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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W컨텐츠팀 등록일:2014-11-29 18:51:30
댓글 6 조회 수 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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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카페쇼, 로스터(ROASTER) 신제품 소개



 2014 카페쇼에 선보인 로스터들에 대한 키워드는 대용량, 스마트, 에너지 절감 등을 꼽을 수 있을 듯 하다. 국내 카페 산업 규모의 확장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한 생두 수입량 증가는 결국 로스팅을 통한 원두 가공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 시킬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10kg 이하 소용량 로스터 혹은 자작 로스터가 주류를 이뤘던 전년도의 로스터 분야의 특징과는 달리 올해는 유독 대용량의 로스터들도 웅장한 위용으로 카페쇼 부스 한켠을 가득 메우는 광경을 연출했다. 해외 메이저 로스터는 물론 국내의 로스터들도 부쩍 커진 카페쇼를 찾아 온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목할 만한 로스터들을 간략히 살펴본다.    




|1. 스트롱 홀드 스마트 로스터(Strong Hold Smar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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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홀드 로스터는 스마트 로스터라는 부칭으로 더 유명하다. 금년 하절기 중국 카페쇼에서도 해외의 수많은 주목을 받은 로스터이기도 하다. 2013 WBC 준우승 챔피언이자 셀럽인 맷 퍼거는 물론 2013 WBC 우승자 피트 리카타도 스트롱홀드 부스에서 자주 목격되는 등 신개념 스마트 로스터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 특히 피트 리카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식 로스터에 대한 단점을 극복한것과 오히려 로스팅 프로파일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라며 '로스터에 대한 연구와 기술의 발전은 커피산업 전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롱홀드의 주력 로스터 S7 은 스마트 전기 로스터로 최대 로스팅 용량이 850g 이지만 연속 배치에 있어서도 재현성 및 안정성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낸다. 현재 보다 소용량 / 대용량의 로스터 역시 개발중에 있으며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카페쇼를 위해 로스터와 외부 연동 되는 소프트 웨어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보다 과학적인 로스팅 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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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홀드의 S7 로스터기가 올해 카페쇼에서 선보인 새로운 기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리모트 컨트롤 기능이다. 항상 로스터의 입장에서 로스터기의 제작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스트롱홀드의 연구진들은 생두 리프팅 이후에 일어나는 로스터기의 모든 과정들을 제어할 수 있는 태블릿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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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토 타입으로 생두 투입부터 대류와 복사열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각 순간순간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그래프로 저장함으로써 어느 시간에 어떤 열원이 어느 정도의 온도로 투입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여 로스팅과 관련된 모든 이력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스터들이 로스터기 앞을 지키는 시간에 연구와 개발 등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스트롱홀드의 각오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문의: 스트롱홀드(1600-3263)




|2. 로링 스마트 로스터 (Loring Smart Roaster)

미국의 로스터 회사인 로링은 요즘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스터 브랜드이기도 하다. 미국 테루아 커피의 조지 하웰(George Howell)이나 노르웨이 오슬로의 대표 로스팅 컴퍼니인 솔버그 & 한센(Solberg and Hansen)이 수년전부터 사용해오던 로스터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미국 블루바틀의 일본 로스팅 파트에서도 로링을 사용하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로링은 로스팅 부산물들을 연소 시켜 로스팅 열원으로 재사용하는 등의 혁신적인 열효율성으로 로스터계의 "프리우스"라 불려지기도 한다. 또한 폐쇄구조에서 오는 Free Oxygen 로스팅으로 향미를 보다 더 보존할 수 있으며, 스마트 시스템에 기반한 로스팅 컨트롤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로스팅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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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링 Falcon 15kg의 모습>


대형 로스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로링의 가장 작은 배치 사이즈 로스터는 15kg로 모델명은 Falcon이다. Falcon 모델의 특징은 무산소 로스팅, 무연, 무취의 배기가스, 고속냉각 트레이, 사이클론 냉각이다. 또한 실제 수행된 또는 임의로 만든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횟수에 제한 없이 캡쳐함으로 로스팅 프로파일 그래프를 정밀 추적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의 커피 그래피티(Coffee Graffiti)와 대구의 라우스터프(Raw Stuff)에 이어 최근 서울 종로 카페 뎀셀브즈에도 설치를 마쳤다. 수입은 MIC 홀딩스에서 담당한다.

문의: M.I COFFEE CORP(010-9953-7375)




|3. 뷸러(Buhler) 로스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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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식품 제조 생산 플랜트와 관련된 제품들을 140여개국 이상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위스 뷸러 그룹의 로스터기 역시 올해 카페쇼에서 선보였다. 밀, 카카오를 비롯한 다양한 곡물과 관련된 제분 설비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인 뷸러는 카카오 로스터기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탈리안 로스터기인 페트로치니(Petroncini)와 파트너쉽을 맺고 대용량 로스터기를 전세계적으로 퍼블리싱하고 있다.

대규모 식품 생산 플랜트의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뷸러와 페트로치니의 파트너쉽은 향후 스페셜티 커피 마켓의 확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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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페셜티 커피 마켓의 특성상 로스터기의 용량이 커질수록 품질에 대한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마도 그간 다양한 식품 생산 플랜트의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뷸러와 같은 기업의 역할이 아닌가 한다.

뷸러 로스터기의 특징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로스터기 브랜드인 페트로치니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는 만큼 페트로치니의 노하우를 계승한 로스터기이다.




|4. 이지스터(East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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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터는 국산 소형 로스터 제작으로 시작해 높은 소비자 호평으로 배치 단위 1.8kg 급의 로스터를 카페쇼를 통해 선보였다. 중소형 카페는 물론 커피 매니아를 위한 홈카페용 로스터로 많은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특히 카페쇼 기간 중 이지스터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 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국산 로스터의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에 이지스터가 힘을 실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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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페쇼에서 선보인 이지스터의 모델은 1.8kg용량의 '이지스터 스페셜 에디션 1.8 모델'로 프로밧과 비슷한 열풍에 비중이 높은 반열풍식을 사용한다. 가격은 6백만원대.

문의: 이지스터(010-4289-5070)




|5. 기센 로스터(Giesen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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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센 로스터는 프로밧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로스터에서 사용중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W30은 터치 패널로 조작을 간편화한 모델로 로스팅 프로파일을 저장 하고 데이터화함으로 로스터의 프로파일 관리를 더 손쉽게 도와준다. 세계 최초로 제작된 기센 30㎏ 용량의 W30 모델은 6kg 급 용량인 W6 모델과 함께 부산 송정의 RBH 커피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 전시된 핑크 색상의 W6 모델은 광주의 루스터 커피로스터스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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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의 RBH 커피에서 사용될 30kg용량의 W30과 경기도 광주 루스터 로스터스에 사용될 W6 모델의 모습>

문의: 기센코리아(1566-9842)




|6. 트리니타스 2kg - 노부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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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스테크의 한영준 대표는 개포동에서 로스터리 카페인 카페올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로스터이다. 국내에서 그간 트리니타스라는 네이밍의 로스터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알던 매니악한 브랜드였다. 하지만 올해 카페쇼를 계기로 커피 로스터기 제조사로의 한 걸음을 내딛으면서 노부스 테크 트리니타스 T2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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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킬로 용량의 로스터기로 트리니타스 모델의 하단부가 기존의 로스터기보다 큰 용적을 차지하는 이유는 버너 때문이다. 트리니타스에 탑재된 버너는 프로밧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인 예혼합 버너로 가스가 버너 내부에서 공기와 혼합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공기와 가스가 혼합되어 버너로 보내지기 때문에 고효율 저공해의 특성을 보인다. 고효율은 높은 대류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로스팅이 가능하다.

문의: 노부스테크(031-745-3690)



<블랙워터이슈 컨텐츠 팀 | www.bwiss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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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

마지막은 t3,t4 로 유명한 업체인가요?

써본 사람들은 확실히 좋다고 하던데..다들 프로 로스터인분들이라..

로링은 역시 15키로가 기본이다 보니.. 조지하웰 할배도 쓰나봐요.. 미국은 프로밧 좀 오래된거 쓰는 집들이 많아서 새로운 신형 로스터는

잘안쓰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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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조지하웰은 기억에 벌써 2010년 쯤 사용하고 있었던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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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

제가 먹은것들은 죄다 로링이였군요......

할배 최첨단을 달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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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이 +

예전에 T3만드신분 맞아요..한동안 안보이시더니 완전 상용로스터기를 가지고나오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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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컨텐츠팀 +

네. 다부진 녀석을 들고나오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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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

t3 t4만 해도 상용로스터기 의 품질이다 정말 좋다 그랬는데....왜 저걸로 안파시지 했는데..........

일부러 쉬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