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리스타 포럼
20~40대 싱글 또는 신혼부부정도의 생활환경에 커피에 그리 깊은 관심은 없지만 하루에 한번쯤은 즐겁게 핸드드립을 해먹는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는 정도는 어느정도 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우 주로 품질 좋은 핸드밀을 권해주는 편이긴 한데 일반 소비자들은 핸드그라인딩은 너무 불편하고 번거로운 작업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전동 커피그라인더라면 어느정도가 권해주기에 좋을까요? 요즘 좋은 제품들이 워낙 많다보니 의견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EK43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커피 애호가가 아닌 일반 커피소비자 레벨에서 바라짜 세테를 권해줘 봤더니 커피 가는 기계가 뭐 그리비싸냐고 펄쩍 뛰네요 하하 ㅠㅠ 그리 안비싸고 가성비 좋은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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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새로워 지는군요스페셜티 커피가 아니면 페이마 시리즈, 스페셜티 커피를 먹으면 브레빌이나 바라짜 저가형 정도면 딱이죠.
그쵸, 페이마는 못생겨서 리스트에 없었고요 ㅋㅋㅋ 가격적으로는 브레빌이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어요 범용성도 좋고.
버추소 정도가 어떨까요? 범용성 좋구 성능도 좋구
사실 제일먼저 떠오른게 버추소 였습니다. 이게 5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네요 근데 ㅋㅋ
윌파 저렴하고 괸찮습니다 디자인도 괸찮고요
윌파 그라인더 가격이 이렇게나 내려왔네요 최저가 9만원대라니 ㄷㄷ
역시 윗분들처럼.. 버추소 나..페이마정도이지않을까용ㅎㅎ
그러다 커피에 점점 빠지시면서 커피맛을 알게되면 업글하시면 되구요ㅎㅎ
버추소 페이마... 옛날에도 추천리스트에 있던 이름들... 구관이 명관인가요? ㅎㅎ
바라짜가 제일 적당할거같은데요 ㅠㅠ!!
지금 마음은 바라짜에... 지갑은 윌파에 가있습니다. ㅎㅎㅎ
브레빌 820 이 좋다 에 한표 입니다. 이미 여러 검증 자료에서 드립 to Esso 를 잘 만들어 주는 가정용 그라인더 로 평가 되어 있지요.
브레빌이 가정용 테스트1위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긴합니다. 가격은 해외직구 20만원선 국내 30만원 후반대군요.
저는 페이마 사용 중인데 괜찮아요 :)
페이마 추천이 많군요 ^^ 만족도가 높은듯 합니다.
페마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 윌파 추천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청소하는데 분해가 쉬워요. 영점 맞추기를 할 필요도 없고. 분쇄 굵기도 더치에서 드립까지 다 되구요. 에스프레소 굵기는 좀 힘들수는 있지만요. 사용법도 단순하고, 저는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 권해서 다 괜찮게 쓰시는거 같아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이 윌파 말씀하셔서 가격검색 해보고 마음이 급 쏠렸습니다 ㅎㅎ 가격 왜이렇게 떨어졌죠? 원래 한 20만원 하지 않았던가...
저는 10만원 초반대 가격인 (13만원) Feima-600N을 많이 추천하는 편이에요.
성능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눈엔 모양이 영...^^
페이마 610n 사용중인데 집에서 쓰기엔 가성비로 이거이기는 그라인더 없는거같아요
페이마 팬덤이 대단하군요!
에쏘 포함 범용: 엔코
에쏘 미포함(모카포트까지) 범용: 월파
에쏘전용: 세테,브레빌820그라인더
드립전용: 페이마600N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와우, 두루 사용해 보셨나봐요. 정리가 딱 되네요. 브레빌 820은 범용 아닌가요? 에스프레소 분쇄속도가 꽤 느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바닉그라인더는 어떤가요?
사용관련 정보가 없습니다...^^
전 아직 어리기에 10만원 미만대로 휴레드 빈플러스 전동 그라인더 쓰고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휴레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610n 쓰고있는디.. 미분이 넘 많더라구요 ㄷㄷ정말 전동이 필요한거 아니면 아니면 포렉스 대충 쓰다가 코만단테로 넘어가라고 하고싶어여
우리 같은 애호가가 아닌경우에 핸드밀 사용을 꺼리는경우가 많아서 전동을 보고 있는데, 페이마에 대해 주신 의견 참고할께요! ^^
저도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