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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6 플라스크 커피 콜드 브루어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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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6 플라스크 커피 콜드 브루어




DIY 열풍이 거세다. 이제 많은 제조업에서의 전문가들은 스스로 전문가가 되고 있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최근 해외의 DIY 커뮤니티로 유명한 인스트럭터블스(Instructables.com)에서 6개의 플라스크를 이용한 더치툴을 DIY로 개발한 제품이 올라와 화제이다.


인스트럭터블스의 JON-A-TRON이란 아이디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는 한번에 6컵의 더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더치 툴을 3D 프린터만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최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싱글 오리진 커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더치 커피 툴 역시 6종의 커피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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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RON이란 제작자는 이 툴의 개발 배경에 대해 기존의 더치 커피 툴들은 모두 한번에 많은 양의 물로 1종의 커피밖에 만들지 못했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가의 더치 장비를 여러 개 구매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6플라스크 커피 콜드브루어」는 6종의 커피를 한번에 한컵씩 추출할 수 있어 가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이 특징이다. 가정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훨씬 경제적이라고 JON-A-TRON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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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는 이 기구를 만들기 위해 오토데스크 Fusion 360 소프트웨어로 제작을 하였다. 총 39개의 3D 프린트 파츠들과 플라스크, 니들 밸브, 필터 깔대기, 실리콘 스토퍼 그리고 나무 막대들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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