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테크닉
2017 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에서 PID 드리퍼를 사용하고 있는 이나라 바리스타
작년 대회때 자료를 이제야 올립니다. 비다스텍에서 만들어주신 pid hario v60 02사이즈를 가지고 측정한 그래프입니다.
온도계는 추출구 하단에서 1cm 높은 곳 중앙에 넣고 측정하였으며 물은 50g으로 뜸들이기 이후 30초 간격으로 100g,100g,50g의 물을 약간 빠르게 원형으로 부었습니다.(다음실험때는 유량 유속도 측정을 할 수 있으면 쓸만한 자료가 되겠지만 이 그래프는 재미삼아 보시면 될듯 합니다.)
주전자는 보나비타 주전자를 물을 붓기전까지 94도로 유지하고 첫번째 물을 부은 후에는 테이블에 올려놓아 추가적인 히팅은 없습니다. (그래프가 복잡해져서 넣지 않았는데 붓는 물 온도는 두번째 세번째 부을수록 온도가 떨어집니다 - 비교적 동일하게 온도가 떨어져서 그래프 내용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듯 하지만,역시나 아주 정확한 자료는 되지 못하겠습니다)
이나라 바리스타가 최대한 동일하게 물을 부었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아주 당연하게도 드리퍼의 온도와 커피 파우더의 온도에 따라 추출이 진행되는 커피파우더와 물의 믹스쳐의 온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맛도 생각하시는 그대로 다릅니다. 온도가 높은 쪽이 추출도 많이 되는...
Tds 와 수율을 측정한 그래프도 컴퓨터에 있는데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뭐 특별히 볼 필요가 없는 그래프이기도...)
(액체질소 쿨링 후 그라인딩시 미분이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추출수율이 온도만큼 믾이 다르지는 않지만 큰 경향 자체는 비슷합니다)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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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을 할 때 처음의 물온도를 끝까지유지하기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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