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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SC 커피마스터의 이지민 바리스타, 520여명의 경쟁을 극복한 챔피언




지난 12일(토)에 코엑스 3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지에스씨 인터내셔날 주최의 2018 COFFEE MASTER 대회의 주인공이 결정되었다. 부산 헤이든 커피 소속의 이지민 바리스타이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치열한 경쟁으로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대회로 커피 마스터 대회는 매년 더 많은 바리스타들의 참가로 국내 최대의 커핑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커피 마스터 대회는 기존의 커핑 대회들과는 조금 다른 룰을 적용한 대회이다. 기존의 커핑 대회들이 서로 다른 컵만을 빠른 시간 안에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커피 마스터 대회는 커핑한 커피의 산지까지 맞춰야 한다. 따라서 단지 다른 것을 구별하는 것에 더해 각 산지에서 재배되는 커피의 공통적인 캐릭터를 어느 정도 인지한 상태에서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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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SC 커피마스터 TOP6 / 상단 좌부터 이지민, 손동현, 김주연, 강민규, 윤창익, 박선주 바리스타



올해로 2번째 커피 마스터 대회에 참가한 이지민 바리스타는 커핑을 접한지 2년만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커핑 대회인 커피 마스터의 주인공이 되었다. 블랙워터이슈는 커피 마스터 대회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이지민 바리스타가 대회를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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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년간 어떤 대회들에 출전했나?
많은 대회들에 계속 출전했습니다. 그 가운데 2016년에는 KCF 커핑 대회 3위, 2017년에는 3회 GSC 커피마스터 본선 진출, 부산 경남 커핑 대회 3위, 커퍼스컵 챔피언십 2위, 마스터오브커핑 4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올해 커피마스터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들어보고 싶다.
작년 커피 마스터 대회를 준비하던 과정에 WCE(World Coffee Events) 주최의 세계 국가대표 커핑 대회(World Cup Tasters Championship)에서 6위를 차지했었던 김진우 바리스타(호주 전 국가대표)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는 대회 1주일 전부터 빵과 토마토로 식단을 조절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저 역시 약 한달간 저염식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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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염식 식단은 입안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 주긴했으나 컨디션 조절이 어려워지더군요. 많이 예민해지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판단이 흐려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회 준비의 특성상 많은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보니 홀로 준비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헤이든 커피의 박주환 부사장님의 도움으로 8명의 바리스타들과 팀을 구성해 함께 의지하며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본선 진출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Q) 올해는 어떤 과정으로 준비를 했나?
작년과 같이 저염식 식단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식을 먹으며, 퇴근 후 매일 새벽까지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또 한가지는 짧은 시간 안에 집중을 해서 연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작년 대회에 참가해보니 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지별 커피를 구분하는 것 역시 대회의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산지 위주의 커핑 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아프리카, 하루는 중남미 등 로테이션으로 국가별 특징을 익혔고, 익숙해지면 비슷한 커피를 섞어 컵을 분류하는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20개의 커피를 모두 추출하여 시음하고 맞추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짧은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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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회 현장에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결국 커핑은 연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중요한 순간마다 판단이 흐려지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다른 환경에서 커핑을 하면서 항상 연습을 하던 감각을 떠올리며 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긴장하지 않고 컵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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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
지난 2년간 수많은 환경에 따라 연습 방법을 바꿔가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고, 함께 연습하고 즐기면서 커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팀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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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 bwmgr@bwiss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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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빠 + | 추천: 1   비추천: 0

대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한다는건 열정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고 쉬운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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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워터보이 +

송빠 님 20 포인트 획득 하셨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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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훈 +

자신을 갈고닦으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자극제가 되는것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