면서 성장해야 한다곤 하지만 그러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트라우마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여기서 나의 철학이 있는데 옛날 가르침과 달리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가 아니라, '피할 수 있으면 피해라'로 적용된다. 물론 자격증을 가진 모든 사람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단정지어서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랬던 경험과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나 또한 자격증을 가진 이들의 트라우마가 적용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렇다면 자격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자격증이 없으면 어떻게 이 시장의 코어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그건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KakaoTalk_Photo_2017-03-29-20-56-17_41.jpeg


첫 번째는 내가 원하는 조직이 어떤 일을 했는지 그리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또한 앞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4B라면 포비가 의미하는 뜻 정도는 알아봐야 하는 것이다. 우리 뿐이랴, 지금 이 시장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해왔던 방향성과 철학은 존재한다. 그것을 먼저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은 자격증 보다 훨씬 좋은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두 번째는 어떻게든 짧게 일했던 경력을 자존심 삼아 기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과 방식을 적은 자기소개서를 필수로 첨부해야 한다. 경력이 짧으면 고용하는 입장에선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무슨 일 때문에 이렇게 짧게 일했지? 무슨 문제라도 있나?' 그 사람이 일했던 회사가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그 회사가 우리 회사에 지원한 게 아니다. 그러니 나는 지금 지원한 이 사람을 관찰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떤 유명한 근무처에 3개월 일했다고 기재하면 '영향력'을 과시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나를 소개해야 하는데, 이력서만 보내서는 절대 그 사람을 이미지화 할 수 없다. 사람은 첫인상이 절반이라고 했다. 무슨 수로 나를 어필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심어 줄 것인가. 이건 간단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다. 



KakaoTalk_Photo_2017-03-29-21-33-17_97.jpeg


마지막 세 번째는 어찌됐건 자격증으로 알 수 없는 정보나 가치를 위해서 직접 뛰어들어 보여주는 방법이다. 쉽게 말해 막내부터 모르는 백지로 시작해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흡수하는 방법이다. 사실 나에겐 이게 답이라 생각한다. 카페에서 일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할 학원과 기관을 찾는 게 아니라, 성장성이나 비전이 좋은 회사나 카페를 찾아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그게 어려워 자격증을 소지하는 것이라 반문 할 수 있지만 한 곳에서 오래 고생하며 일한 이력을 부정 할 순 없는 것이다.설거지는 어떻게 하는지, 바쁘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커피를 어떤 맛과 향을 추구하는지, 이런 류의 사람과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그리고 피할지 부딪칠지 떠날지 그런 것을 직접 자신이 느끼고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사회성을 기르라는 결론에 다다르는 것이다. 이건 자격증이 가르쳐주지도 않고 대변하지도 않고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이것이 자격증이 카페에서 필요없는 이유 중에 핵심이다. 



KakaoTalk_Photo_2017-03-29-21-13-31_75.jpeg


물론 나도 자격증이 있다. 하지만 그 자격증이 나를 대변하고 편한 길, 성공의 길로 인도하진 않았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존경하는 사람이 하는 방식을 잘 보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곤 싫은 것은 배제, 좋은 것은 흡수했다. 그뿐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성공의 폭이 좁아드는 시장성에서 자격증이 더욱 요구시 되는 것처럼 보인다. 피상적이다. 거기엔 자신를 좀 더 내세울 수 있는 목적으로 둔감한 것이라 생각한다. 왜 편한 길로만 가는 청춘들이 많아지는 것인가. 지금도 일 할 수 있는 카페는 많이 있다. 하지만 그곳들은 자격증보다는 그 사람의 사람됨, 사회성을 더욱 요구시하고 있다. 갠히 IQ와 EQ가 나눠져 있는 게 아니다. 가끔은 게임처럼 특정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면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자격증이 제시하진 않는다. 



KakaoTalk_Photo_2017-03-29-21-14-02_58.jpeg


다시 한 번 물어본다. 위 커피는 무슨 가공을 했는지 알 수 있는가? 무슨 향이 날 것 같고 어떤 품종인지 어떤 지형에서 자랐을지 짐작 할 수 있겠는가? 그건 자격증을 얻었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직접 부딪치고 느끼고 공부해야 얻을 수 있다. 지금도 어떤 조직의 이력서를 작성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자격증이 없이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뭘 잘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속하고 싶은 그룹이 무엇이 하는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먼저 알아봐야 한다. 그건 결국 자신의 사회성과 그릇이 된다. 이유없는 자격증보단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자신의 오류와 자세, 마음가짐을 다듬는 그런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 일단 커피보단 자신의 교양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한 1인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읽어봄직한 연관글추출에 대한 각기 다른 시선 ― 엔지니어, 바리스타, 로스터






배준호   Roaster, FourB

photo

Email: cconsumers@naver.com
Website: http://blog.naver.com/cconsumers












profile

ABOUT ME

대한민국 최초 & 최대 온라인 커피 미디어 시장을 연 블랙워터이슈는 201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외 업계 전반에 대한 뉴스와 칼럼, 교육 정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회원

댓글 24

profile
BW최고관리자 님 50 포인트 획득 하셨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profile

유리디체

2017-03-31 10:28  #237850

WOW~~~~~~
정곡을 찌르는 글에 엄지척! 하고 갑니다!

^.~
profile

꼴통

2017-03-31 10:44  #237860

동의합니다....대부분의 학원에서 갓 자격증을 딴 초심 강사들이 옛날 자동차 운전면허 코스 기능시험 보듯이 가르치는데...배운 후에 사용할 곳이 없으니 장롱면허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겉모습의 기능만 배우다 보니...잘못된 습관과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우리나라는 너무 "자격증"에 현혹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학원에서 자격증 장사를 한다는 느낌이ㅎㅎ
profile

NguyễnQuangDuy

2017-04-02 15:23  #238168

very inspired. thank you
profile

Noa

2017-04-03 14:56  #238383

자격증을 필두로 거드름과 거만 그리고 오만이 함께하는 커피업계종사자들은 뜨끔할만한 일침이네요.

자격증이든 교육이든 결국 맛있는 한잔을 위한 것이어야지 않나 싶습니다. 서비스며 스킬 멘트 표현력 등 모든것이 한잔에 담긴 것처럼요.
profile

영유

2017-04-11 20:32  #240095

공감됩니다.. 자격증이 없이 커피 만드는 1인.
profile

Bestamy

2018-11-30 17:56  #558012

제가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배워볼까 하는 생각으로 자격증과정을 신청하려고 생각했거든요. 이게 바리스타의 길에 첫발을 딛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어디에서 알바를 하면서 배우기에는 제 나이가 많아서요.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채용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고보니 어떻게 진입을 해야할지 막막해지네요.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커피를 공부하기 위한 입문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수강을 하는 거라면 바른 접근일까요?
profile

Noémie

2019-06-19 15:21  #763214

라떼아트 보시고 자격증 있나봐~ 하는 손님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허허 

profile

킴메리

2019-06-20 01:21  #76385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

된장

2019-06-20 13:23  #764460

자격증은 또 어찌나 비싼지..;;;

profile

마리언니

2019-06-21 11:40  #766897

동의합니다.

profile

이든

2019-06-21 12:01  #76693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profile

달려김썽

2019-06-21 16:57  #767545

카페에서 자격증이 필요 없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이 큽니다만,

커피업계 종사자를 제외한, 취미로 커피를 접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어느정도의 커리큘럼이 있고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는곳을 찾게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

profile

유다니

2019-06-24 02:40  #773275

신입은 잘 안뽑아 주는거 가타용ㅠㅇㅠ

profile

부지러닝

2019-07-07 23:03  #80457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profile

goo6750

2019-07-11 17:40  #817484

좋은말씀감사합니다~

profile

생강차

2019-07-11 20:37  #818035

그 와중.. 사진 감성 너무 👍🏻👍🏻👍🏻흐어

profile

오랜만에 다시 보는 글이지만 구직자들에게는 정말 필요한글 보고 또 보게 되네요. 작성자분 감사합니다.

profile

리사코

2019-07-15 01:18  #826328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

profile

코코코코

2019-08-03 12:43  #877516

너무 깊은 생각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profile

현수

2019-08-07 11:25  #889188

감사합니다!

profile

"비밀글입니다."

profile

별빛유

2019-08-07 18:21  #890634

앗... 마음 콕 찔렸네요. 자격증이 전부가 아니겠죠. 커피는 경력을 자부하는거 같아서 흑 ㅠ 하지만 자기만의 이력에 적을수 있는 이력추가가 있기에 

profile

착한놀부

2019-08-11 19:30  #900430

공감합니다. 커피는 알면 알수록 알아야 할게 더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브라질 커피산지 방문기 - 이파네마 커피 3편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5-10

브라질 커피산지 방문기 - 이파네마 커피 2편 1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5-04

Handmade in Florence 라마르조코 #1 라마르조코의 역사와 ...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상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4-27

브라질 커피산지 방문기 - 이파네마 커피 1편 2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4-27

[ALL DAY COFFEE] DAY4. Good Coffee, Good Music, Good Li... 1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4-20

[ALL DAY COFFEE] DAY 3. 이웃에게 맛있는 커피를, Switch ... 1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4-13

커피 재배지를 찾아서 #1 코스타리카 4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3-11

[ALL DAY COFFEE] DAY 2, 프랑스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 2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3-08

[ALL DAY COFFEE] DAY 1, 소문의 그 곳 BLUE BOTTLE COFFEE... 3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5-03-01

미국인은 나쁜 커피를 즐긴다? 커피의 천국 미국의 프리미... 1

워싱턴 포스트웹사이트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 과연 일반적인 대중은 스페셜티 커피를 얼마나 즐기고 있을까요? It’s true: Americans like to drink bad coffe...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5-02-25

2014 월드에어로프레스 챔피온쉽 Top3의 에어로프레스 레시피 1

<작년 이탈리아 리미니市에서 개최된 2014 WAC 우승자인 일본 폴바셋의 Shuichi Sasaki의 에어로프레스 홈카페 레시피 제안> 지난 1월 7일(수)에는 디자인 커피 주최의 제2회 한국에어로프레스 챔피온쉽 참가자들 대...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15-01-21

커피의 감미료 설탕, 대중을 향한 설득력 있는 메세지

<2014 BAOK 결선에서 커피네스트 김승준 바리스타가 창작메뉴에 사용한 태국 도이창 지역의 커피꽃 꿀>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대부분의 바리스타 대회들에서 바리스타들은 커피가 가진 맛의 밸런스 가운데 대중들에게...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14-12-22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하는 커피 매니아들을 위한 소소한 ... 27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하는 커피 매니아들을 위한 소소한 직구정보 블랙워터이슈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커피 용품 중 직구가 유리한 몇 가지 제품을 추려봤습니다. 현재 공시된 제품 목록은 1년 중 가장 최저가에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11-27

[홈바리스타 가이드] 홈카페, 에스프레소의 재발견

"이 글은 최근 홈카페 소비의 증가로 인해 에스프레소 머신 선택에 있어서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글입니다." [홈바리스타 가이드] 에스프레소의 재발견 에스프레소는 단어 그대로 Express(고속의)에서 유래된 단어...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14-11-13

브라이언 존스와 모먼트 워치의 콜라보레이션, 커피콩 시계...

유재석의 "커피콩 시계 MW4752"와 스페셜티 커피 인더스트리 www.bwissue.com 어제(28일) 부산에 위치한 호텔농심 대청홀에서는 세계적인 커피긱들의 라이브 토크쇼인 Tamper Tantrum 2014 Asia Tour Busan이 부산의 ...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14-10-29

훌떡 벗은 커피? 에스프레소 매니아들은 이것을 누드커피라... 9

훌떡 벗은 커피? 에스프레소 매니아들은 이것을 누드커피라 부른다? 아마도 커피 원두를 곱게 갈아낸 커피 분말에서 에스프레소가 탄생되는 순간이 얼마나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

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 2014-09-25

제 3의 커피 물결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

제 3의 커피 물결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옅은 풀내음을 내는 고품질의 비취빛 커피 생두가 대형 로스터안에서 간헐적인 파열음을 내며 멋들어진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점차 변해간다. 잘 볶인 커피 원...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9-03

커피, 정보와 경험의 사이에서 "커피와 사람 사이의 인터랙... 4

본 컬럼은 커피볶는곰의 "조영준"님께서 기고해주신 소중한 내용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커피, 정보와 경험의 사이에서 "커피와 사람 사이의 인터랙션을 디자인 하는 방법" 작성자 : 조영준(yjcho@coffeegom.co.kr) 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9-03

Chapter #8. MAINTENANCE - 유지 관리 4

모든 작업이 완료되고 난 뒤의 머신의 관리만큼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커피를 만드는 과정동안 쉴새없이 고온의 열수와 증기, 그리고 분쇄된 커피에 노출되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그야말로 거친 랠리를 완주...

작성자: 서리

등록일: 2014-08-06

Chapter #7. MILK STEAMING - 밀크 스티밍 6

우유는 에스프레소와 뗄 수 없는 가장 좋은 궁합을 가진 재료이기도 합니다. 그 자체로도 커피와 꽤나 잘 어울려 많이 이용되기도 하지만, 뜨거운 증기를 만나 고운 거품의 형태가 되면 에스프레소의 향미와 어우러져...

작성자: BlackWaterIssue(Admin)

등록일: 201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