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배 바리스타가 챔피언십에 사용할 커피를 준비한 방법에 대해

올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역대 그 어떤 대회보다 생두에 대한 이슈가 컸던 대회였다. 많은 선수들이 커피가 재탄생되는 가공 과정(Processing)에 주목했고, 그 과정을 함께 한 선수들도 많았다. 또한 다양한 가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대회였기도 하다.

작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여 세계 9위를 달성한 방준배 바리스타(그레이 그리스트밀 소속)가 오는 7월 18일(수) 자신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특히 어려운 생두의 선택 그리고 특별한 생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로스팅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대회를 함께 준비했던 M.I. COFFEE의 박정호 로스터와 함께 그 과정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M.I. COFFEE의 박정호 로스터
 

이제 많은 바리스타들이 다시 국내 대회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서 지난해 세미 파이널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방준배 바리스타와 박정호 로스터의 선택 및 조율 과정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말하는 대회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세미나에서는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바리스타로서 어떤 생두를 선정했고, 산지에선 무엇을 확인했는지 로스터로서 바리스타가 선택한 생두를 어떻게 로스팅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할 예정이다.

 

■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말하는 대회트렌드
✔일시: 2018년 07월 18일 수요일 PM 07:00 ~ 09:00 ✔장소: 카페 그레이 그리스트밀(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15,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연사: 방준배 바리스타(GRAY GRISTMILL), 박정호 로스터(M.I. COFFEE)
✔참가비: 3만원/1인
✔정원: 20명 (마감 되었습니다.)


✔진행내용
1부: 대회에 적합한 생두 선정과 산지 투어(방준배 바리스타)
2부: 대회에 적합한 로스팅과 바리스타가 고른 생두 로스팅(박정호 로스터)
3부: 시음-대회용 커피 맛보기
4부: 질의응답

■ 문의
그레이 그리스트밀(@gray_gristmill)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 혹은 010-5121-6058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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