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17.01.10. 07:41
댓글 3 조회 수 1010

커피를 주문함에 있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 핸드폰으로 급히 글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주문할 때 궁굼한게 너무 많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은 대략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량은 얼마인지?

블렌드는 어떤 커피들이 들어가는지?

우유 스팀온도는 어느정도인지?

잔 사이즈가 10온스인지 8온스인지 ?

이런 점들을 일일이 물어보기엔 다들 바쁘시고, 그렇다고 어디에 써있거나 설명하는 것들은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맥주 시킬때는 몇미리인지 메뉴에 써있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반면 커피도 하나의 음료인데 적어도 몇미리 인지 알고싶은데 제돈 주고 사먹는 것들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 제공이 안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러한 점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나 본문에 오해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은 지적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문제되는 부분은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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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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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01-11 08:30  #213203

제가 일한 매장은

정확히 몇온즈컵에 우유몇미리가 들어간다고 명시해놓고 판매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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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01-11 14:08  #213230

@벧에스님

그렇군요. 굉장히 작은 부분처럼 보이지만 주문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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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2017-01-12 08:11  #213302

분명 몇몇 매장들은 잔사이즈와  커피와 우유의 비율이 나와있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대부분의 매장에선 내용이 생략된 경우가많죠

매장의 성격마다, 소비상권 마다 다르겠지만 간결함을 추구하는 매장의 메뉴판에 긴 설명이 나열되어 있으면 조잡해 보일 수 있기도 하고,  제공하는 정보가 받아들이는 고객 입장에서 의미있는 정보로 받아들여지는지도 생각을 해봐야 하구요

저라면 커피우유에 들어가는 우유양, 제공하는 커피의 풍미특징만 간략하게 제공할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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