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집에서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싶어서 코만단테 핸드 그라인더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으로 원두를 구매해서 25~26클릭으로 갈아서 드립을 했는데 다 마시고 난 잔 안에 미분이라고 할까요? 커피 찌꺼기가 많이 가라앉어 있는데 그 이유와 어떤 방법으로 개선해야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킨토 SCS 커피 저그세트(스텐 드리퍼)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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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고 미래를 함께할 스물여덟살 어른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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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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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구뿌구

2023-01-30 11:39  #2071801

혹시 드립필터지는 어떤걸 사용하실까요? 그라인딩시 생기는 미분은 어쩔 수 없지만 드립필터지에 따라 잘 걸러지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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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와이) 작성자

2023-01-30 12:35  #2071849

@뿌구뿌구님
드립필터지는 따로 없고 스텐으로 바로 사용하는 드리퍼로 알고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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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23-01-30 11:46  #2071811

종이필터 쓰면 생기기 힘든데,,, 필터도 스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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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와이) 작성자

2023-01-30 12:35  #2071845

@기리나님

필터없이 사용하는 스텐 드리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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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23-01-30 18:20  #2072151

@Y(와이)님

스텐...필터일거예요 ㅎㅎ 아랫분 말씀 참고하심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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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ica

2023-01-30 15:20  #2071984

스텐드리퍼 사용 시 미분 발생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드리퍼의 철망이 미분을 막아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작지가 않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개선 방법으로는 입자필터를 한번 사용해 걸러진 원두가루만 사용하던가 종이필터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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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와이) 작성자

2023-02-06 12:57  #2076753

@Arabica님

종이필터로 바꿔 해보니 미분이 해결이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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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minem

2023-01-31 02:05  #2072450

페이퍼필터 사용하시면 미분이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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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형님

2023-02-05 19:22  #2076309

종이 필터와 스덴필터의 가장 큰 차이는 미분과 오일입니다.

스덴필터는 작게 타공되어 있지만 타공된 구멍보다 작은 입자들은 통과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불용성의 미분의 투과를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입자크기를 크게 그라인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종이필터는 오일 성분이 많이 걸러지는 반면 스덴필터는 오일성분도 같이 투과되어 상대적으로 질감이 더 무겁게 나타납니다. 대략 필터커피와 에스프레소에 물을탄 아메리카노의 중간 어디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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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무

2023-02-05 22:55  #2076452

코만단테 문제가 아니라 필터가 못걸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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