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길거리를 지나다니다보면 요즘은 아메리카노가 900~1200원이라는 곳도 있더라고요..
커피를 이렇게 저렴하게 팔아도 되나 싶을정도의 가격파괴..!
편의점커피도 원두가 어쩌구 자동화머신이 저쩌구 하며 품질이 좋다는 걸 강조하고
요쿠르트 카트 판매원들이 판매하는 바빈스키 더치도 꽤 유행했었고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4~5천원 주고 커피 마실 거
한 번 정도는 바빈스키도 먹고, 편의저에서도 먹고 하거든요.
(왜그런진 몰라도 900원 아메리카노는 안 땡기더라고요 하하)

당연히 저가 커피는 품질이 떨어지겠죠?
대표님들은 저가 커피의 등장이 음..좀 위협적으로? 느껴지시나요?
혹시 드셔보신 적 있나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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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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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BEST

2018-06-19 10:28  #462262

저가커피역시 그제품으로서 하나의 시장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시장으로서 존재해야하는것이지 전체 시장을 뒤흔들어 시장의 평균적인 기준이 되어버릴정도로 커져버리면  말그대로 레몬마켓이 되어버리겠죠.
소비자들의 판단기준이 성숙해지는것을 기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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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eaker

2018-06-19 10:11  #462251

결국은 소비자의 선택 아닐까요? 
커피라는 음료는 꼭 필요한 식사가 아닌 사치품의 한 종류이니까요. 
저렴한 사치를 누리느냐, 비싼 사치를 누리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대형 업체들이 같은재료로 싸고도 맛있게 만든다면 저렴한 커피가 승리할 수 있겠죠. 
반면 카페들이 같은재료로 조금 비싸도 구별되는 맛있는 커피를 구현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아요. 
앞으로의 커피 시장은 점점 더 전문가의 싸움이지 않을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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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2018-06-19 10:28  #462262

저가커피역시 그제품으로서 하나의 시장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시장으로서 존재해야하는것이지 전체 시장을 뒤흔들어 시장의 평균적인 기준이 되어버릴정도로 커져버리면  말그대로 레몬마켓이 되어버리겠죠.
소비자들의 판단기준이 성숙해지는것을 기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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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coffee

2018-06-19 12:38  #462326

저가 커피에서 나는 맛을 좋아하신다면 그게 본인에게 맞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고가커피에서 느끼는 맛과 향에 더 매료되신다면 그 커피가 본인께 맞는 커피겠죠ㅎㅎㅎ 저도 위의 분들과 동일하게 서로 다른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찾아갈것이구요! 무엇이 옳고 그르다가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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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커피

2018-06-27 10:31  #466819

기호식품이라서 개인취향이 있다보니 소비자들의 판단에 맡기는거 아닐까요? 전 그냥 제 입맛에 맞는 커피를 파는데 그래서 항상 조용한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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