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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브루잉 머신 Poursteady, ㈜따벨라에서 선보일 예정

2016-12-06  





오토 브루잉 머신 Poursteady, ㈜따벨라에서 선보일 예정




뉴욕 브루클린 베이스를 둔 Poursteady는 두 명의 커피 애호가들이 만든 오토 브루잉 커피 머신이다. 기계 공학을 담당하고 있는 Stuart Heys와 전자쪽을 맡고 있는 Mark Sibenac은 커피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중심지 뉴욕에서 러쉬타임시 바리스타들이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안된 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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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카페쇼 ㈜따벨라 부스에서 선보인 Poursteady

그들은 NASA, US 밀리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 로봇을 이용하여 2013년 Maker Faire에 푸어스테디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약점을 보완한 푸어스테디는 마치 바리스타가 푸어 오버 커피를 제공하듯이 커피를 실시간으로 브루잉하며, 단순히 물을 뿌리기보다 나선형의 일정한 물줄기로 추출이 가능하여 일관된 커피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동하여 레시피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어, 같은 로스터들의 커피를 어디에서나 동일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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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서울카페쇼 ㈜따벨라 부스에서 선보인 Poursteady


보일러의 경우 아일랜드의 Marco의 언더싱크 보일러 모듈을 사용하여 항온성을 확보했으며, 뜸들이는 시간, 1차 추출, 2차 추출 등 추출 시간과 간격을 디테일하게 조절하여 추출해준다. 곧 국내에 진출할 예정으로 ㈜따벨라에서 공급한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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