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공부겸 여러 원두를
이와키 워터드립으로 내려보는 중입니다
현재 브랜드는 잘 모르지만 5만원 정도 되는
핸드밀로 굵기 조절 중인데 너무 굵어서
연했나 싶어서 조금씩 가늘게 시도해봤는데
연하거나 쓰거나 입니다.. 중간 찾기가 참 힘드네요
같은 원두 같은 기구로 내린 케냐 더치 맛을 흉내내고
싶어서 처음에 시도하면서 그때 썼던 원두 다쓰고
다른 원두로 다양하게 해보는 중인데 항상
쓰거나 혹은 연합니다 원하는 진한 맛이 잘안되네요
굵기를 가는 소금(맛소금과 굵은 소금 사이?)
정도로 내려보는 중인데 핸드밀 눈금은 시도 해볼만큼
다해봤네요
처음 흉내내려는 더치랑 기구적 차이는 이제
그라인더 뿐인데 핸드밀에 한계일까요?
보통 원두 1g당 10ml 물을 투입중입니다
생각 해볼 만한 변수가 그라인더 말고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현직 콜드드립 maker 제조사에서 근무하는 제 경험으로는 일단 콜드드립의 경우 원두의 분쇄도 및 양이 첫번쩨 요인, 드립을 내리는 시간이 두번쩨 요인, 세번쩨가 물의 종류 및 온도 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조심스럽지만 위의 세가지를 동일 조건으로 했을때 맛의 균질성은 제품의 물 조절 능력이 좌우 하는 영향이 큽니다 이와키 제품의 경우 가끔 물막힘 현상 혹은 물이 떨어지는 양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벨브에 문제가 생겼거나 벨브 부분이 오염 됐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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