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저는 커피의 구수하고 중후한 쓴맛을 좋아하는데요, 점차 신맛이 드러나는 커피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커피가 가진 다양한 특색을 알아보고 살려줄 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유행인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전 신맛에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배전의 차이로 빚어지는 결과라면, 사온 원두를 집에서 후라이팬에 더 굽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ㅎㅎ 조금 거친 구분이지만, 쓴맛과 신맛에 대한 선호나 즐기시는 방식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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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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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

2018-04-22 18:57  #429449

저는 에티오피아 리무 약 배전 로스팅한 커피를 먹어본 적 있는데 탄산을 먹는듯한 톡 쏘는 신맛이 매력적이더라고요 그 이후로 신맛이 좋은 커피를 여럿 맛보고 있습니다.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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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작성자

2018-04-23 23:00  #430266

@밍기님
탄산을 먹는 톡쏘는 신맛이라... 궁금하네요! 여러 맛을 만나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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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4:47  #430046

취향에 안맞는 원두라면.. 우유를 좀 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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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작성자

2018-04-23 23:00  #430272

@신맛이님
아,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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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2018-04-25 10:35  #431142

커피도 기호식품이니 사람들마다 즐기는 방법이 다를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신맛이 유행이아니라 어쩌면 우리가 커피의 다양한 맛을 찾아가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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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작성자

2018-07-30 18:58  #485289

@김영훈님
그렇지요? 생각해보니 유행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발견, 만남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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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coffee

2018-06-15 12:36  #460362

저는 너티하고 중후한 맛의 커피도 좋아하고 신맛나는 과일의 달콤한 맛의 커피도 좋아라합니다 ! 저는 원래 처음에는 산미가 있는 과일계열을 연상케 하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게에서 일을 하며 그러한 커피만 주구장창 먹다보니 너티하고 중후한 커피를 스스로 찾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커피는 취향을 많이 타는 음료이고 갖고있는 색깔이 많다보니 그에 따라 커피를 맛보시면서 그 커피가 가진 색깔을 음미하며 드시면 중후한 커피 외에도 산미있는 커피의 매력을 느끼시리라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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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작성자

2018-07-30 19:00  #485294

@likecoffee님
넵! 하루에 한번, 인생에 한번만 커피를 마실 건 아니니까 때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음미해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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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현

2018-08-04 16:46  #487895

개인적으로는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가 한몫 한거 같아요! 흐름과 변화에따라 바뀌는게 유행이라고 하면 지금은 산미있는커피가 유행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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