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임직원들과 함께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직접 만나는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성남시 분당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어제(21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네이버의 기업 업무 지원 상생 방안 가운데 하나인 소위 'Npac(앤팩)'이라 불리는 Naver Partner Aid & Care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갑을 관계가 아닌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Npac'이란?

최근 출시된 사내 업무지원 서비스인 '네이버웍스', 무료 서버 지원 서비스인 '에코스퀘어' 그리고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 프로그램인 '모바일팜'을 이용할 수 있는 업무 지원 프로그램이다.

|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제공된 만쥬

| 세컨드 커피로스터스의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를 선보인 '제네럴 스토어'

대한민국 최고의 커피 전문 미디어인 '블랙워터이슈(노재승 대표)'에서는 지난 9월부터 선릉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테헤란로 커피 클럽'의 커피 케이터링을 통해서 양질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소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쇼케이스' 커피, 디저트 케이터링을 위해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셜티 커피 편집숍 '제네럴 스토어(나용흠 대표)'와 함께 했다.

제네럴 스토어는 전국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의 커피를 매달 큐레이션하여 삼성동의 커피 소비자들에게 커피의 보다 다양한 맛을 소개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의 커피를 매달 큐레이션하며 삼성동의 제네럴 스토어 숍에서 소개하고 있는 나용흠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수유리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세컨드 커피의 코스타리카 타라주 지역의 Santa Rosa 농장의 Fully Washed 카투라 품종의 커피 70%와 동일 지역의 La Montana 농장의 Washed 카투아이 품종의 커피 30%가 블렌딩된 세컨드 커피로스터스의 에스프레소 블렌드 베이스의 커피를 선보였다.

제네럴 스토어에서는 커피의 향미 보존을 위해 에스프레소가 산패되어 맛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행사장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숍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밀폐시켜 당 행사장에서 메뉴를 제조했다.

이 행사는 민관 기관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네이버'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모임에서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소를 강남 쪽에 마련"할 예정이며, 실제로 4월 서울 강남역 메리츠 타워에 '엑셀러레이팅 센터'라는 이름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 공간 및 마케팅, 홍보, 투자 등의 업무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스페셜티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커피미디어 블랙워터이슈(www.bwissue.com)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커피 케이터링 소요를 찾아 훌륭한 파트너와의 연결을 중개하는 건전한 허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커피들을 보다 널리 알리기를 원하는데 관심있는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케이터링 업체 정보 등록하기 : http://goo.gl/forms/oEl01nFZ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