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발단
평소와 같이 레딧에서 로스터리 정보를 오지게 찾던 본인, 미국에서 '진짜' 라이트 로스팅하는 곳은 하트와 이곳밖에 없다며 추천한 쓰레드를 발견
뉴욕, 브룩클를린에 위치해 있으며 온갖 상을 타고 미디어도 실리고~ 나름 유명한 로스터리라고 하는데..흠.
전개
추천은 받은지 좀 되었지만 구독메뉴에 한국 주소를 넣어보니 보통 받는 배송비를 안받는것을 발견. 구독은 판매중인 원두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함. 얘네들 250g인데 원두가격 20달러 넘어가는게 기본.. 미국치고 굉장히 비싼데 구독으로 프리쉬핑에 35달러?!
오류 아닌가 해서 메일 넣어봤는데..
요약 : 한국까지 무료배송임.
그래서 시켰읍니다. 배송은 USPS라 좀 무서웠는데, 9월 3일에 배송 시작해서 9월 19일애 받았는데, 주석에 추석연휴끼고 뭐 끼고 생각해보면 평소엔 더 빨리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위기
2봉을 시켰는데 1봉이 왔다? 이새키들이...
여튼 이 커피를 바라고 있었는데 마침 와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음. 왜냐면..
이걸 먹고 싶었는데 쿠마 또시키긴 뭐해서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마침 '온두라스'의 '산타 바바라' '파카스' '워시드'가 겹쳐버렸다..?!
여튼 맛은 꽤나 간결. 매~우 투명한 단맛, 체리쥬스, 약간의 블랙커런트. 밸런스 좋고, 팀 웬델보 구독을 끊은 이유가 밸런스가 틀어진 과한 단맛이였는데 굉장히 밸런스가 잘잡혔다고 생각.
결말
야! 다음달 1봉 더 받는다!
그냥 환불받을까 하다가, 볶은 스타일이 괜찮아서 한달 더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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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프레스 Go 예구시작ㅁ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