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당신이 마신 커피에 대한 감사 혹은 배려라는 이름 - SCAK 주관 ‘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의 : 공정무역’ By 릭 페이져(Mr. Rick Peyser)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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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신 커피에 대한 감사 혹은 배려라는 이름 - ‘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의 : 공정무역’ 

릭 페이져(Mr. Rick Peyser) / SCAK 전문가 세미나 (테라로사 광화문점)


 ‘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의 : 공정무역’ 이라는 주제로 28일 이루어진 릭 페이져의 강연(주관 :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K)은 이러한 향긋한 커피 이면의 슬픈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하지만, 슬픈 주제에서 발전되어가고 있는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다시금 그 내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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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Hunger! 그 두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한잔의 커피 가격보다 꽤나 무겁게 들립니다. 


 커피를 재배하는 대다수의 커피 농부들은 일년에 한번 커피 수확 후 그에 대한 급여를 지급 받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다음해 커피 수확이 시작되기 전 까지는 수익이 될만한 특별한 일거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같은 절기성 굶주림은 커피 농가 모두에게 가장 큰 고충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릭 페이저가 이야기한 단일 작물로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시기별 다작물 재배법이었습니다. 힘겨워하는 농가들을 위해 음식 조리법 전수는 물론 야채 재배법, 식량 생산법을 가르쳐 커피를 재배하지 않는 기간에도 굶주리지 않도록 하는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했습니다. 단순히 일년의 한번 커피 품질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커피 재배에만 모든 노력을 강요하기에는 가족들을 생존에 대한 다급함이 더욱 절실했습니다. 커피의 품질은 사실상 기본적인 생존권 보장의 토대에서 가능한 이야기였다고나 할까요. 이 이야기는 한껏 커피로 물든 우리의 생활 속에서는 사실 꽤나 낯설고도 슬픈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모른척 할 수도 없는 전 지구적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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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그린 마운틴 커피 로스터스’의 사회적 활동 및 커피 공동체 봉사 책임자 릭 페이져(Mr. Rick Peyser)


미국 ‘그린 마운틴 커피 로스터스’의 사회적 활동 및 커피 공동체 봉사 책임자이기도 한 릭 페이져는 FLO(세계공정무역상표기구)의 이사로 활동하며 커피 재배 지역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는 커피 생산자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농민 스스로의 변화를 꾀하도록 제반 여건에 대한 요소를 전반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이는 ‘푸드 포 파머스(http://food4farmers.org/)’라는 단체의 설립을 이끌었고, 여전히 약자의 입장에 있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릭 페이져가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의 입장에서 굉장히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쉽사리 깨닫치 못한 면면을 일깨워줍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농업 중심 1차 산업 중심 국가였던 우리의 예전을 떠올릴 세대라면 마시는 커피 한잔에 부모님 얼굴을 연상시키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를 테면 농업 중심 산업체제 국가의 경쟁력이 세계 곡물 가격 변화폭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사례나,  커피 일변도의 곡물 생산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이모작" 과 양봉을 통한 벌꿀 채집 등을 유일하고, 희망적인 대책으로 염두해야 하는 그들의 모습이 그 예입니다.

 모든 삶을 커피에 의존하는 농가들에게 "커피 녹병" 때문에 겪는 절망적인  상황은 물론 선진국 위주의 산업화가 불러일으키는 기후 변화는 그들에게 직접적인 생존의 위협 변수로 작용합니다.  중미 지역을 포함 2 5백만명의 농부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포함하면 1억 명 정도의 사람들의 생존이 우리가 미처 고려하지도 않을 다양한 요인에 달려있다는 사실은 릭 페이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청자들에게 의미있게 전달 되었으리라고 봅니다. 일례로 릭 페이져가 실시했던 프로젝트의 일부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2006년 되던해 그린마운틴에서 일하던 20년 정도 되던 때였는데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5%의 회사 수익을 재투자하는 프로젝트였고, 우리는 커피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되었다. 콜롬비아에 있는 단체와 연합하여 조사를 시작하였고 니카라과, 멕시코, 과테말라의 농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질문지를 작성했는데, 집이나 밭에서,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그렇게 인터뷰를 했다. 첫 번째 아주머니를 인터뷰 했는데 식량 때문에 걱정거리가 있느냐고 물었을 때 노란색 손수건을 가지고 눈물을 닦으며 울기 시작했다. 어떻게 말할지를 몰라했다. 다음에 인터뷰를 한 대상은 젊은 남자였는데, 그 사람의 대답도 식구들이 굶고 있다고 그것이 3, 4달간 지속되었다고 말하였다. 계속 같은 대답들이 돌아오는 것이었다. 서로 다른 가족, 마을, 공동체를 인터뷰 했으나 모든 설문지를 통합해 보니 모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마지막 가족의 집으로 갔는데 아주 작은 집이었고문을 두드리려 했는데 문은 없고 문 틀만 있었다. 12제곱미터되는 작은 집이었다집은 매우 낡았었고 오래된 집이었다그 곳에 6명의 가족이 살고 있었다인터뷰 후에 차가 기다리는 곳까지 한동안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다시 집을 돌아보니 가족 전체가 계속 손을 흔들고 있었다그 순간에 매우 울컥했고단순한 인터뷰 대상자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는지 안돌아보든지 상관 없이 계속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이들이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개월 후 리서치 결과를 보니 식량 안보에 대한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였다. 3~8달 정도를 67%의 농부들이 굶주리고 있었다. 식사량을 줄여가면서 살아가기도 하고, 싼 음식들을 찾아서 먹는데 고기 대신 과일이나 채소 등을 먹기도 하고, 식량을 빌려서 먹고 커피 수확시기에 다시 갚아서 먹는 3가지 방법으로 굶주림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리서치 회사와 그린마운틴 회사 직원들, 농부들, 영농조합 사람들, 기술지원자들, NGO 멤버들을 초대해서 이 모든 사람들에게 농부들의 굶주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도록 제안했다

- 중략 -


  2011년 봄에 텍사스에서 열린 SCAA 컨퍼런스에서 그 영상을 보여주었는데그 해 여름에 그 어느 누구도 메일이나 연락을 하지 않는 등 반응이 별로 없었다그래서 알고 있는 회사들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편안한 미팅 자리를 갖고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하였다포틀랜드 오리건 주에서 그 미팅을 하였는데 자신의 회사 로고를 다 내려놓고 이야기 하자고 이야기 했다회사들 간 경쟁이 있을 수 있었기에 자신의 회사는 잊고 어떤 방식으로 진심으로 도울 수 있는지 이야기 하자고 한 것이었다그리고 미팅 후에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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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에서 진행된 "SCAK 전문가 세미나" 中


 이러한 현실 실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릭 페이저는 앞서 언급한 이모작, 양봉 기술 도입 등의 지속 발전 가능한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하게 됩니다. 사실 이같은 현실들을 먼저 깨닫고 판단해야 했을 대형 유통 기업들이 이같은 현실에 더더욱 무지한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시도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의 노력은 다양한 형태로 실제 커피 재배 농가들을 위한 실제적인 발전 방안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건강관리물 공급의료시설기술적 지원젊은 이들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신용 등 많은 제약들이 있다치아파스 지역에 의료 지원을 했는데 24시간 동안 7일간 진료해주었다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받으려고 줄을 길게 서고 있었다뉴욕의 스타벅스에 러시아워에 줄서는 것보다 더 길게 서있었다

 와나바이에라는 아주머니를 2008년에 니카라과에서 만났다그의 남편은 니카라과 내전에서 한 쪽 팔을 잃었고 그 지역은 어려운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대부분의 사람들은 3, 4달 동안 밥을 굶고 있었다그 가족은 2헥타르 정도의 커피 재배지를 가지고 있었다처음에 그 곳 커피는 매우 끔찍했다잡초 제거나 가지치기를 안한 상태였다식량 안보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첫 해에 과일 나무를 심도록 제안했다이미 가지고 있는 과일을 이용해서 잼을 만들도록 하였다잼 만드는 법을 배워서 시장에 팔았다다음해에는 수세미를 심었다프로젝트가 해마다 잘 진행되면서 재배하는 커피의 질도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과거에 비해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커피 재배지가 잘 재배되고 있음을 직접 보여주었다. 1헥타르가 안되는 곳에 작물을 심어서 운영하고 있다. 3~4천 달러를 커피 재배로 벌 수 있는데 이것은 3달 정도의 수입이다나머지 작물들은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기에 700~800달러 정도의 수입을 매달 얻을 수 있다고 했다물론 커피를 팔아서 남는 것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매달 나오는 것이기에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고 했다먹는 것에 관련해서는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2년에 방문했을 때는 커피가 아주 좋은 품질이었고작물에서 얻은 수입을 다시 커피에 재투자하고 있었다남편은 정말 고맙다고이제는 이 프로젝트에서 졸업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지역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되었다


 릭 페이져가 말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이라 함은 일방적인 주도하의 견인적 역할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히 손님처럼 찾아가 그들과 일시적인 관계를 맺는 것 역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 이야기 합니다. 릭은 우리 모두가 커피 산업 전반에 소속된 공동체로서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을 그 중심 가치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한잔의 커피가 시작된 최초의 순간, 그 중심에 농부가 있음을 기억하자는 가장 소박한 의미에서의 지속 발전한 발전이랄까요. 릭 페이져가 말하는 ‘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의 : 공정무역’ 은 커피 한잔에 있어서 우리 모두를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의 사례를 인용하며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Q. 이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겠는가?

A. 푸드퍼파머에는 이사진 10, 실제적인 일을 하는 스텝은 3명이 있다. 그 지역에 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을 찾아가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필요한 자금은 제공하나 나머지는 그들이 알아서 할 수 있는 간접적인 서포트를 진행한다. 방법적인 것을 코멘트하는 것이지 고정된 것들을 하나하나 투입하고 이거하고 저거해라하며 오더하듯이 하지 않는다. 모든 프로젝트를 가서 일일이 인력을 투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 것이다. 방향성 자체는 표본 집단을 선택해서 그들이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할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게 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그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여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한다양봉도 트레이너들을 트레이닝 시키는 것이지 모든 농부들을 데려다가 트레이닝 시키지는 않는다. 트레이너들이 배워서 또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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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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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23:20  #76370

그저 힘들다 환경이 좋지않다 여건이 안된다 이런정도로는 피부에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글을읽고선 결코 가볍게 커피를 생각하지말자는 생각을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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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컨텐츠팀 작성자

2014-10-28 23:29  #76375

@바리스타훈님
저희 역시 릭 페이저가 사례로 든 일화에 울컥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생산자에 대한 애처로움이 막연함에서 조금은 더 가까이 와닿았다랄까요. 이렇게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거겠죠. 소중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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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

2014-11-02 01:05  #77420

서구에 빌붙어사는 한국에 사는 걸 감사히 여겨야 하는건지.. 중남미 종속이론대로 살면 더 망하고...힘들다 힘들어용
사회지향적 마케팅...공정무역..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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