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품질 본위의 국산 커피로스터, 이지스터의 800g 모델 출시 소식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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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본위의 국산 커피로스터 Easyster의 800모델 출시

주력 제품인 1.8kg 모델의 개선 버전과 7kg 모델도 곧 출시예정



어느덧 설립 7년차에 접어든 국산커피로스터 제조회사 이지스터가 지난 17일 샘플로스터 Easyster 800 모델을 런칭 했다. 이지스터의 변인규 대표는 '가정에서 보다 고품질의 로스팅 머신을 사용하길 원하는 홈로스터와 보다 나은 품질의 샘플로스터를 희망하는 대형 로스팅머신 유저들의 수요를 고려해 Easyster 800 개발에 착수했다'며 '앞으로 1.8 모델과 함께 소형 로스터 라인업을 갖춰 각각의 소비자 니즈에 더욱 적합한 제품을 제시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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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터 1.8모델과 800모델의 높이 비교


Easyster 800은 프론트유닛을 통주물로 제작하여 열효율을 향상시켰고 최소 200g부터 800g의 용량까지 로스팅이 가능하다. 버너는 독일 P사의 1kg 모델에 적용된 소켓식 일체형 버너를 채택하고 정밀한 미압계를 통해 보다 정확한 화력조절을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1.8 모델 작동 방법 버너타입이 동일하고 시인성과 편의성이 개선된 컨트롤패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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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개선된 사이클론팬(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팬(우)


특히 이번에 출시 된 800모델부터 앞으로 제작 될 모든 이지스터 제품의 사이클론에는 자체 제작한 팬이 적용된다. 주로 소형급 로스터에 사용되는 터보팬의 경우 채프가 많이 껴, 유저가 자주 청소를 해 줘야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제작했다고 한다.  


런칭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800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포함 660만원으로 약 4~6주 가량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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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11월에 일반에 첫선을 보이게 될 7kg 모델


또한 이지스터는 800모델에 이어 7kg 모델이 출시 예정이며 오는 11월, 서울카페쇼에서 두 모델을 공식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7kg 모델의 가격은 2000만원 중반대로 11월부터 예약판매, 내년 1~2월경  출고 되고 확장 된 드럼과  컨트롤패널, 개선 된 사이클론, 통주물 프론트유닛이 적용 된 2017년형 1.8kg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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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지스터


이지스터 공식 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easyroster



※ 읽어봄직한 연관글 : [커피 스타트업 10분 인터뷰] 품질본위의 제품 개발이 우리의 방향성 - 중소형 커피로스터 제작회사 "이지스터" - 변인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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