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6-10-28
샤프한 디자인의 새로운 휴대용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플레어(Flair)"
발명가 출신인 세르지오 란다(Sergio Landau)가 선보인 새로운 에스프레소 머신인 플레어가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펌프나 스프링의 힘을 빌리지 않고, 팔힘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머신들의 역사는 꽤나 깊은데, 커피 매니아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R.O.K 같은 머신들이 바로 그런 예가 되겠죠.
플레어 역시 그러한 수동형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펌프와 가열을 위한 히팅 파츠가 없이 심플한 구조로 압력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춘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플레어의 각 파트는 분리가 가능하며, 작은 전용 캐리어에 넣어 휴대가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류의 제품 중 가장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해도 무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 높이 : 25cm
- 무게 : 1.95kg
- 실린더 용량 : 65ml
- 압력 : 최대 16bar
- 포터필터 용량 : 17g ~ 28g
- 추출 용량 : 약 50ml
현재 킥스타터 펀딩중에 있으며, 초기 투자 비용은 125달러로 성공적으로 펀딩이 완료되면 올해 말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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