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장비

  

BWIssue 12.10.23. 12:22
댓글 0 조회 수 2625

2012-10-23 12;21;09.jpg



Slayer - Bizarre Foods (Travel Channel) with Andrew Zimmern from Slayer Espresso on Vimeo.







Jason Prefontaine
의 설명과 함께 슬레이어 특유의 저압추출인 프리 브루잉(pre brewing) 을 통한 다양한 추출을 접한 맛본 앤드류의 체험(?)이 재미있습니다. 연신 crazy를 외쳐대며 대체 몇잔을 마셨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King5 News에 등장한 슬레이어 역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초반 저압 추출물과 에스프레소 샷의 성향에 대한 제이슨의 간단한 설명도 인상적입니다. pre-brew - full pressure - ramp down 되는 슬레이어의 기본적인 pressure profiling 을 통한 샷과 일반적인 추출의 차이를 어느정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Pre-Brew 로 인한 결과물에 대한 평가는 사실 다소 엇갈리는 편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Pressure Profiling을 통한 에스프레소 샷의 결과물들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는 것일테죠. 제이슨이 가장 힘주어 말하기도 하는 대목이기도 한데, Pre-Brew 를 통한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들은 확연히 다른 성향을 갖춘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내용이고, 초반 저압 추출물의 특성은 개인적으로 가변압 추출을 가지고 놀면서 많이 느낀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역시나 모든 커피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case by case 이니 무엇이 정답이라 확정 내릴 수는 없는 이야기일겁니다. :)

 

 

  
profile

ABOUT ME

대한민국 No.1 커피 미디어 "블랙워터이슈" 입니다.
일반회원
Where Espresso Machines Are Born
Slayer and pre-brew
Bonavita versus Technivorm
Faema President brewing temp testing
vacuum breaker 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