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상관없으신 분들도 있을테고 당장 저만해도 계정 쓰라고 하는 경우에도 별 거부감 없이 냈었습니다. 채용 시 나름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고 나름의 구분점을 찾고 싶을 수 있죠. 그러나 이게 모두에게 그렇게 느껴질 일은 아니지 않나요. 괜히 채용절차 공정화에 대한 법안이 발의되고 이력서 기재사항이나 면접 질문에 대해서도 개인 사생활과 관련해 더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까지 묻는 것은 금지가 필요하다는 여론과 논의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괜찮다는 사람도 있다는 이유로 채용 시에 당연하게 요구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업계 전반에 퍼진다는건 시대 흐름 못 읽는 퇴보와 역행으로 보일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sns 계정이 아무리 공개되어있다해도 소유자가 업체나 기업이 아닌 개인인 이상 엄연히 사생활의 영역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것과 지원조건에 의해 고용주에게 내보여야만 하는 상황은 결코 같은 의미와 같은 무게를 지니지 않습니다.

다른말씀들은 충분히 공감할수 있겠는데

시대흐름 못 읽는 퇴보와 역행은 공감이 안되네요

시대가 스마트폰으로 변경되면서 생겨난 상황아닐까요?

인스타의 영향이 카페업계에 그만큼 영향을 준다는건데

문명의 발달로 자기개성 어필하는게

시대의 진보가 아니고 퇴보인가요? 개인사생활 이라고만 잡아뗄건 아니라고생각해서요 해시태그 하나도 안달고

그 해시태그 들어가서 검색안해보시나요??...

이런 사생활 침해 문제는 예전부터 뉴스나 기사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글쓴이 분께서는 구인자가 구직자를 SNS를 통해 해당 인원의 여러 특징을 본다고 하셨는데... 이것만이 이유라면 뉴스 매체나 법적인 문제로 제기가 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 트렌드의 변화라면 SNS 기재 말고 매장에서 실제로 같이 근무를 해보는 트라이얼 면접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통해서 이 사람이 나와 어울리는 지 알아보는게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더 정확할 것이구요. 실제로 우리나라 몇몇 매장에 도입되거나 외국에는 흔히 쓰이는 방식입니다.

개인 인스타로 사장 회사 홍보 하는 업체도 있던데..

거진 노예 아닌가요?

블라인드 면접이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요 ? 학벌 스펙 편견 여러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함이죠 인스타라는 공간이 좋은 인상을 줄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인스타는 개인의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으로도 활동되고 홍보 돈 만족도 같은 무언가를 위해서 활동하는 공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 공간을 면접이라는 요소에 적용시키는게 글쓴이분 처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불편하시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걸 강요하면 안되는거죠 바리스타를 뽑는 공간이면 면접을 볼때 여러가지 테스트를 보고 실력적인 부분이나 인성적인 부분에서 점수를 줘서 뽑아야지 인스타에 대한 홍보효과를 보고 뽑는 다면 그건 사장마인드가 별로인듯합니다. 그렇게 홍보효과를 원하면 마케터를 뽑던가 아니면 돈을주고 홍보를 하던 사장이 인스타활동을 하는게 맞는거죠 카페분위기와 어울리는지 볼려고 인스타를 본다는 말도 이해를 할수가 없죠 인스타는 또 다른 나의 공간입니다. 취미든 친구와 남자친구의 공간이든 또 다른 자아의 공간이든 그걸 강제로 침범할 권한은 매장사장에게는 없죠 그 공간에 보여지는 모습이 진짜 내모습이 아닐수도 있고 그공간에 보여는 사진 몇장으로 사람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한다 ? 그게 가능하면 대기업들이 인스타를 필수요소로 하겠죠 인스타가 강점일수는 있으나 강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면접자는 자기소개서에 추가하면 되는것인데 그걸 시대에 흐름과 트렌드까지 끌고와서 말씀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요즘 사회적 뉴스들 보면 인스타 강요하는건 인권침해와 같아서 문제될수있습니다. 

저는 간단히 생각해서 인스타홍보효과

자기가게를 홍보하고싶다면 다른 사람의 개인 인스타를 이용하려는자체가 이상하지않나요.

홍보에 동의하지도 않았고 엄연히 개인이 만든 공간을 홍보로 쓰시려면 비용을 내고 계약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다른회사들도 개인 인스타분들 광고문의할때 공짜로 하던가요?

다른사람껄 왜 맘대로 사용하시려할까요.

급여 수준은 최저임금에 맞게 책정하면서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리고자

인스타 아이디를 요구하는 심보 자체가 

기분이 나쁜 것이죠.

그렇게 본인의 카페와 어울리는지를 보고 싶으면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싶어요 저는 그래서 인스타 아이디 대신 제 색이 묻어나도록 포폴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사생활과 구직활동에 대해서 다시 공부해보세요. sns 아이디는 포트폴리오가 아닙니다.

핸드폰으로 족닥거릴 시간에 내 개인 포트폴리오나 준비하겠어요

시대와 반대로 생각하고 계시네요. 뭐 구직자가 먼저 나서서 포트폴리오인듯양 이야기하는건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그외에는 전부 사생활침해죠.

 포트폴리오 준비 하라는게 더 현실성 있다 생각한다.   sns계정이 꼭 필요하면 왜 필요한지는 최소한 말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sns 계정에  자기 가족부터  여자친구  등등 수많은 개인정보 및 사생활이 있는 곳이고  이걸 꼭 공개를 해야 하는지 생각이 든다.   차라리 포트폴리오 첨부해서 보내라고 하는게  회사와 지원자 둘다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피력하시는 건 알겠으나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강요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동감합니다. 참 말도 안되는 논쟁같습니다. 그저 본인의 선택일 뿐인데요;; 윗분들도 강요하지말라면서 본인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들하시네요.

사람 마다 다 다르죠 

sns로 개소리 하면 대기업 임원이라도 하루만에 잘리는 세상이 된지 오래 됐습니다. 

당연히 무기 아닌가요

고용주가 구인시 처음부터 sns 계정을 기재해라 라는건 잘못된것같고
구직자가 sns 계정을 기재해서 어필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기죠

인스타기재 무조건 나쁘다 빼액!! - 비정상
이유, 설명도 없이 일단 인스타 요구 - 비정상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면 된다 - 정상

자신 있으면 기재하면 되는거고 그게 싫으면 지원 안하면 그만 사장마음이죠. 절이 싫으면 중생이 떠나면 되는 문제인데 뭔 사생활침해다 뭐다 말이 많은데 그게 싫으면 안보여주면 그만입니다. 본인들도 일 시작하면 사적인 질문들 많이 하시면서 한번이라도 사생활 침해하는거 아닌가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너무 빡빡하게 사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자기자신한데 사실 자신없는거아닌가요?ㅎ

당신이 그걸 무기로 삼는거랑 타인이 강요하는거랑 어떻게 같습니까. 개돼지가 어떤건지 이해가 안되시죠?

차별적 채용이 가능하게 하는 루트이니 만큼 사회적으로금지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우리 스스로 이걸 허용하게 되는 현실은 안타깝습니다