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4-12-03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2주간의 위스키 여행을 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 아일랜드의 아이리쉬 위스키를 위해 2주간 여행을 마친 무라카미 하루키는 정작 그 여행의 여운을 '아쉽다'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위스키를 더 마시고 싶기 때문"이라며 말이죠. 커피와 위스키는 매우 닮은꼴의 음료가 아닐까 합니다. 마치 전세계 사람의 지문이 모두 다른 것처럼 커피도 위스키도 그 맛과 향에 있어서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이렇게 매력적인 두 비버리지가 만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Coffee in Good Spirit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Spirit이란 단어의 본래 의미는 정신을 의미하지만 술과 관련해서는 독한 술 즉, 증류주를 의미한답니다. 말그대로 "좋은 술에 커피를 말아마신다"는 뜻이죠.
연말 수많은 술자리 모임을 대기하고 계신 모든 페친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술! 아이리쉬 커피입니다. 연말에는 맥주에 소주를 말아드시지 마시고 좋은 증류주에 커피를 말아드시길 권해드립니다.
#How to make Irish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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