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토),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실무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시즌에 돌입했다.

WCCK 는 WCE(World Coffee Event)가 개최하는 6개 부문의 세계대회와 SCAJ(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Japan)가 개최하는 World Siphonist Championship 대회의 참가를 위해 각 부문 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 대회를 의미한다.

2016 WCCK를 통해 선발된 6개 부문의 세계 대회에 진출했던 바리스타들 가운데 특히 올해의 성적은 주목할만 했다. 상하이에서 개최된 호텔렉스 2016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과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에서 각각 1위(엄성진 바리스타)와 2위(이동호 로스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며, WCCK를 통해 국내 커피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을 부여하였고,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이미지를 드높이는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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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7 WCCK 이상규 대회장

l 조직위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2017 WCCK 김명섭 조직위원장

l 2017 WCCK 최상현 운영위원장

l 2017 WCCK 고동현 집행위원장

l 2017 WCCK 이창훈 심사위원장

지난해에 이어 각 위원장으로 재 임명 된 최상현(운영), 고동현(집행), 이창훈(심사)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과정의 중책을 역임한 만큼 원활한 대회운영과 공정한 심사, 그리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시연에 100% 집중하여 최대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