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4 카페앤베이커리페어 현장에서 만난 제품들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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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AFE&BAKERY FAIR

2014.10.01~10.04 KINTEX 2


지난 10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는 2014 카페&베이커리페어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카페&베이커리페어의 현장에서 주목할만한 제품들을 선보인 기업들과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1. STRONGHOLD 스마트 로스터기 'S.TRINITA'



S.TRINITA 로스터기가 Smart한 이유는 생두에 열을 가하는 열원의 다양성때문입니다. 대개의 직화식, 열풍식, 반열풍식 등 로스터기의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열을 가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로스팅(Roasting)이라는 작업의 핵심이 생두(Greenbean)에 열을 가하는 것이고 결국 열원의 종류와 열을 가하는 방법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지는 것을 주목한 로스터기가 스트롱홀드社의 S.TRINIT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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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선보인 S.TRINITA의 모습>


S.TRINITA는 열원의 종류인 대류열, 복사열, 전도열을 모두 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 보다 다양한 시도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타워드럼은 기존 로스팅 머신 대비 1/10 비용으로 생두의 겉과 속을 균일하게 볶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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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별로 로스팅 프로파일을 시스템에 저장할 수 있고, 공유가 가능해 외부요소들만 변인통제한다면 어디에서나 양질의 로스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스트롱홀드는 올해 7월에 벤처캐피탈인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10억원을 투자받아 현재 활발한 연구와 마케팅을 진행중입니다.



2. 기센코리아 콜드브루어(Cold Br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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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킥스타터에서 $30,000를 목표로 했던 Bruer社의 Cold Bruer 더치 기구가 출시되었습니다. 목표치보다 무려 6배나 많은 20만 달러에 육박하는 펀딩을 이뤄내면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기센코리아를 통해 런칭되었습니다.

콜드브루어의 공식 수입원인 기센코리아에서 추천하는 콜드브루어 권장 레시피는 커피 63g에 630ml정도의 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커피에 따라 레시피가 물론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발퀴레(Walkure)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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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퀴레는 드립퍼의 시초인 멜리타나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서 주목받는 브루잉 툴인 케멕스(Chemex)를 만들어낸 독일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커피웨어입니다. 발퀴레 커피웨어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그에 더해진 심미성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998년 에스프레소 컬렉션인 '알타(ALTA)' 시리즈뿐 아니라 2001년 'NYNY', 2004년 'Soup Culture' 그리고 2007년 'Vento' 시리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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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퀴레의 브루잉 툴인 칼스베드(Karlsbader) 커피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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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디자인인 ALTA시리즈의 데미타세 잔으로 실제 18K 도금>


2014 카페&베이커리페어의 전시업체들의 신제품들 뿐 아니라 메인 행사였던 2015 WCCK(World Barista Championship of Korea)에서도 커피 관련 신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였습니다. 2015 WCCK 관련 신제품들은 다음 뉴스에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롱홀드: www.stronghold.kr/

-기센코리아: www.giesenkorea.co.kr/

-발퀴레 코리아: www.walkue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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