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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리 등록일:2015-04-12 11:36:30
댓글 3 조회 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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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WBC 선수 중 가장 재미있는 루틴이라고 생각하는 홍콩 커핑룸의 찬권호

수비드 스타일을 원두에 적용하는데, 40분간 45도의 물에다 밀봉된 커피 원두를 넣어 원두 온도를 높인 뒤 추출합니다.
설명에 따르면 라이트 로스팅 원두에서 약 1% 정도 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주어진 시간동안 추출 온도를 상승하게 하는 동시에 충분한 디개싱이 이뤄지게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찬권호의 추출을 보면, 에스프레소 서빙시에 20g / 52g 을 20초에 끊습니다. 초중반 이후에 일반적인 형태로라면 "추출이 무너진다"라는 표현을 쓰지만 EK43 의 그라인딩 특성을 고려했을 때는 작년 WBC 2 위를 했던 같은 소속의 커핑룸 Kapo Chiu 의 시연과 사실은 지향점은 동일한 것으로 보이네요.

둘다 Extraction 을 높이는 루틴인데, 동일한 루틴을 쓸 수 없었으니 아마도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파이널리스트 중에선 UK / USA / AUS 와 더불어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내년부턴 재미있는 시도들이 많이 사라질까 아쉽기도 하지만, 즐거이 기대를 해 볼 수 밖에요.

# They’ll find a way. They always have.

http://livestream.com/worldcoffee/events/3952875/videos/8360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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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

동양인으로 저렇게 올라 간거 보면..

백인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고..

커핑룸 대단한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카페가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이는데..

꽤나 큰 카페에서도 그렇게 밀어줘도 되기 힘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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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대단하죠. 게다가 세미 파이널 점수로는 1위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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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가 +

와...대단하네요. 저런 추출방식을 생각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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