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기센코리아, 인디밴드 지원 대중 문화 프로젝트 첫번째, 옐로우칩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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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센코리아, 인디밴드 지원 대중 문화 프로젝트 첫번째, 옐로우칩




인디 밴드

홍대의 인디 밴드들과 스페셜티 커피인들의 지향점은 영역은 다르지만 맞닿아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모두 '자본에 있어서는 그리 자유롭지 않으면서도 자본으로부터의 자유' 역시 꿈꾸는 모습에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커피가 문화의 한 장면으로써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 커피의 팔색조와 같은 매력은 그 무한한 확장성에 아이디어만 더해진다면 다양한 필드와 좋은 콜라보레이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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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신현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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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신현리의 에스프레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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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옐로우칩의 보컬 최보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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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플라워에서 객원 베이스로 활동했었던 이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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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럼블피쉬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김성근님



올 여름부터 대중 문화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디 밴드 지원'을 선언한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커피 로스터기 '기센(Giesen)'의 수입원인 기센코리아는 첫번째 인디밴드로 그룹 '럼블피쉬'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김성근님을 주축으로 그룹 플라워의 객원 베이스로 활동한 이유님 그리고 최보윤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옐로우칩' 밴드를 자사의 커피부티크인 카페인 신현리의 무대로 소개했습니다.




|밴드 옐로우칩의 If you love me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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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의 커피를 소개하는 방식의 편집숍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커피 부티크 '카페인 신현리'에서 진행한 첫번째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참관해주신 40명 가량의 청중들과 함께 인디밴드의 작은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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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고 있는 엘카페의 이탈리안 잡 커피 블렌드로 추출한 커피와 함께 홍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옐로우칩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문화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추후 계속 진행될 기센 코리아의 대중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인디 밴드들이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게 음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대중들에게 음악과 커피를 함께 소개하는 문화적인 코드로 접근하는 기센 코리아의 새로운 시도 역시도 잘 안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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