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커핑포스트에서 구매한 케라모 74158 내추럴, 에티 coe1위 니구세 게메다 무데의 논 옥션 랏입니다.
내추럴이지만 되게 깔끔하고, 블루베리의 진한 향과 맛, 바나나 단맛과 파인애플의 산미가 주로 느껴집니다. 정품과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등이라고 해서 정말 압도적으로 화려하고 스페셜한 그런 맛은 아니고요, 적당히 강렬하면서도 부담없이 잘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온두라스 몬테시요스 버번 워시드, 강배전입니다.
강배전이라고 해서 풀시티 정도로 적당히 갈 줄 알았는데, 프렌치급이라 좀 당황했습니다;;
향이나 맛 모두 앙버터 샌드위치 같았고, 캐슈넛의 고소함과, 사과산의 흔적 정도가 느껴지네요. 후미에 탄 맛 없습니다. 로스팅 포인트가 평소에 강배전 좀 자주 먹는편인 제 기준으로도 굉장히 높음에도 단맛 좋고 결점 없습니다. 리브레 잘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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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옥션이 옥션랏이랑 차이가 없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