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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커피가 미국을 반으로 나누는가? - 스타벅스와 던킨" 출처 : http://www.washingtonpost.com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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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커피가 미국을 반으로 나누는가? - 스타벅스와 던킨"



"스타벅스와 던킨"

커피 문화가 가장 핫한 미국에서조차 "블루바틀(Blue Bottle)"과 같은 스페셜티 커피업체의 약진은 이들 커피 프랜차이즈의 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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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블로그에 "어떻게 커피가 미국을 반으로 나누는가 - Map: How coffee splits the United States in half" 란 제목의 컬럼이 한편 올라왔군요.


통계적으로 인구의 80%가 스타벅스 기준 20 마일 내에 살고 있는 스타벅스의 세상 미국.

총 12,000 여개의 스타벅스의 점포에 비하면 7,500 의 던킨 점포는 약 절반을 조금 넘는 비율이지만 북동부지역을 기점으로 강하게 점유율을 높이며 성장하는 던킨의 약진이 인상적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블로그에 따르면, 머지 않아 서쪽 지방까지 점차 점유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군요. 물론 스타벅스 역시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스페셜티 커피 문화의 유망주로 가장 주목받는 "블루바틀"이 미국 전역에 18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동안 스타벅스와 던킨의 20,000여개의 매장들의 각기 영역을 더욱더 공고히 해나가는 중입니다. 트렌디한 커피의 국가 미국이지만, 여전히 "대중적 취향"의 커피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군요.


참고 :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wonkblog/wp/2015/05/29/map-the-east-coast-runs-on-dunkin-but-everyone-else-prefers-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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