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50422 스타트업얼라언스 테헤란로 커피클럽 with 커피볶는곰 (CLASS123, 식권대장, 태그노드)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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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이 충분히 높아진 요즘은 아침의 선선한 바람이 춥기는커녕 싱그럽기까지 하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의 완연함. 그 기운이 주는 느낌은 봄이야말로 가장 스타트업스러운 계절임을 인식하게 해주는 듯 하다.(매년 그렇지만 지난겨울은 너무 추웠다.) 바야흐로 스타트업다운 계절을 맞이한 테헤란로커피클럽의 오늘 모임을 스케치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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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표를 맡은 브레이브팝스의 이충희 대표는 “5-15세 아이들의 행동과 태도 교육을 돕는 CLASS123에 대해 소개하며 CLASS123이 학부모와 선생님, 학생들 모두에게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었던 핵심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치열한 교육앱 시장에서 컨텐츠와함께 사용자만족도의 중요성에 대해 시사점을 던진 좋은 발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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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바일 멤버십 커머스 솔루션인 ‘식권대장’을 서비스 하고 있는 기업고객기반 O2O멤버십 마케팅컴퍼니 ‘벤디스’의 조정호 대표는 식권대장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식권대장은 기업이 사내직원복지로 주변 상권과 제휴하여 종이식권을 지원해오던 모습을 보다 스마트한 방법으로 해결한 솔루션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회사에서 지급한 포인트를 제휴식당에서 결제하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조정호대표는 각자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결제해야하는 불편을 포인트 이전이나 권한위임등의 방법으로 고객니즈에 의해 서비스를 개선하여 사용성을 강화했던 방법에 대한 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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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동안 직원들을 통해 주변상권에 배포했던 종이식권을 회수하는 업무가 줄어든 실무자들이 100%만족하는 서비스라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현재 식권대장을 이용한 거래금액은 월 1억원선, 이용고객은 2,000여명을 돌파한 유망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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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3개월간 배웠던 것을 모두 전수하겠다는 인삿말로 발표를 시작한 테크노드의 유채원에디터는 중국 스타트업에서 일해오며 겪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중국소재기업인만큼 열악한 인터넷 및 기타 중국스러운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본인이 경험했던 알리페이의 결제편의성과 범용성을 강조하며 실제 많은 중국인들을 통해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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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환경은 젊은창업가, 여성참업가를 장려하고 있으며 특히 1990년 이후에 태어난 어린창업가는 모바일, 글로벌 세대로서 혁신과 창의에 대해 깨어있다고 평가하며 젊은 스타트업리더들이 보다 발전적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중국발 전자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으므로 Made by China 기업의 발전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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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모임에 이어 커피볶는곰에서 코스타리카 라 안티구아와 케냐 키한조 플러스AA를 준비하였다. 매번 다양한 추출도구를 준비하여 모임참석자들에게 맛있는커피를 멋있게 소개해주고 계신 현성주 대표님과 조영준 매니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리포트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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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하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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