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웨이브드리퍼와 기존드리퍼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싶습니다.

추출할때 하단부에 물이 머무르는시간이 길어져 추출 편차를 줄인다고 하던데. 어짜피 서버에 내려서 석어주면 편차는 줄어들지않나요?

만약 진하게 내려야되기 때문이라면 고노나 다른 드리퍼를 사용하면 되는데 ..

 

웨이브드리퍼만의 특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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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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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칼리타 드리퍼가 대가 일반인들이 쉽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드리퍼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원통형 모양의 드리퍼들처럼 완전한 원추형이 아닌 하단부가 잘린 편평한 원추형 드리퍼로써 추출시 물을 대충 부어도 어느 정도 고르게 추출되어지는 장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원추형 드리퍼의 대명사 V60의 경우에는 분쇄된 커피를 넣으면 중앙부의 층이 가장 깊기 때문에 물을 부어줄 때에도 그 점을 고려해야 하죠. 가장 자리 부분의 커피들은 층이 얕기 때문에 물과의 접촉 시간이 짧을 수 있고, 따라서 V60를 많은 바리스타들이 Stirring을 진행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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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2017-10-11 09:16  #298939

ArieHan님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의 경우 프릭님께서 설명해주신대로 커피 층이 원뿔형이 아닌 평평한 형태로 담겨지고 추출이 됩니다. 하단부에도 상당량의 커피가 물에 담겨서 꾸준히 추출되고 있어 추출의 관용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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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1:32  #299047

경험상 평평한 바닥면에 떨어지는 물의 반작용과 필터의 요철로 인하여 와류가 형성되는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분쇄 커피를 전체적으로 골고루 추출되게 해준다고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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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2017-10-11 21:06  #299341

저희 카페에서 메인 드리퍼로 쓰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웨이브의 특징은 <1. 향미의 스펙트럼이 넓다. 잘 추출하면 풍미가 살아있는 느낌이지만 잘못하면 지저분하고 깔끔하지 않은 결과물을 만든다. 2. 추출시간이 들쑥날쑥하다. 추출시간과 과정을 꼼꼼하게 컨트롤하려는 바리스타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입니다. 따라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말은 절반만 맞는 말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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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2017-10-15 15:26  #301949

칼리타 웨이브의 경우 삼각점의 과소를 보완하여, 기존 칼리타 반침출 방식의 장점인 다양한 맛의 추출기능과 단맛의 표현 증대와 함께 하리오의 아로마 손실의 최소화라는 장점의 결합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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