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2016 서울카페쇼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전시회인 서울카페쇼에서는 이미 블랙워터이슈가 권위 있는 해외 전시회들을 통해 소식을 전한 바 있는 다양한 신제품군들이 데뷔할 예정이다. 블랙워터이슈에서는 올해 카페쇼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 및 스페셜티 커피 관련 행사 정보들을 독자들을 위해 미리 가이드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지난 6월 개최된 World Of Coffee 2016에서 첫 선을 보였던 스팀 모델은 Vaporizer 라는 신기술을 도입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의 고품질의 스팀을 만들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조그 다이얼을 사용하여 추출과 관련된 모든 세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의 머신들과는 달리 스팀의 온도와 압력을 개별 설정할 수 있어 Dry Steam뿐 아니라 일반적인 스팀까지 커스터마이징된 스팀 우유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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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1 그룹헤드로 에스프레소 머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훼마에서 새롭게 출시한 E71 모델은 독립 보일러로 그룹별 온도 설정이 가능하여 여러 가지 타입의 커피를 개별적인 추출 프로파일로 설정하여 적용할 수 있고, 압력 제어를 통해 커피 파우더를 완벽히 적셔 커피가 가진 잠재력을 모두 뽑아낼 수 있는 추출이 가능하다. 개선된 레버 타입의 스팀완드는 사용자의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리 트레이딩 부스에서는 국내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E71 런칭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2017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인 방준배 바리스타(안드레아 플러스 소속)가 자신이 내셔널 컵에서 사용한 커피를 추출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시음 역시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간단한 음식과 알코올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어 음악, 다과 그리고 커피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일정은 11일(금) 오후 4-6시에 서울카페쇼 두리트레이딩 부스 3층 D홀 431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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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인 키스반더웨스턴이 지난 2016 World Of Coffee Dublin에서 선보인 바 있는 PPIC 옵션 적용 모델들을 두리 트레이딩 부스에서 선보인다. 과거 스피드스터 1그룹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사용되었던 PPIC (Progressive Pre Infusion Cylinder)를 적용한 스피릿 모델 역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PPIC 옵션 적용 모델은 그룹헤드에 스프링을 통해 프리 인퓨전 압력 프로파일을 보다 부드럽게 로딩할 수 있는 실린더가 추가되었고,스프링의 장력은 상단에 위치한 노브를 통해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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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르조코 코리아 부스에서 데뷔할 스트라다 EP 1그룹 모델은 220-240V 단상 모델로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2그룹 형태들의 모델들과 동일한 추출 보일러 사이즈(1.3L)를 갖추고 있으며, 스팀 보일러는 3.5L 로  GS/3 와 동일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스트라다 EP 멀티그룹 모델과 동일하게 기어펌프를 통한 Pressure Profiling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GS/3 와 동일하게 물통을 내장하여 케이터링과 같은 외부 추출 상황에 대응한다. 

스트라다 EP 1그룹의 경우 GS/3 대비 전체 크기가 약 10cm 가량 커진 형태며, 스트라다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모두 동일하게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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