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6 WORLD BARISTA CHAMPIONSHIP 1일차 시연 RECAP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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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ORLD BARISTA CHAMPIONSHIP 1일차 시연 RECAP




1 CHRISTIAN ARAMBURO / BUNA / 8:15 AM /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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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ISTIAN ARAMBURO 는 다양성, 커피 플레이버, 밸런스와 스윗니스가 강조 된 프로세싱을 언급했습니다. 프로세싱과 토양, 수질의 중요성 등 커피생산과정에 포커스를 맞춘 프리젠테이션으로 내추럴커피의 장점을 끌어올린 에스프레소를 선보였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노트 : 자스민, 패션프룻(멜론, 망고), 오렌지  스윗함은:허니와 같고 산미는:패션프룻의 느낌, 미디엄마디, 실키마우스필 에스프레소

균형감 좋은 밀크 베버리지와 함께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쳐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에스프레소에 애플시럽을 더한 뒤 블렌더를 통해 크리미한 마우스필을 더한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자스민 망고, 허브, 레몬 네가지의 시너지가 균형감을 이루는 플레이버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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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ATALIA PIOTROWSKA / Independent / 8:35 AM / 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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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대표 NATALIA PIOTROWSKA 는 스페셜티 커피가 본인에게 주는 영감을 설명하며 프리젠테이션 을 시작했습니다.  콜롬비아 수단루메를 사용했으며 OCD 툴과 핸들리스 탬퍼를 사용한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워시드 프로세싱을 통해 실키한 텍스쳐와 라임 같은 산미가 부각된 에스프레소를 선보였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노트 : 플럼, 붉은사과의 플레이버, 미디엄 바디, 초콜릿같은 애프터 테이스트

밀크 베버리지에는 내츄럴 프로세싱된 수단 루메를 사용했으며, 엄격히 컨트롤된 수확과 프로세싱 과정을 통해 카라멜의 뉘앙스와 크리미한 마우스필,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같은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시그니쳐에는 훈연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밝은 산미를 더욱 부각한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설탕과 10g 의 얼음을 첨가하여 블렌딩한 시그니쳐 시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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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ICARDO AVENDAÑO / Independent(무소속) / 8:55 AM / COSTA 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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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RICARDO AVENDAÑO 는  
레드 허니프로세스, 스윗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플레이버를 갖춘 생두를 사용했습니다. 그가 사용한 생두는 25% 브릭스를 갖는 체리만 피킹하여 선별해 사용하였으며, 말린

 과일의 단맛과 플로럴한 아로마를 강조해서 표현 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탠저린, 망고, 미디엄바디, 롱애프터테이스트


밀크베버리지로 제공한 마끼아또는 오렌지의 플레이버, 캬라멜의 스윗니스, 부드러운 애프터테이스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와인글라스를 사용하여 재미난 시그니쳐를 선보였는데요. 에스프레소 샷잔에 와인잔을 씌워 향미를 보존하는 반면, 텍스쳐에서는 시러피한 마우스필의 시그니쳐 드링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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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LAURYNAS ARLAUSKAS  / CoffeeHill, UAB “Ipek trade” / 9:15 AM / LITHU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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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튜아니아의 LAURYNAS ARLAUSKAS 는 콜롬비아(카투라와 카스티요 블렌드) 원두를 사용하였으며, 역시나 수확과 프로세싱 등의 과정에서 심혈을 기운인 자신의 경험을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체리, 플럼, 카카오 플레이버

또한 마카다미아넛, 버터쿠키, 캬라멜의 브라운톤의 느낌을 갖는 밀크베버리지 제공했으며, 첨가된 에스프레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탈지우유를 사용했습니다. 하리오 V60 이용한 시그니쳐 드링크는 파인애플 주스와 함께밀도감과 산미의 체리주스, 단맛을 위한 사과 주스 등과 함께 자스민티를 섞어 시그니쳐드링크에 사용했습니다. 그는 이 시럽들을 하리오 V60에 필터링 했는데 더 선명한 플레이버를 위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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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ARNO PERÄKYLÄ / Kahvila Sävy / 9:35 AM / FIN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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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JARNO PERÄKYLÄ는 자국의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습니다. 나인티플러스의 Perci 와 게이샤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자스민, 블랙티의 향미와 함께 미디엄 바디, 실키마우스필, 롱피니쉬

그는 맥스웰대쉬우드의 PUSH 탬퍼를 시연에 사용하였으며, 밀크베버리지를 위해서는 펄시 에스프레소와 어울리는 유기농 우유를 사용하여 오렌지 뉘앙스에 허니 플레이버를 갖는 카푸치노를 제공했습니다. 시그니쳐로는 칵테일바에 일하는 친구와 함께 칵테일 베이스의 음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커피의 맛과 혁신적인 프로세스가 현재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화두라고 언급하며 이를 고려한 시연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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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KEITH KOAY / VCR Café 9:55 AM / MALAYSIA 

KEITH KOAY 는 본인이 바리스타로서 산지에서 최고의 농부의 손길을 거쳐 수확되고 프로세싱 된 최고의 커피를 고객들에게 전하는것을 항상 꿈꾼다고 소개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850m 고지대에서 재배 된 콜롬비아의 카스틸로, 카투라 블렌딩 커피를 사용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점도높고(Sticky) 쥬시한 마우스필, 그린애플, 브라운슈가 카카오피니쉬의 에스프레소 제공

에스프레소 시연에 이어 그는 로스팅에 대해 이야기 하며 밀크베버리지를 소개했습니다. "좋은 로스팅을 위해서는 깊은 이해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로스팅 프로파일 그래프를 제공했습니다. 산미와 텍스쳐를 위해 많은 고민을 거쳤으며, 농익은 단맛을 가진 본인의 커피에 잘 어울리는 밀크베버리지를 시연했습니다. 시그니쳐 음료는 파푸아뉴기니의 카카오빈을 사이폰에 10분간 가열했고, 산미를 위해 오렌지쥬스를 첨가한 뒤 설탕과 시럽 등을 사용하여 카카오 추출수와 에스프레소 혼합해 음료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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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AWN CHAN / The Cupping Room / 10:15 AM /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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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Dawn Chan 은 커피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우리 앞의 커피가 어디어 왔는지 어떤 프로세싱을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커피프로듀서, 로스터, 바리스타의 콜라보레이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역시 버튼형의 레벨링툴과 자동 탬핑 머신인 푹프레스를 사용하여 탬핑을 하였으며, 게이샤를 사용하여 시연을 펼쳤습니다. 그는 자신의 게이샤가 고지대에서 재배된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체리를 선별해 내추럴 허니프로세싱을 거쳤으며 수확 이후 40도씨의 사일로에서 숙성된 커피라고 소개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탠져린, 케인슈가, 미디엄로우 바디, 스무스 텍스쳐. 

이어 그는 밀크베버리지 시연에서 전통적인 초콜릿 밀크베버리지를 선호하는 홍콩시장이지만 고객들에게 프루티하고 플로럴한 캐릭터를 가진 밝은톤의 밀크베버리지를 제공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시연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재 스페셜티커피마켓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바리스타의 역할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시그니쳐드링크는 냉각된 에스프레소에 탄산을 주입하여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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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AM LOW / Code Black Coffee / 10:35 AM /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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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대표 Sam Low 는 그린애플을 인퓨전한 원터에  크리미 밸런스와 텍스쳐의 시그니쳐드링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애플, 레이신, 코코아 플레이버. 아로마 기체를 첨가하여 시연을 펼쳤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미디움라이트 웨이트, 실키텍스쳐, 와이니한 애프터테이스트

밀크베버리지는 커피와 함께 즐기는 식사, 음식들과의 조화로움을 강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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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ANCA ARHIP / Origo Coffee Shop / 10:55 AM / 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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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A ARHIP 은 에티오피아 네키세를 에스프레소 추출에 사용했습니다. 밸런스를 위해 23g 을 도징해 32g 을 추출하였으며,  밀크 베버리지의 경우는 스윗니스를 강조하여 수퍼스윗, 캬라멜, 밀크초콜릿 플레이버를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지방과 단백질 함량을 고려한 우유를 선택했다고 하는군요.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초콜릿, 체리, 바닐라, 풀바디, 클린피니쉬. 

그녀 역시 원하는 맛의 에스프레소를 구현하기 위해 로스팅 프로파일을 소개 했습니다. 높은 단맛과 산미의 에스프레소를 제공했습니다. 시그니쳐드링크 : 캬라멜, 스무스 텍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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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ENNIS AGABA / Kampala Serena Hotel / 11:15 AM / UGANDA 

불참


| 11 MARTIN KARABINOS / Leroy Bar / 11:35 AM / SLOVA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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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KARABINOS 역시 
레벨링 툴로 OCD 를 사용했습니다. 전반적인 경연참가자들이 버튼형 탬퍼와 OCD 같은 디스트리뷰션 툴들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복숭아, 붉은과일, 미디엄바디
- 밀크베버리지 : 실키한 텍스쳐, 화이트초콜릿, 피넛 

시그니쳐 음료는 준비한 시럽과 재료들을 사이폰을 이용하여 중온에 가열하고 커피를 섞어 다크초콜릿의 뉘앙스의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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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ATALIA OSTAPYUK / Svit Kavy / 11:55 AM /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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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챔피언 NATALIA OSTAPYUK 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를 사용하여 향미의 다양성과 함께 프루티한 베리의 산미의 에스프레소를 선보였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레드 커런트의 스윗니스, 크리미한 바디.

마끼아토와 같은 작은 잔에 제공된 밀크 베버리지는 말린 호두같은 고소함과 크리미한 카라멜과 코코넛 플레이버를 갖췄습니다. 시그니쳐 드링크로는 에스프레소 6샷을 사용하여 강한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딸기 시럽, 코코넛 워터, 얼음을 한데 섞은 음료를 선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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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MANGOOO / Cuperus Koffie / 12:15 PM / BELGIUM 



| 14 LEONARDO MOÇO / Café do Moço / 12:35 PM / BRA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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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LEONARDO MOÇO 는 남부 브라질의 파라나에서 수확한 수마트라 티비카의 첫 수확 체리를 사용하여 경연을 펼쳤습니다.  24g 을 도징하여 40g 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으며, 설탕의 단맛 허니플레이버, 시러피한 마우스필을 갖추고 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사과의 산미, 허니 플레이버, 시러피한 마우스필, 부드러운 피니쉬

밀크 베버리지를 위한 에스프레소는 24g 을 도징하여, 36g 을 추출했습니다. 그의 밀크 베버리지는 크리미한 마우스필을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밸런스를 갖추며 단맛과 치즈케잌, 크림 같은 질감과 케인슈가의 단맛을 갖췄다는군요. 시그니쳐 드링크를 위해서 31브릭스의 뮤실라지와 말린 커피 체리로 추출한 콜드 브루 추출물 50g을 사용했습니다. 그의 시그니쳐 음료는 슈가케인, 카라멜의 뉘앙스에 플로럴하고 프루티한 노트를 더하고 있으며, 블랙티의 피니쉬가 특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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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STEFANOS PATERAKIS / Taf / 12:55 PM /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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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FANOS PATERAKIS 는 재미난 발효 프로세싱을 소개했습니다. 젖산 발효 방식을 취한 콜롬비아의 라 팔마 엘 투칸이라는 커피를 사용했으며, PUSH 탬퍼를 먼저 사용하고 두번째는 또 다른 탬퍼를 사용하여 2차 탬핑을 진행합니다. 그의 에스프레소는 사과산의 산미를 자아낸다고 하는군요. 또한 그는 자신의 에스프레소를 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분리하는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카푸치노는 버터와 카라멜의 풍미가 인상적이라는군요.

그는 시그니쳐에 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거른 에스프레소와 포도, 바질 시럽 등을 섞은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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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ADS MARK-ERIKSEN / La Cabra Coffee / 1:15 PM /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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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MADS MARK-ERIKSEN 은 그리스 선수가 사용했던 콜롬비아의 라 팔마 엘 투칸을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또한 밀크 베버리지를 시연 가장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라즈베리의 플레이버가 돋보이며, 크리미하면서도 브라질 넛 뉘앙스의 3:1 비율의 밀크베버리지를 제공했습니다. 에스프레소에서는 22g 을 도징하여 48g 의 추출을 실시했습니다.

-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미디엄바디, 카카오버터, 말린 살구, 붉은 자몽 뉘앙스

시그니쳐음료는 에스프레소의 플레이버를 중심으로 망고 파인애플, 패션프룻의 플레이버에 롱 애프터테이스트 의 음료를 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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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DIEGO MEJÍA / Isveglio / 1:35 PM / ECU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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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섬세한 관개시설이 갖춰져 모든 나무가 일정한 양의 물을 공급받는다는 마이크로랏에서 재배 된 티피카 종을 선택한 에콰도르의 디에고. 그는 워시드 프로세싱을 통해 복잡한 산미와 밸런스, 스윗니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2g 도징 48g 에스프레소 추출.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복합적인 아로마, 풍부한 산미, 베리, 블랙티, 주시, 미디엄바디, 길고 단맛의 애프터테이스트

밀크베버리지는 내츄럴 프로세싱의 라 파파야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의 황금비율의 카푸치노를 제공했습니다. 클레버를 사용한 시그니쳐 드링크는 사과주스, 스윗, 플로럴아로마, 크리미 마우스필이 돋보이는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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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RTIN SEVEN SHABAYA / Artcaffe Coffee and Bakery / 1:55 PM / K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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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SEVEN SHABAYA 는 자신의 고국의 케냐에서 재배된 버번 종을 사용했습니다. 자신의 시연의 시작을 포도를 착즙하는 과정으로부터 시작한 그는 독특한 디자인의 글래스를 이용하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블랙베리, 레몬의 산미

그의 밀크 베버리지는 초콜렛의 단맛과 함께 에스프레소와 훌륭한 균형감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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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YOSHIKAZU IWASE  / Rec Coffee / 2:15 PM /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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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출전 경험이 있는 YOSHIKAZU IWASE 는 노련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나인티플러스 에디오피아와 파나마 커피를 모두 사용하여 시연을 펼쳤으며, 에스프레소는 12g 의 에디오피아와 8g 의 파나마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밀크 베버리지의 경우는 우유와 커피가 주는 두가지의 단맛을 설명하여 프루티한 단맛과 설탕같은 단맛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야생 딸기, 살구

그의 시그니쳐는 에스프레소와 사과, 패션프룻을 활용하여 아몬드와 살구, 밀크 초콜릿의 향미를 담은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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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ABLO CABALLERO / Hola Coffee & Coffee Cooking Studio / 2:35 PM /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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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CABALLERO 가 시연에 사용한 커피는 에디오피아 네키세 N2 였습니다. 그의 카푸치노는 수제작된 세라믹 잔에 서빙되었으며, 크리미한 플레이버에 갓 구워낸 쿠키의 향이 더해진 카푸치노라 설명했습니다.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라즈베리, 토마토, 복숭아

그의 시그니쳐 베버리지는 복숭아 퓨레와 라이트 로스팅 원두를 사용한 콜드브루 커피, 민트 가니쉬가 얼음 위에 서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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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ERGEY MITROFANOV / DoubleB Coffee & Tea / 2:55 PM /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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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로서 커피의 모든 디테일을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본인의 철학을 밝힌 SERGEY MITROFANOV. 그는 110 ml 의 우유를 사용하여 밀크 베버리지를 준비했으며, 부드러운 카라멜과 토피, 그리고 긴 애프터 테이스트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에어로프레스를 활용한 시그니쳐 드링크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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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HUGH KELLY / ONA Coffee / 3:15 PM /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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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승국이었던 호주, 그리고 작년 챔피언이었던 사샤 세스틱과 같은 소속인 HUGH KELLY 의 시연은 콜롬비안 카스티요 품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엘 미라도르로부터 온 엘킨 구즈먼의 커피를 사용했그며, 그의 시그니쳐 드링크는 에스프레소 샷과 말린 복숭아를 얼린 것, 코코넛 슈가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스파클링, 시트릭한 산미에 오렌지 꽃, 적당한 정도의 부드러운 마우스필, 레드 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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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WAYNE OBERHOLZER / The Portland Project / 3:35 PM / 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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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의 WAYNE OBERHOLZER 는 콜롬비아의 후일라 커피를 경연에 사용했습니다. 페드로 클라로스의 100% 카투라 품종(100% Caturra from Pedro Claros at Finca La Chorrera in Colombia)을 시연에 선보였습니다. 그의 100% 에스프레소는 티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는 시그니쳐 음료를 위해 얼음 볼이 담긴 글래스에 체리 나무의 스모크 향을 첨가했습니다. 또한 맥아와 시럽이 첨가된 홉을 첨가했군요.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티, 카라멜의 단맛, 중국식 블랙티 마우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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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ULIETA VÁZQUEZ RIVERA / Arandela Barra de Café / 3:55 PM /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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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TA VÁZQUEZ RIVERA 는 시그니쳐 드링크를 가장 먼저 선보였습니다. 멕시코의 마이크로랏 - Best Of Oaxaca #1 을 사용했습니다. 그녀의 커피는 품종과 프로세싱에 힘을 입어 단맛이 주가 된 커피로 에스프레소는 쥬시한 산미와, 사과산의 산미, 자두와 과일의 밝은 단맛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쥬시한 산미, 사과산의 산미, 자두와 과일의 밝은 단맛

그녀는 밀크 베버리지에서 오진 3온스 남짓의 적은 양의 우유를 사용했으며, 단맛의 균형감이 좋은 체리 향의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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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SA HONG KIM / Coffee Temple / 4:15 PM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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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홍 바리스타는 EK43 그라인더의 40미크론 이하의 초미세 미분을 제거하는 시연을 펼쳐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Super Clean 의 컵 캐릭터를 갖는 에스프레소를 선보였습니다. 밀크 베버리지에는 플라스틱 커버 아래서 발효된 커피가 사용이 되었으며, 크림 치즈같은 단맛을 선보였습니다.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노트 : 체리 플레이버, 건포도, 미디움 바디

시그니처 드링크는 에스프레소가 가지고 있는 건포도 뉘앙스를 중심으로 풍부한 아로마를 선보이는 음료로 선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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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DANIEL RIVERA / Hacienda San Pedro / 4:35 PM / PUERTO R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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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RIVERA 10년차 경력의 바리스타로 푸에트리코의 야유야 지역의 커피를 시연에 사용했습니다. 말린 과일과 오렌지 껍질, 그리고 블랙티와 베르가못 오일을 시그니쳐에 사용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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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ISAN AGCA / Independent(무소속) / 4:55 PM /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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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AN AGCA 는 엘살바도르의 내츄럴 프로세스 가공된 레드 버본종을 시연에 사용했습니다. 시그니쳐 드링크로는 버본 체리 액기스와 라즈베리, 그리고 빠넬라를 사용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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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MATHIEU THEIS / Independent(무소속) / 5:15 PM /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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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대표 MATHIEU THEIS 는 두가지의 원두를 시연에 사용했습니다. 코스타리카 따라주 지역의 커피는 에스프레소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두가지 품종의 교잡종이라는군요. 밀크 베버리지를 위해서는 내츄럴 가공된 게이샤 커피를 사용했습니다. 시그니쳐로는 설탕과 벌꿀, 버터와 함께 4잔의 에스프레소와 캡슐 커피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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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VGENI PINCHUKOV / Kitchen Coffee Roasters / 5:35 PM / BE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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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의 대표 EVGENI PINCHUKOV 는 시연순서가 바뀌어 경기를 진행하긴 했지만, 침착한 시연으로 경연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나인티플러스의 에디오피아 쳄베를 사용했으며, 커피 맥주를 표방한 시그니쳐 음료를 시연에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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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BERG WU / Simple Kaffa / 5:55 PM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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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BERG WU 는 파나마의 핀카 데보라의 커피를 사용하였으며, 시그니쳐 음료로는 오렌지, 벌꿀, 얼그레이 티와 만다린 에센셜 오일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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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URICIO ROMERO / Azahar Coffee Company / 6:15 PM / COLO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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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표로 출전한 Maurico Romero는 아쉽게도 시그니쳐 음료를 선보이면서 쉐이커의 탑 부분이 열리지 않아 34초가 초과되어 최저 점수를 얻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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